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5G 스마트폰 및 기지국용 MLCC 패키지기판을 양산하고 공급 확대 추진 중이다. 또 안테나용 모듈도 양산 준비 중으로, 전 사업부에 걸쳐 5G 성장 모멘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스마트폰 차별화 포인트로 고성능 카메라 선호가 중저가 라인까지 확대됨에 따라 관련 시장 진입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3분기에는 스마트폰용...
삼성전기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당사를 비롯한 MLCC 업체들의 가동률이 높아진다고 해도 작년과 같은 공급과잉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가동률이 다 회복된다 해도 하반기 시장 수요를 대응하는 수준이고, 상반기 낮은 가동률로 인해 재고를 축적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삼성전기는 28일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연간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캐팩스(CAPAX·설비투자)를 감축할 예정”이라며 “상반기 IT용 MLCC와 5G 패키지 기판 등 시장 수요가 받쳐주는 곳 위주로 투자를 집행했고, 하반기에도 이를 기준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5G와 관련된 통신 장비, 부품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 중“이라며 “당사는 5G 스마트폰 및 기지국용 MLCC 패키지기판을 양산하고 공급 확대 추진 중이다. 또 안테나용 모듈도 양산 준비 중으로, 전 사업부에 걸쳐 5G 성장 모멘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28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MLCC 사업부 가동률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으로 필리핀 법인에 생산 차질이 빚어졌고, 이에 따라 가동률은 전분기 대비 하락한 80% 초반을 기록했다”며 “부산과 중국 선진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보유 중인 재고판매를 통해 대응했다. 이에 따라 당사 재고수준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2분기 자동차와 스마트폰 수요가 감소했고, 언택트 문화로 인해 PC, 서버, 게임기 관련 수요는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출하량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고, ASP(평균판매가격)도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며 “하반기 MLCC 출하량은 상반기와 비교해 10%가량 증가할 전망이고, ASP 역시 상반기 기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년 동기 대비로는 MLCC 평균판매가격(ASP) 하락과 코로나19에 따른 모바일 수요 약세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카메라모듈 실적이 전년 동기에는 못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플래그십 신모델용 고사양 카메라 공급 확대로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MLCC와 반도체패키지기판, RFPCB 등은...
또 전년 동기 대비로는 MLCC 평균판매가격(ASP) 하락과 코로나19에 따른 모바일 수요 약세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카메라모듈 실적이 전년 동기에는 못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플래그십 신모델용 고사양 카메라 공급 확대로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MLCC와 반도체패키지기판, RFPCB 등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6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찾아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 콘덴서) 전용 생산공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장용 MLCC 사업을 직접 살펴보고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 부회장이 직원들과 환담하며 격려하는 모습. 사진제공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6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찾아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 콘덴서) 전용 생산공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장용 MLCC 사업을 직접 살펴보고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 부회장이 MLCC 전용 생산 공장을 찾아 설명을 듣는 모습. 사진제공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6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찾아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전용 생산공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장용 MLCC 사업을 직접 살펴보고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 부회장이 MLCC 제품을 살펴보는 모습. 사진제공 삼성전자
이 부회장은 이날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전용 생산공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불확실성에 위축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이 부산을 찾은 것은 최근 △5G·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 발달 △전기차·자율주행차 확산 △차량용 전장부품 수요 증가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장용 MLCC 사업을 직접...
이 부회장은 이날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전용 생산공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불확실성에 위축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이 부산을 찾은 것은 최근 △5G(5세대 이동통신)·AI(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발달 △전기차·자율주행차 확산 △차량용 전장부품 수요 증가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장용...
삼성전기는 파워트레인용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3종과 ABS(잠김방지 브레이크 시스템)용 MLCC 2종을 최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개발된 MLCC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거래처에 공급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용 MLCC는 자동차의 동력전달계 내부의 고온, 고압 환경에서 고용량을 구현해야 하므로 기술적 난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기술적...
아모텍이 중화권 업체로부터 5G(세대) 통신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제품 양산 승인을 받았다.
'전자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MLCC는 전류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소자로 전자제품에 반드시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다. 아모텍은 2018년 하반기 MLCC 시장 진출 선언 이후 고객사 검증 과정을 거쳤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납품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어 "MLCC 공급 역시 가시성이 있을 것"이라며 "2년 동안 준비한 사업으로 예상보다 준비 기간이 길었지만, 올해는 공급 가시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 통신 장비향 MLCC 매출은 올해 200억 원에서 내년 800억 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라면서 "이에 따른 공헌이익률 역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CM칩 생산라인을 개조해 시설투자 비용을 절감했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확보한 ECM칩 영업망을 이용, 시장 확대에 나선다.
알에프세미 이진효 대표는 “ECM칩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알에프세미가 이번에 멤스 마이크로폰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MLCC 기능을 내장한 멤스 마이크로폰 칩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부터 수급이 정상화될 전망"이라며 "전략 거래선 플래그십과 MLCC 출하량 모두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화웨이의 미중 무역 분쟁이 제품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면서 전략 거래선의 수혜도 기대된다"며 "최근 인도와 중국과 갈등 심화로 중국 불매 운동이 확대돼 반사 수혜도 예상된다...
IBK투자증권은 15일 아모텍에 대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실적과 공유 경제 관련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2만2000원에서 3만 원으로,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IBK투자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아모텍 성장에 가장 큰 변수는 MLCC로, BME가 아닌 PME에 특화돼 있고 시장 규모는 6조 원이며 시장 참여자는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