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64%다.
하나은행의 1∼3분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은 1조9470억 원이다. 이 역시 역대 최대 수준이다.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69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2926억 원) 증가했다.
비은행 부문의 실적 기여도는 36.0%로, 전년 동기 대비 4.7%포인트(p) 증가했다.
비은행 관계사인 하나금융투자는 자산관리수수료 등이...
그룹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64%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비용 효율성 개선과 전사적 비용 절감 노력으로 그룹 3분기 판매관리비는 지난 2분기에 이어 1조 원 이하로 하향 안정화됐다. 영업이익경비율은 44.2%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관련 경기 대응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는 등 손실 흡수 능력을 확보해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13bp...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1조3054억 원을 기록했다"며 "순이자마진(NIM) 상승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수수료수익 및 유가증권관련 이익 등 비이자부분 실적 양호,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에 대한 부담 감소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총영업이익은...
연구소는 한편, 내년도 금리 상승기에 진입하면서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저원가성 예금의 증가, 대출금리 상승 폭 확대 등으로 본격적인 회복세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은 NIM 상승세와 함께 시중은행이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강화함에 따라 비이자 이익도 동반 증가할 것으로 봤다.
다만, 연구소는 코로나19 정상화 과정에서 은행의 대손 비용이 올해보다 소폭...
이어 “정부 고강도 가계부채 우려 높지만, 은행주 실적에는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 여지가 더 큰 것으로 판단한다”며 “대출 가산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확대, 규제 강화기조 지속 시 선제적 대출 수요 증가에 따른 평잔 증가 효과 기대, 중소기업 대출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은행...
증권가는 2일 BNK금융지주에 대해 저원가성 예금 증가, 우호적인 금리 환경 등으로 3분기 순이자마진(NIM)이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BNK금융지주의 올해 상반기 누적 연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51% 증가한 4680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연결순이익은 1분기 1927억 원에 이어 2분기 2753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충당금...
이어 "시장금리에 비해 은행금리의 상승세가 확연히 나타나지 않으면서, 은행 예대금리차는 금년 들어 횡보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기준금리가 상승한 것은 향후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은행들의 예대금리차와 순이자마진(NIM)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개선
NIM 상승과 대손비용률 하향안정화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
김은갑 IBK투자증권
◇JYP Ent.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
목표주가 상향
3Q Preview: OPM 37.9%(+5.8%p 전년대비)
BTS/NCT는 100만 장을 넘긴 후 1년 만에 200만 장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우
NDR 후기: 수요 증가, 체질 개선 지속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순이자마진(NIM)은 1.89%, 연체율은 0.20%였다.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19.89%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기업공개(IPO) 이후 첫 실적 발표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증가와 1400만 명의 월간 모바일 트래픽(MAU)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플랫폼과 뱅킹 비즈니스 부문이 고루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
구미 4공단 증설 안정화와 더불어 추후 5공단 증설 효과 기대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JB금융지주
3분기에도 독보적인 NIM 상승 추세 지속될 전망
수익성 개선을 반영해 목표주가 상향. ROE와 ROA 가장 탁월
중금리대출 확대 전략으로 3분기에도 NIM 4bp 이상 상승 예상
지난해 실제 배당이 컨센서스 배당을 상회했던 유일한 은행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최정욱 연구원은 “목표가 상향은 2분기 호실적을 고려하고 3분기 이후에도 NIM이 큰폭 추가 상승할 가능성 커 이에 따른 이익추정치 상향을 반영했기 때문이다”면서 “올해 추정 순이익은 보수적 관점에서도 4500억 원을 웃돌 공산이 큰데 ROE는 은행 평균인 9%를 크게 웃도는 11.5%에 달할 것이다. ROA도 0.8%를 뛰어넘으면서 은행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을...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역대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 등 시장 여건 악화로 인한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영업기반 강화에 따른 대출자산 확대 및 저원가성 예금 성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비이자이익은 205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 감소했다. 지난해 호조를 보인 외환 트레이딩 부문이 올해 들어 다소 주춤한 탓이다....
상반기 말 총 자산은 29조9013억 원으로, 순이자마진(NIM)은 1.89%, 연체율은 0.20%,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19.89%이다.
수신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3조866억 원 늘어 26조6259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저원가성 예금은 56.2%다. 여신은 전월세보증금대출과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상반기 말 여신 잔액은 23조1265억 원으로 전년 말...
최근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비중을 확대했다는 시각과 순이자 마진(NIM)을 늘리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나뉜다.
금융당국은 인터넷전문은행들에 고신용자 대출을 줄이고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을 늘리라고 주문하면서, 이와 관련한 목표치를 제출받아 공개했다.
정부 기조에 맞춰 인터넷은행들은 중저신용자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한도를 늘리는 반면...
NH투자증권은 KB금융지주는 순이자마진(NIM) 개선과 양호한 대출성장, 비은행 부분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올해 지배순이익 4조2860억 원을 전망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장점은 금융지주 3사(KB, 신한, 하나)중 그룹 NIM 개선의 이익 민감도가 가장 높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증권사와 손해보험사를 보유하는 등 주요 금융지주 중 비은행 포트폴리오가...
이어 “이 회사는 총대출에서 변동금리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82%에 육박하는데다 대출금리가 12개월 이하 단기금리에 90% 이상 연동되어 있어 단기금리 변화에 따른 대출금리 민감도가 가장 높은 은행”이라며 “기준금리 인상시 NIM 상승 속도가가장 빠를 수 있다는 점에서 모멘텀으로 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