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도 공급망 교란에 따른 현대글로비스의 물류부문 수혜는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벌크선 운임, 컨테이너 항만 정체에 따른 PCTC선의 수혜, 원화가치 절상 등의 수혜를 보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투자포인트는 최근 중고차 사업에 대한 대기업 진출이 허용됨에 따른 오토비즈 부문 성장...
아울러 현대차·기아의 중고차판매 사업모델은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을 포함해 현대글로비스의 경매사업뿐만 아니라 물류 및 PCTC(완성차 운반선) 사업의 외형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PCTC 사업의 경우 현재 적재율은 68%에 불과하다.
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현대글로비스의 밸류에이션은 2022년 FWD PER(선행...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현대차의 인도네시아 공장 및 해외 공장의 신차 투입 등으로 물류·CKD(반조립제품)·PCTC(자동차운반선)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지고, 반도체 수급차질 완화로 완성차들의 생산이 정상화되는 과정까지 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글로벌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들과의 대규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하는 등...
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완성차 해상운송(PCTC) 사업 부문에서 비계열 매출 비중을 역대 최대치인 60%대로 끌어올렸다. 매출 절반 이상을 현대차ㆍ기아가 아닌 완성차 제조사에서 거둔 셈이다. 현대글로비스가 해운 사업에 처음 진출한 2010년의 비계열 매출 비중(12%)과 비교하면 5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PCTC는 자동차를 전용으로...
매출액은 21조779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8% 증가했다. 순이익은 7832억 원으로 29.2% 늘었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해운사업부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8% 증가하며 사업부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라며 “반도체 수급 이슈가 정상화 되면 PCTC 사업부의 추가 성장도 가능하다”라고 내다봤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해운 부문에서 단기운임 강세가 반전될 우려로 주가가 지지부진했지만, 자동차 산업수요의 회복과 현대차·기아의 인도네시아·인도 공장의 증산, 그리고 비계열 물량의 꾸준한 수주 등으로 물류·CKD(반조립제품)·PCTC(해상운송) 부문에서 실적 성장이 충분히 상쇄시키고도 남는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현재주가는 P/E(주가수익비율)...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중국발 유럽향 물량에 대한 대규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며 "완성차 해상운송(PCTC) 매출액의 11%가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대글로비스의 완성차 해상운송 매출액은 고성장을 기록 중"이라며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판매 급감 여파로 일시적으로 17...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중국발 유럽향 물량에 대한 대규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며 "완성차 해상운송(PCTC) 매출액의 11% 성장과 고객 다각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날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5018억 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수출이 늘어났고, 해외의 완성차 내륙 운송 물동량과 부품 수출입 물량이 증가하며 물류 부문 실적이 크게 성장했다.
해운 부문에서도 호실적이 이어졌다. 완성차 해상운송(PCTC) 사업에서는 현대차ㆍ기아를 제외한 고객사 비중이 사상 최대(57%)로 높아졌고, 컨테이너와 벌크 해운 시황이 강세라 3분기 이후에도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현대글로비스가 선복(선박 내 화물을 싣는 공간) 부족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 기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자동차 운반선(PCTC)을 이용한 운송 지원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와 이관섭...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반선(PCTC) 사업에서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 특화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PCTC로 대형 중량화물(브레이크 벌크)을 운송하는 등 화주 편의 극대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전기차 맞춤형 해상운송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빠르게...
현대글로비스는 내연기관 자동차 운반 중심인 세계 자동차 운반선(PCTC) 시장에서 최초로 전기차 특화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전기차는 배터리셀이 차량 하부에 넓게 자리 잡아 내연기관차와 달리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의 특성에 맞춘 선적 가이드를 수립해 작업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전기차는 선적예약서에 전기차를...
필요할 때마다 계약을 맺는 컨테이너선과 달리 완성차 운반선(PCTC)은 2년가량의 장기계약을 맺기 때문이다. 해상 운임이 올라도 물류비에 즉시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컨테이너선보다 직접적인 영향이 적다.
하지만, 올해 연말까지는 해상 운임 상승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운송료 인상이나 물류 차질에 관한 우려도 제기된다.
해운선사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반선(PCTC)을 이용한 대형 중량화물(브레이크 벌크) 사업을 육성해 해상운송 비(非)계열 매출 다변화에 속도를 낸다. 그간 자동차 운반선 이용이 적었던 브레이크 벌크 화주들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선복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공략해 자동차 운반선을 대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물류 사업을 담당하는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PCTC)에서 비계열 매출 비중을 역대 최대치인 55%로 늘렸다. 매출 절반 이상을 현대차ㆍ기아가 아닌 완성차 회사에서 거둔 셈이다. 현대글로비스가 해운 사업에 처음 진출한 2010년의 비중(12%)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완성차 해상운송 사업의 비계열 매출 비중은 △2016년 40% △2017년 42...
앞으로도 인천신항 시대에 맞춰 최상의 하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여 인천항의 지속적인 항만물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진의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 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 물동량도 각각 환적화물 증가와 중국, 베트남 물동량 상승으로 인해 전년 대비 6%, 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 등 국내 항만운영법인은 핵심고객 관리를 강화해 글로벌 동맹 물량을 유지하고, 인천신항 터미널 통합운영을 통해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초 발표한 'VISION 2023'를 통해 세운 '2023년 매출액 3조 원, 영업이익(률) 1200억 원(4%)'을 실현하기...
현대글로비스는 60여 척의 완성차운반선(PCTC) 대를 운영 중이며 창지우 물류 역시 중국 연안을 오가는 선박 6척을 보유하고 있어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장기적으로 해운사업 합자사는 신규 대형 화주사 물량을 수주해 중국발 자동차 운반선(PCTC) 포워딩 사업으로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함께 설립한 중고차사업 합자사와 함께 중고차 수출...
또한 현대글로비스는 지마린 아카데미의 자동차운반선(PCTC·Pure Car and Truck Carrier) 맞춤형 실습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PCTC 램프 시뮬레이터, 데크 리프터 패널 오퍼레이터, 고박 훈련기 등 6종의 교육 장비도 새로 도입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전문 장비 투자를 통해 교육 시스템을 고도화함으로써 해상인력의 직무 능력 향상은 물론 선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