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사한 미사일도 당시 폭발했던 것과 같은 기종으로 ‘북극성 2형’일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날 오후 6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소집을 지시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정의용 신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오후 6시에 NSC 상임위를 소집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NSC 상임위원장은 국가안보실장이기 때문에 그 단위에서 소집했다”며 “(문 대통령 청와대 복귀 여부는) 필요한 정보를 모아 종합적으로 판단 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문...
홍 특사는 이날 ‘지한파’로 알려진 외교‧안보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들을 만났다. 공화당 소속인 코리 가드너 상원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소위원장을, 벤 카딘 상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간사와 공화당 소속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 테드 요호 하원 외교위 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 등이다. 이들은 대부분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의 안보에 정통한 의원들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NSC 상임위 회의에서 북한의 이번 도발에 대해 “유엔 안보리의 관련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 뿐 아니라 한반도는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 행위”라고 규정한 뒤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군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어떤 군사도발에 대해서도 대응할 수 있게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바란다”며...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에서 NSC 상임위를 주재하고 “대화가 가능하더라도 북한의 태도 변화가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함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군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우리 군의 한국형 삼축 체계 구축 등 북한 도발에 대한 억제력을 빠른 시일 내에 강화해 나가기 바란다”면서 “특히 한국형 미사일 방어...
NSC 상임위는 김 안보실장, 청와대 비서실장, 외교·통일·국방 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한다. 회의 장소는 위기관리상황실이다.
한편, 북한은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함경남도 신포일대에서 불상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청와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김 안보실장을 비롯해 청와대 비서실장, 외교ㆍ통일ㆍ국방 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1차장,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한다. 상임위에서는 북한의 이번 도발을 탄도미사일 실험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황 권한대행은...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은 오늘 아침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30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황 권한대행이 권한대행을 맡은 이후 NSC 또는 NSC 상임위를 소집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이며, 청와대에서 회의를 주재한 것은 처음이다.
황 권한대행은 “김정남 암살사건에서 보인 북한 정권의 잔학상과 무모함으로 볼 때 북한 정권의 손에 핵무기가 쥐어졌을 때 결과는 상상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끔찍할 것”이라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황 권한대행이 권한대행을 맡은 이후 NSC 상임위를 주재하는 것은 김정남 암살과 관련한 지난달 15일과 20일 회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또 청와대에서 회의를 주재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회의는 북한이 한미연합 군사훈련인 키리졸브(KR)와 독수리연습(FE)에 맞춰 핵ㆍ미사일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의도적인 도발에 나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긴급하게 소집됐다....
특히 이날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지난 3일 북한 측이 예고한 '신형 전략무기'일 가능성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한미 독수리훈련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9시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주재하고 논의하기로 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지난번 적극 협조하시겠다고 말씀하지 않았는가”라며 “조사 일정과 관련해선 대통령 변호인이 검찰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일 정보보호협정 체결 추진이 청와대의 뜻이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에서 충분히 논의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또 “외교안보 부처는 오늘 NSC 상임위에서 논의한 구체 방안들을 기초로 미국 차기 행정부와 한ㆍ미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히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면서 “북핵 문제를 위한 한ㆍ미의 강력한 대북제재 압박 기조가 차기 행정부 하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늘 오후 NSC 상임위를 개최해 미국 대선 결과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향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에서 향후 한미관계, 한반도 안보와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우리 경제ㆍ안보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정연국 대변인은 “북한은 오늘 아침 또다시 2발의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한 바, 이는 북한의 6번째 무수단 발사”라면서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관련 대책협의를 위해 금일 오전 국가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무수단(BM-25)으로 추정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2발을 잇달아 발사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하고, 총리 주재 NSC 뿐 아니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는 NSC 상임위도 수시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도 전날 NSC에서 “만약 북한이 제가 이란 방문 시 추가 핵실험을 강행해 안보 상황이 극도로 불안해질 경우에 대비, 여러분께서는 NSC를 상시 열어서 국가 안보와 국민...
정부는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직후 "북한이 로켓 발사를 강행할 경우 국제사회로부터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는 먼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추가 제재와 한미일 등 각국의 양자 제재, 제재 이외의 다양한 대북 압박수단 등을 동원할 것으로 해석된다.
최대 관심사는 개성공단. 정부가...
정 대변인은 또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는 수시로 열리고 있고, 알려드릴 사항이 있으면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언론이 익명을 요구한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지난주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북한이 연내에 남북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에 대해선 “고위당국자 발언을 인용했는데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