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의 순이자마진(NIM)은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5bp 감소한 1.80%이다.
1분기 말 기준 신탁자산 110조4000억 원을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503조9000억 원이다.
주요 계열사인 KEB하나은행은 1분기 479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전 분기 대비 46.2%(1516억 원) 늘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양호한 대출자산 성장으로 안정적인...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이 6% 증가한 가운데 순이자마진(NIM)이 함께 0.03%p 개선된 데 이유가 있다.
반면 국내은행의 비이자이익은 5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8000억원 감소했다. IFRS9 시행으로 유가증권관련이익이 1조원 감소했고, 외화순부채 상황에서 지난해 환율이 상승해 외환ㆍ파생관련이익이 6000억원 감소한데 기인한다.
국내은행의...
은행 수익성을 평가하는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말 1.66%로, 1년 전의 1.63%에서 소폭 올랐다. 주당 세전이익은 2017년의 0.48달러에서 0.63달러로 올랐다.
이웬 스티븐슨 HSBC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4분기 거래 환경이 좋지 않았음에도 이런 실적을 올린 것에 매우 기쁘다”며 “지난해 말 글로벌 금융시장의 급격한 매도세로 트레이딩 매출에서...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1.89%로 2017년과 비교해 0.12%포인트 올랐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3609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 대비 3.1% 늘어난 실적이다.
반면 농협생명은 1141억 원 순손실을 냈다. 해외 쪽 투자손실이 2437억 원 발생한 탓이다. 농협손해보험 순이익 역시 20억 원으로 전년보다 92% 급감했다.
농협금융은 올해도 ‘1조 클럽’ 타이틀 수성에...
경남은행이 지난해 전년보다 20% 감소한 2309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6185억 원으로 8.6% 늘었고, 당기수닝익은 1690억 원으로 23.7% 줄었다.
회사 측은 "대손비용증가 및 순이자마진(NIM) 하락 등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원 신한(One Shinhan) 협업체계를 통해 신한만의 차별성을 재확인했다"며 "신한은 중소기업 및 가계 부문의 균형 있는 자산 성장과 순이자마진(NIM)이 안정화되면서 은행이 그룹 실적 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말했다.
그룹 이자이익은 8조5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 성장했다. 그룹의 해외 이자이익도...
다만 은행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높으면 위험가중치 상승을 줄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75분위인 NIM 2.9% 은행과 25분위인 NIM 1.9%를 비교해 위험가중치를 산출한 결과 각각 0.4%와 1.0% 상승했다. 즉, NIM이 높은 은행의 경우 CD91일물 금리가 1.6%포인트 하락하더라도 위험가중치 상승폭을 0.6%포인트 낮춘 것이다.
또 금리변동을 제외하고 은행 위험수준에...
다만,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2bp 하락한 1.70%를 기록했다. KB금융 측은 “정기예금 규모와 비중 확대로 조달비용 부담이 지속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들의 실적은 부진했다. KB증권은 지난해 178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전년 대비 34.2% 감소한 수치다. KB손보 역시 같은기간 27.2% 줄었다. KB국민카드는...
그룹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85%다.
하나금융의 지난해 말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추정치는 14.90% 수준이다. 같은 기간 고정 이하 여신비율은 전년 말보다 19bp(1bp=0.01%포인트) 떨어진 0.59%로 안정세를 나타냈다.
자회사인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2조928억 원을 벌어들였다. 전년보다 0.5%(107억 원) 줄어든 규모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전년도...
예금 금리보다 대출 금리를 높게 받아 발생하는 순이자마진(NIM)이 대표적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총 이익에서 이자 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87%에 달한다. 금융위기 전인 2007년의 72%에 비해 크게 늘었다. 금리 상승으로 예대 금리 차이가 커지면서 이자 수익도 증가했다.
이들 4개 지주사와 은행의 지난해...
3분기에 순이자마진(NIM)이 하락세로 반전했지만 그간 상승에 힘입어 대출 성장 이상으로 이자 이익이 늘어나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 여기에 채널축소 및 인원감소 효과와 대손율 안정 등 비용도 큰 몫을 했다.
하지만 NIM이 하락세로 반전한 데다 2년 반 동안 5000명을 내보냈던 은행은 정부에 코드를 맞추느라 최근 1년간 7500명을 뽑았다. 더욱이 경제성장 둔화와...
금리 상승기를 맞아 순이자마진(NIM)이 확대됐다. 부동산 시장 과열로 관련 대출이 늘어나면서 이자이익이 견조한 상태를 유지한 것이다.
금융감독원이 14일 발표한 '2018년 국내은행의 3분기 중 영업실적'에 따르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4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3조2000억 원)대비 28.1%(9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이익은 6000억 원...
다만 순이자마진(NIM)은 시장금리 상승 기조에 힘입어 1.69%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험업은 신지급여력(K-ICS) 기준 준비금 부담과 경기둔화에 따른 계약률 위축, 온라인보험 경쟁 심화 등으로 경영 부담이 이어질 전망이다. 여신전문금융업도 카드 수수료율 인하와 공공 페이 등장이 수익성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서민금융기관도 법정최고금리 인하...
대신증권은 BNK금융지주에 대해 1일 지역경기 부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순이자마진(NIM)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BNK금융지주는 3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181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기대치를 대폭 웃도는 수준이지만, 이는 당기손익금융자산(FVPL) 손익 94억 원...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96%로 전 분기보다 3%포인트 하락했지만 이자 이익(4조1691억 원)과 수수료 이익(1조7330억 원)을 합한 누적 핵심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증가했다.
3분기 말 그룹의 BIS비율 추정치는 14.89%로 전분기 말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보통주 자본비율 추정치는 11%포인트 오른 12.99%로 개선됐다....
3분기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90%로 2분기와 같았다.
9월 말 기준 은행 NPL은 0.94%로 6월 말보다 0.01%포인트 개선됐고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86.05%로 3개월 전보다 0.47%포인트 내렸다.
보험계열사 실적은 부진했다. NH농협생명의 1~3분기 순이익은 268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951억 원)보다 71.8% 급감했다. 3분기에만 233억 원 순손실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