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9회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미 미사일 지침종료에 따른 고체연료 발사체 개발 및 발사장 구축계획 △한미 위성항법 협력에 따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계획 구체화 △초소형위성 개발 로드맵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KAI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제12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MADEX는 대한민국 해군이 주최하는 해양 특화 방산전시회다. 올해는 7개국 11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28개국 해군대표단이 방문해 실제적인 방산 수출 확대 기회를 갖는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형 소해헬기, 상륙공격헬기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자회사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에어버스 A320 계열 항공기와 관련한 정비조직인증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KAEMS는 기존에 보유한 B737 정비인증에 이어 추가로 A320 정비인증도 확보함에 따라 B737, A320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대부분 보유하고 있는 기종에 대한 수주물량이 확대될...
KAEMS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자회사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 민ㆍ군 항공기 정비기술 교류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항공기 창 정비 기술지원 및 인적 교류 △ 양 기관의 관련 기술 및 정보 상호지원 △ 학술자료, 출판물 등 관련 정보 상호지원 △ 항공기 창 정비 및 운영유지를 위한 기술 및 품질정보 교류 등이다.
창 정비는 군의 정비 개념 중 최상위...
KAEMS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자회사이다.
KAEMS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내 수송기 C-212와 CN-235에 대한 정비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KAEMS는 ADS와의 협력을 통해 CN-235 성능개량 사업의 참여는 물론 군 전력화 향상과 국내 MRO 산업발전도 주도할 수 있게 됐다.
KAEMS는 ADS의 글로벌 MRO(정비수리)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권 고객에...
아울러 항국항공우주산업(KAI)는 코로나19 여파를 벗어나지 못하고 부진한 1분기 실적을 거뒀다. 시장의 기대치보다도 78.8% 낮은 수준이다. 보잉 등 항공기 생산이 줄면서 기체부품을 납품하는 KAI가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한편 증권업계에서는 2분기에도 기업들의 어닝서프라이즈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글로벌...
방산업체 및 방산 관련 업체들의 보증과 공제사업 등을 수행하게 될 방위산업공제조합이 공식 출범한다.
방위산업공제조합 설립추진위원회는 7일 서울 공군회관 사파이어홀에서 130개사를 대표해 40여 개사의 조합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출범을 선포했다.
방위산업공제조합은 2월 5일부로 시행된 ‘방위산업 발전 및...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29일 서울대학교와 ‘4차 산업 기술 및 미래 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비행체 핵심 요소기술 확보를 위해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미래 비행체 △데이터 사이언스ㆍ인텔리전스 △차세대 회전익 동력시스템 분야의 공동 연구과제 발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미래 비행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6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미래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2021 상반기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항공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은 산ㆍ학 연계를 통한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토론과 의견수렴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상ㆍ하반기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국내 항공산업 제조분야의 스마트 플랫폼과 생태계 구축에 향후 5년간 985억 원을 투자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KAI는 기존 스마트 공장인 A350동에 인공지능(AI)을 반영해 고도화하고 자동화 중심의 스마트 설비를 전 사업장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KAI가 구축하는 스마트 플랫폼은 디지털 기반 기술과 데이터의 융합 등을 연동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부산 서구 동신초등학교 6학년 1반이 보낸 특별한 선물이 배달됐다고 21일 소개했다.
KF-21 보라매의 성공적인 개발을 응원하기 위한 담임 선호승 선생님과 25명 학생들의 손편지 그리고 KT-1, T-50, 블랙이글, KF-21이 그려진 콜라주 액자 선물이다.
선호승 선생님은 “KF-21 보라매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KAI 연구원들에게 응원...
두산중공업은 2019년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항공용 소재 단조 및 3D프린팅 공정 기술 국산화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KF-21 전투기 부품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양사는 부품 국산화율 확대를 위해 향후 양산 단계에서도 3D프린팅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전략혁신부문 송용진 부사장은 “그동안 3D프린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9일 경남 사천에서 ‘한국형전투기(KF-21) 시제기 출고식’을 개최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국산전투기 개발을 천명한지 20년 만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서욱 국방장관, 강은호 방위사업청장, 안현호 KAI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UAM 사업에는 한화와 KAI 등 국내 주요 기업도 속속 뛰어들며 ‘밸류 체인’을 확대하는 중이다.
신재원 현대차 사장은 6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주최한 ‘2021 지멘스 전기차/자율주행차 기술 온라인 콘퍼런스’에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그는 UAM 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한국시장 전략에 대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30년 매출 10조 원을 달성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항공우주업체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현호 KAI 사장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10년 후 KAI가 나갈 방향을 정했다. 매출 10조 원, 아시아 제1의 항공우주기업, 전 세계 항공우주산업 20위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KAI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달 3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항공우주기술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AI 안현호 사장과 KAIST 이광형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AI와 KAIST는 우주ㆍ미래 비행체 기술 연구개발과 사업화 등 핵심기술 선점 및 원천기술 확보에 협력한다.
KAI는 KAIST와...
코리아에셋투자증권(대표이사 기동호ㆍ사진)은 신기술조합 'KAI-MD 유니콘펀드 1호'의 내부수익률(IRR)이 63%를 달성하며 조기투자 회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지난 2019년 8월 설립된 3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펀드다.
성공적인 조기회수가 가능했던 것은 조합 편입 종목인 지놈앤컴퍼니의 코스닥 이전상장 성공 덕분이다. 지놈앤컴퍼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뉴스페이스를 선도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KAI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주관 아래 공동 개발자로 참여한 차세대 중형위성 1호가 22일 밤 11시 23분 25초에 국내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차세대 중형위성 1호는 고도 497.8㎞ 궤도에서 약 6개월간 통신 점검 등 초기 운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혐의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과징금 78억 원 등의 처분을 받았다.
2018년 금융당국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고의 분식회계에 대한 책임을 물어 과징금 80억 원을 부과한 이후 최대 규모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17일 정례회의를 열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과징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