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B2B 영역에서 자리 잡는 데 집중했다면, 상장 이후엔 가정간편식(HMR) 등 B2C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구상이다.
어업전문기업 여수새고막은 ‘엄지네 포차’ 등을 비롯한 다양한 거래 선에 꼬막을 가공해 납품한다. 사조대림, 사조오양, 한성기업 등 수산물 가공업 상장사는 여럿 있지만 한 가지 수산물을 주요 품목으로 삼는 업체가 증시에...
이 연구원은 “장류, 조미료류 등 캐시카우의 외형이 일부 감소했지만 비용관리를 통해 마진에 대한 영향이 최소화할 것”이라며 “HMR, 김치 등의 소비확대에 따른 외형성장과 판촉비 절감 효과 또한 전사 이익 규모 대비 월등한 수준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식품 부문에 대한 할인요인이었던 김치 등 주요 제품의 시장지배력이 회복되고 관련된...
E커머스, 배달 커머스, 가정간편식(HMR), OTT 소비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이를 위한 전자결제 시장이 한층 더 성장하고, 언택트 생활 장기화로 비대면 금융거래 또한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다.
‘사회·경제 인프라의 변화’는 언택트 사회가 확대된다면 필요할 여러 사회/경제적 인프라의 변화에 대해 자세히 살폈다. 급증한 통신 트래픽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5G 투자...
이 때문에 무첨가ㆍ저염 콘셉트의 HMR(가정간편식), 건강친화적 프리미엄 가공식품, 대체육이나 밀키트(Meal Kit)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 시장에서 맛품질을 향상하는 데 활용 가능하다.
테이스트엔리치는 기존 천연 조미 소재 시장의 핵심 품목인 효모 엑기스와 달리, 특유의 냄새나 일부 알러지 성분을 완벽하게 없앴다. 여기에100% 식물유래 성분이기 때문에...
식품업계 1위인 CJ제일제당이 안주 시장 공략에 나섬에 따라 안주 전문 HMR 브랜드 '안주야'로 즉석 안주 시장을 이끌고, 최근 상온 안주 간편식 시장까지 영역을 넓힌 대상과의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상온 제품을 앞세워 기존 냉동 위주의 안주 간편식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갤러리아백화점도 2017년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의 PB상품을 시작으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로 확장한 '고메이494'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신규 출시 제품으로는 △강진맥우장조림과설렁탕 △생선구이 HMR 4종 △착즙주스 2종 △전통혼합장 2종 등을 론칭했다.
업계 관계자는 “PB는 차별화 콘텐츠를 추구하는 유통업계의 관심 분야다. 백화점이 내놓은 PB라고 모두...
동원F&B가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을 앞세워 국탕찌개 시장에 진출하고 가정간편식(HMR) 사업을 강화한다.
동원F&B는 간편 파우치 형태의 HMR 제품 ‘양반 국탕찌개’ 14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양반 국탕찌개’는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양반 브랜드 철학에 따라 엄선한 자연 재료를 가마솥 전통방식으로 끓여내 정통 한식의 깊은...
가정간편식(HMR)과 수출 식품을 중심으로 하반기 업황 성장세도 높게 점쳐지면서 관련 비상장 업체들도 기업공개(IPO)를 서두르고 있다.
15일 주식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30만8500원(2.49%)까지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32만2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리온(4.87%), 삼양식품(3.43%), 농심(0.78%), 대상(0.38%)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해당...
국내에서는 ‘비비고 죽’과 ‘비비고 국물요리’ 등 주요 가정간편식(HMR)과 만두를 비롯한 핵심제품의 매출이 늘며 다시다와 장류 등 B2B 비중이 높은 품목의 매출 감소를 상쇄했다. 영업이익은 사업 효율화와 슈완스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5.3% 늘어난 1163억 원을 기록했다.
사료용 아미노산과 식품조미소재 등이 주력인 바이오사업부문은...
이를 위해 CJ제일제당 HMR 플래그십 스토어 ‘CJ더마켓’ 쌍림점과 여의도점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쌀알이 패밀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는 햇반 캐릭터 탄생을 알리면서 소비자에게 브랜드 친근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매장 곳곳을 캐릭터들로 꾸미고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했다. 캐릭터 소개 영상도 제작해 팝업 스토어 내에...
이를 위해 CJ제일제당 HMR 플래그십 스토어 ‘CJ더마켓’ 쌍림점과 여의도점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쌀알이 패밀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는 햇반 캐릭터 탄생을 알리면서 소비자에게 브랜드 친근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매장 곳곳을 캐릭터들로 꾸미고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했다. 캐릭터 소개 영상도 제작해 팝업 스토어 내에...
‘가정 간편식(HMR)’은 최근 수년간 식품업계를 지배한 키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체 식품 시장은 성장이 정체됐지만 1인 가구 증가와 편의성 트렌드가 확산하며 HMR 시장은 꾸준히 성장했다. 업계도 성장동력 발굴 차원에서 HMR 연구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했다.
다만 그간 HMR 시장의 주류는 냉장·냉동 간편식이었다. 상온 간편식은 멸균 처리 과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가정간편식(HMR)과 당일배송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
따라서 회사는 HMR과 당일배송식품 배달을 위한 포장재 수요도 폭증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
김대견 리우 대표는 "해태제과 포장개발팀과 서브원 통합구매팀에서 12년간 근무 경험을 기반으로 창업을 결심했다...
‘수산 간편요리 KIT’는 국내 1등 수산식품 기업 동원의 50년 노하우를 한 팩에 담아낸 수산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다.
원물의 맛과 식감이 살아있고 각종 부재료와 양념 등이 함께 들어있어 맛있는 수산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원F&B는 지난해 7월 ‘수산 간편요리 KIT’ 브랜드를 론칭하며 수산 HMR 시장 공략에 나섰다.
손질하기 까다롭고...
우양이 HMR(가정식 대체식품) 사업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순이익이 대폭 상승했다.
우양은 1분기 영업이익 25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356억 원, 당기순이익은 16억 원으로 각각 34%, 147% 증가했다.
회사의 주력제품인 핫도그와 치즈볼 등 HMR관련 제품 판매량 증가가 이번 매출 신장의 주요...
다만 이후 HMR 제품 소비 증가에 따른 가정 내 요리 감소로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이후 수년 간 정체 상태에 머무르며 지난해 시장 규모는 약 2700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어묵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재택 근무, 온라인 개학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밥을 직접 해먹는 ‘집밥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3월 어묵 시장 규모는 약 363억 원을...
하이트진로는 "HMR(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와 O2O서비스 성장 가속화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0월 국내 영리기업 최초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선정된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일조하고자 유망 스타트업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상무는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을...
1인 가구 증가에 이어 올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혼술, 홈술 문화가 더욱 빠르게 확산하면서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즉석 안주 인기가 뜨겁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6년 195억 원 규모였던 냉동 안주 시장은 2018년 960억 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1500억 원까지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이 2년 사이 5배 가까이...
대상㈜ 청정원이 상온 안주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안주야(夜)’를 앞세워 냉동 안주 HMR 시장을 선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온안주 HMR 시장을 열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상온안주 HMR 시장 공략은 대상㈜ 청정원이 마련한 ‘안주야(夜)’의 신성장 동력이다. 최근 식품을 비축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장기간 실온...
KTB투자증권은 우양에 대해 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HMR(가정식 대체식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우양은 HMR 전문 제조 기업이다. CJ, 풀무원 등 식음료 제조유통사와 스타벅스, 이디야 등 대형 프랜차이즈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식품 원료 직구매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수직계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