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28일 예정된 KT&G 주주총회 안건과 관련해 국내외 주주 대상 온라인 설명회(이하 웨비나)를 3월 13~14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FCP가 분석한 KT&G의 해외 담배 사업 수익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현 FCP 대표는 “지역별로 수익성을 상세히 공개하는 필립모리스, BAT에 비해 KT...
이상현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 대표가 이달 개최 예정인 KT&G 주주총회에서 IBK기업은행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를 지지했다. 이에 FCP 추천 사외이사 후보에 대해서는 사퇴를 발표했다.
5일 이상현 대표는 “중요한 것은 주주를 위한 CCTV 역할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사외이사가 KT&G 이사회에 들어가는 것”이라며 “표 분산을 막고, 이번 기회에...
3일 KT&G에 따르면 이달 28일 대전시 대덕구 KT&G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주주총회를 연다.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을 비롯해 방 수석부사장의 신임 사장 선임 안건도 다뤄진다. 지난달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방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확정했다. KT&G 사장이 바뀌는 것은 9년 만이다....
포스코그룹은 내달 21일 정기주총에서 새 회장을 확정한다. 변수는 포스코홀딩스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이다. 국민연금은 KT, 포스코 등 소유분산기업의 대표이사 선출 과정에 개입하며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쉰들러와 경영권 분쟁 중인 현대그룹은 투자회사인 오르비스 인베스트 매니지먼트 리미티트, KCGI자산운용 등이 주주제안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
국내에서도 3월 벚꽃 주총시즌을 앞두고 행동주의 펀드들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행동주의 펀드들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배당확대와 자사주매입 및 소각확대를 포함한 주주친화정책의 강화, 기업경영 효율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기업지배구조의 개선 등을 요구하면서 해당 기업의 대주주 또는 경영진과 대립하는 상황이 늘고 있다.
행동주의 타깃...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올해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KT&G·포스코홀딩스의 차기 대표 선임이 향후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 방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한다고 5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이번 정기주총을 통해 새로운 대표이사 후보를 선임해야 하는 KT&G와 POSCO홀딩스의 차기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지난해 KT의...
의장은 "이번 KT&G 사장 선임은 모든 주주의 이익과 회사의 미래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원칙하에, 관련 법령 및 정관 등에 따라서 약 3개월에 걸쳐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사회 보고 및 주총 승인‘의 3단계 프로세스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번 사장후보 선정은 주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민연금은 지난해 KT&G 주총에서도 현 경영진 편을 들었다 주가 폭락 후 저가에 주식을 매도하며 기업은행에 최대주주 자리를 내주고 3대 주주로 내려앉은 바 있다.
끝으로 “KT, 포스코의 연임 및 내부세습에는 호루라기를 불어온 국민연금이 공개적으로 자행되는 KT&G의 밀실선거는 애써 못 본 척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며, “수천만 국민의 노후자금을...
이후 이사회의 주주총회 안건 상정 결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임민규 KT&G 이사회 의장은 “CEO 선임 프로세스의 고도화를 통해 투명성, 공정성, 객관성을 보다 강화했다”며 “앞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평가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사장 후보 선정 작업을...
앞서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 활동했던 행동주의 펀드의 요구사항 대다수도 부결됐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BYC 주주총회에서감사위원 선임, 배당금 확대, 자사주 매입, 액면 분할 등을 제안했는데, 모두 부결됐다. KT&G 주총에서는 FCP와 안다자산운용이 제안한 배당금 확대, 사외이사 증원 등의 안건이 부결됐다.
올해 정기 주총에서 KT&G와 표 대결을 벌인 후 2차전을 예고한 셈이다. 가처분에서 FCP는 △필립모리스(PMI)와의 계약 내용 △해외 사업 수익성 △지난해 4분기부터 집행된 260억 원 컨설팅 수수료 내역 등에 대한 회계장부 및 서류 △이사회 의사록의 열람·등사를 요청했다.
행동주의 펀드가 돌아왔다. 내년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채비에 나선 것이다....
장세욱 부회장도 5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지주사 전환 이후 1년 이내에 자본금 100억 원 규모의 CVC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공개매수 가격이 현재 주가보다 낮아 일반 주주들이 응할 이유가 없고, 장세주 회장과 장세욱 부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동국제강·동국씨엠 지분을 26.27% 보유하고 있어 지배주주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수단에...
안보, 경제성, 탈탄소
박장욱 대신증권
◇KT
있으면 더 잘하지
KT Cloud 6천억원 유치/기업가치 4.6조원, 2Q OP 5.8천억원(+26% yoy)
좋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CEO 공백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
전일 임시주총에서 CEO 최종 선임. 이제는 좋은 성과가 주가로 이어질 것
김회재 대신증권
◇유비벨록스
실적 성장의 원년, 보유 모멘텀에 주목
실적 모멘텀 풍부한 국내...
지난해 12월부터 대표이사 자리 공백30일 KT 임시주총서 김영섭 대표 선임대규모 구조조정ㆍ조직개편에 쏠린 눈
약 9개월의 경영 공백 사태를 마무리하고, KT의 새 수장이 된 김영섭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KT는 장기간 경영 공백과 이전 경영진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지속되면서 회사 분위기가 위축돼 있는 상황이다. 김 대표가 이로 인한 리스크 해결, 조직...
KT 임시주총 열어 김영섭 대표 선임…고객·역량·실질·화합 강조 구조조정설 일축 “제안 받았지만 거절…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역량과 실력 중요”…나이·직급 파괴하는 성과주의 정책 도입 시사
통신 공룡 KT를 이끌 수장으로 ‘LG맨’ 김영섭 전 LG CNS 사장이 취임했다. 이로써 KT는 약 6개월 만에 경영공백에서 벗어나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김 대표는 취임...
KT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 선임 등 4개 안건을 처리한다.
김 후보의 차기 대표이사 선임의 건은 의결 참여 주식 중 60%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야 통과된다. 김 후보의 경우 이미 경영 능력이 입증된 만큼 임시 주총을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4개 안건에 모두 찬성하기로 결정한...
KT의 임시 주총은 30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주총에서 김 후보가 의결 참여 주식의 60% 이상 찬성표를 받으면 정식으로 KT 대표가 된다. 임기는 2026년 정기 주총일까지로 2년7개월간이다.
정부는 4만원대부터 시작하는 5세대(5G) 요금제 하한선을 3만원대로 낮추는 방안과 저가 요금제 상품을 다양화하는 방안에 대해 통신사들과 협의...
KT는 30일 제2차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김영섭 대표이사 후보를 차기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 후보자는 이날 주총 참여 주식의 60%가 넘는 찬성을 받아야만 대표로 선정될 수 있다. 김 후보자가 오는 30일 선임이 완료되면 2026년 3월까지 총 2년7개월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KT 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서에서 “KT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대표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