안철수 대표도 백신스와프가 성사되지 못했다고 지적한 뒤 "메신저 RNA(messenger-RNA) 기술 이전에 대해서는 좀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안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위탁생산에 대해서도 "단순한 병입 수준의 생산 협의에 머물렀다는 게 (아쉽다). 우리가 더 노력해서 기술이전까지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권의 분위기는 달랐다....
목표주가 100만 원을 제시한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항체의약품 중심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서 세포, 유전자, 전령RNA(mRNA·메신저 리보핵산) 치료제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새로운 성장 의지 표명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신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전략 제시 기대한다”며 “1,2,3공장 풀가동 및 현재 설립 중인...
알테오젠 측은 "최근 화이자, 모더나 사에서 개발한 mRNA를 이용한 백신이 각광을 받는데 바큐로바이러스, 곤충세포 시스템은 항원의 발현 속도 및 대량생산 측면에서 RNA 백신에 버금가는 기술"이라며 "현재 미국의 노바백스사와 다국적 회사인 사노피ㆍGSK 사가 바큐로바이러스, 곤충세포 시스템을 이용해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모더나 백신은 지난 21일 국내에서 네 번째로 품목 허가받은 코로나19 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mRNA(전령RNA, 메신저 리보핵산)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mRNA백신'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mRNA 백신의 개발이나 생산을 맡은 업체가 없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탁생산이 최초다. 다만...
mPEG(Methoxy-Polyethylene glycol)는 RNA 백신 및 치료제를 효과적으로 전달시키기 위한 전달체(Drug Delivery System)다.
현재 화이자, 모더나 등이 생산 중인 코로나19 RNA백신을 비롯해 모든 ‘RNA 백신 및 치료제’에 활용되고 있는 mPEG는 RNA 백신 및 치료제가 체내 흡수 시 면역 반응 감소, 독성 감소, 약물 지속시간 증가의 효과가 있다.
파미셀은 고품질...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mRNA(전령RNA, 메신저 리보핵산) 플랫폼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1바이알(약병) 당 10명에 접종할 수 있다. 국내에서 허가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와 동일한 플랫폼으로 개발된 백신이다.
이 제품은 미국과 영국 등에서 긴급사용을 승인했고 유럽연합(EU)과 캐나다, 스위스에서 허가 후 자료를 추가로 제출하도록 조건부...
◇변이 바이러스 잡는 기술력 자신…진단키트 수요 유지될 것=분자진단이란 인체에서 채취한 혈액, 소변, 조직 등으로 유전자 정보를 담고 있는 DNA와 RNA를 분석해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는 체외진단 검사법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널리 알려졌지만, 높은 정확도와 빠른 결과 확인으로 조기 진단 및 맞춤 치료가 가능해 그간 꾸준히 기술력을 키워왔다.
씨젠은 미주...
넥스턴바이오는 자사가 지분 50%를 취득하기로 한 미국 소재 로스비보(RosVivo Therapeutic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억제 하고 증상을 완화 시키는 중요한 regulatory(조절) RNA를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중증 코로나 환자를 치료 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조절RNA는 세포내...
정부가 국산 mRNA(전령RNA,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개발을 위해 mRNA 백신전문위원회를 열고 기술개발과 관련한 부처별 지원 방향 논의에 나선다. 앞서 정부는 올해 안에 국내에서 mRNA 백신 임상시험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4일 열린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mRNA 기술개발과...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원료의약품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파미셀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21억 원을 기록,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코로나19 RNA백신에 활용될 mPEG 물량에 대한 첫 주문을 체결한 데 이어, 추가 주문이 이뤄져 공급 요청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세계 최초로 개발된 mRNA(전령RNA) 방식의 백신을 위탁생산할 것이란 시장의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모더나는 최근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허가를 위한 두번째 검증 절차까지 통과했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일 나온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1958년 바이엘이 내놓은 구충제로 코로나19를 포함한 메르스, 사스 등의 코로나 계열 바이러스는 물론, 에볼라, 지카 등 RNA 바이러스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대표적 범용성 약물로 국제 의약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현존 약물 중 코로나19를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로 네이처지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이 소개한...
엠큐렉스는 RNA 간섭 플랫폼 기술 기반유전자 치료 신약 개발 기업 올릭스가 mRNA 신약 연구개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로, 현재 mRNA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연제약은 엠디뮨과 손잡고 mRNA 기반의 항바이러스 백신 및 희귀유전질환 치료제의 비임상 및 임상 연구를 진행한다. 엠디뮨의 바이오드론 기술을 mRNA 봉입 기술에 적용하려는 시도다....
화이자의 mRNA(메신저 리보핵산·전령RNA) 백신 특성에 맞춰 제조 설비를 증설하고 있다는 내용도 담겼다.
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지난달 정부에서 국내의 한 제약사가 오는 8월부터 해외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을 때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후보로...
아이진은 방역 당국이 국산 mRNA(메신저 RNA) 백신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에 관련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으로 관심을 받았다. mRNA 백신은 mRNA를 사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방식의 유전자 백신이다. 모더나와 화이자의 백신이 이 방식으로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희귀 혈전 논란을 겪은 것과 달리 부작용이 비교적 적다고 알려졌다....
정부가 mRNA(전령RNA, 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생산과 관련해 국내 제약사와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반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단백질 합성 플랫폼으로 만들어진 노바백스 백신은 국내 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을 맡지만 모더나, 화이자 백신은 mRNA 백신으로 해당 플랫폼 백신을 생산한 경험이 있는 국내 업체는...
모더나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 유전자를 mRNA(전령RNA, 메신저 리보핵산) 형태로 주입해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생성함으로써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mRNA백신’으로 국내에서 허가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과 같은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모더나 백신은 현재 미국, 영국 등에서 긴급사용을 승인했고, 유럽연합(EU), 캐나다, 스위스에서 허가 후 자료를...
큐어백 백신, 화이자·모더나와 달리 초저온 보관 필요없어이달 중 유럽승인 신청 예정
독일의 큐어백(CureVac)이 이번 달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을 사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유럽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회사는 이르면 다음 주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