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키워드] 삼성전자, 3거래일 연속 외인 매수세 유입… 카카오페이 반등 성공

입력 2021-12-16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16일 국내 증시(코스피, 코스닥) 키워드는 #삼성전자 #카카오페이 #우리금융지주 등이다.

삼성전자는 3거래일 연속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날 0.78% 오른 7만7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최근 3거래일간 237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30대 임원과 40대 부사장을 배출하는 등 대규모 인사를 통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사업적으로는 4세대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고, LG디스플레이가 OLED 및 LCD TV 패널 공급을 위해 협의 중이라고 알려졌다.

카카오페이는 경영진의 지분매도로 부진했던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이 종목은 지난 10일부터 3거래일 동안 각각 6.00%, 3.06%, 6.05%씩 급락했으나, 전날 0.84%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0일 류영준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 8명이 보유 지분을 매각했다. 류 대표는 보유 주식 23만 주를 주당 20만4017원에 매각했으며, 차익은 약 469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반등 배경은 기관의 연이은 매수세 유입이다. 기관은 지난 6일부터 전날까지 8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이 기간 동안 사들인 주식만 3194억 원어치다. 같은 기간 개인은 2008억 원, 외국인은 985억 원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는 배당주가 주목받는 연말을 맞아 관심을 받았다. 두나무가 최근 지분 1%를 인수한 것도 관심을 끌었다.

김진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분기 순이익은 3287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2839억 원)를 상회할 것"이라며 "NIM 상승 폭이 애초 예상보다 높은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원화대출금 중 변동금리부 비중은 73%로 특히 기준금리에 연동하는 CD/코리보 연동 비중이 34%로 높아 금리 인상에 따른 NIM 개선 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며 "주주환원정책과 비은행 확대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배당성향은 중기적으로 30%까지 제고할 계획"이라고 내다봤다.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4]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신원근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2]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임종룡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1.17]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14] [기재정정]일괄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53,000
    • -3%
    • 이더리움
    • 4,525,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2.66%
    • 리플
    • 3,041
    • -3.37%
    • 솔라나
    • 199,600
    • -4.18%
    • 에이다
    • 621
    • -5.62%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2.29%
    • 체인링크
    • 20,330
    • -4.51%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