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의 신용 위험은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어서 은행 업종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역시 “올해 시중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8~12bp(1bp=0.01%포인트)가량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모든 금융 지주의 이자이익은 견조할 수밖에 없다”며 “실적은 비이자이익에서 차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증가해 주가에도 호재로 인식된다. 올해 초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도 금리 인상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리 모멘텀이 부각됐다.
반면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주식 ‘먹튀’ 논란, 정부의 플랫폼 기업 규제 등 카카오그룹을 둘러싼 각종 악재들...
이는 저금리 기조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영업기반 강화에 의한 대출자산 확대 및 저원가성 예금 성장 덕분이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보다 9.4% 감소했다. 자산관리(WM) 부문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외환 트레이딩 부문이 전년보다 다소 주춤했다.
비용의 경우 일회성 특별퇴직 영향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전반적으로...
순이자마진(NIM)은 1.45%로 전년 대비 0.03%포인트(P) 상승했다.
비이자이익은 7조 원으로 전년(7조3000억 원) 대비 3000억 원 줄었다. 전년도 이익증가의 기저효과로 외환·파생 관련 이익이 1조 원 줄었고, 금리상승 등으로 유가증권 관련 이익도 8000억 원 감소했다. 국내은행의 판매비와 관리비는 26조3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2조2000억 원 늘었다.
대손상각비...
금리 상승에 의한 순이자마진(NIM) 확대로 이자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새 정부가 들어서며 대출 규제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가계대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점도 지방은행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보는 이유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올해 지배주주 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6% 증가한 5354억 원으로...
은 연구원은 이어 “순이자마진(NIM)은 7bp 개선됐고 자산건전성 역시 보수적 충당금 적립에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하나금융지주가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할 만큼 주가 저평가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봤다.
은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시중은행 중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에서 거래 중”이라며 “이는 지배구조 변화...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되고, 핵심 저비용성 예금이 크게 늘어난 점도 이자이익 증대를 견인했다. 지난해 그룹 NIM은 1.71%, 은행 NIM은 1.47%로 집계됐다. 그룹과 은행 모두 전년보다 0.07%포인트씩 상승했다. 은행의 요구불예금 등 핵심 저비용성 예금은 전년 말과 비교해 18.4% 증가했다.
그룹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9%, 총자산이익률(ROA)은 0.74%로 안정된...
그룹과 은행의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1.83%, 1.45%를 기록했다.
그룹 NIM은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카드 자산 수익성 감소 영향으로 카드 NIM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4bp 개선됐다. 은행 NIM은 4분기 중 고 수익성 자산 중심 성장 및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5bp 올랐다.
연간 비이자이익은 수수료 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모두...
지난해 말 기준 연체율은 0.22%, 순이자마진(NIM)은 1.98%였다. 자기자본비율(BIS)은 35.65%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중 카카오뱅크만의 모바일 완결성을 담은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오픈뱅킹과 모임 통장 관련 서비스와 개인사업자 관련 금융상품 등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룹과 은행의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1.83%, 1.45%를 기록했다. 은행 NIM은 4분기 중 고 수익성 자산 중심 성장 및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5bp 개선했다.
그룹 NIM은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카드 자산 수익성 감소 영향으로 카드 NIM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4bp 개선됐다.
연간 비이자이익은 수수료 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1% 예상
운송비 급증이 연간 영업이익률에 -8%p 영향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KB금융
딱 한 발씩 앞서 달린다 (자사주 소각)
다소 과한 코로나19 관련 추가 충당금 적립
밝은 NIM 전망과 충분한 충당금 버퍼
보유 자사주 활용 소각, 향후 지속 가능성 충분
이병건 DB금융투자 연구원
◇SK가스
배당 정책에 의한 DPS 상향 확인
목표주가 160,000원...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았으나 순이자마진(NIM) 확대 등 내용상으로는 투자자들을 만족시켰다”며 “4분기 실적 변동성이 원래 큰 점을 감안하면 순이익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할 필요는 없고 오히려 내용은 양호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4분기 SK증권의 지배주주순이익은 638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특히 그룹의 연간 순이자마진(NIM)은 그룹과 은행이 각각 1.83%, 1.58%를 기록했다.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관리로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핵심예금 증가에 따라 조달부담이 완화된 영향으로 전년 대비 7bp 개선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작년에는 견조한 여신성장과 국내외 M&A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자산관리(WM), 투자은행(IB)...
통상 금리가 오르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증가해 수익 개선의 물꼬가 트이고, 주가에도 호재로 인식된다.
현재 시장은 연준의 3월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경기 회복세가 뚜렷한 데다가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미 노동부가 4일(현지시각) 발표한 1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취업자는...
금리가 오르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증가해 수익 개선의 물꼬가 트이고, 주가에도 호재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거래소(KRX) 지수 중 수익률 상위권에는 은행을 비롯한 보험, 증권 등 금융주가 대거 포진했다. KRX 보험 지수가 6.52%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은행과 증권도 각각 5.15%, 2.9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