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생산 물량이 늘어나면서 비아 필 공정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와이엠티가 자회사를 통해 동도금 외주 생산에 뛰어든 것이다.
주목할 점은 고객사 완성품(스마트폰 등)의 성능 상향이다. 최근 스마트폰은 △베젤리스 디스플레이 적용 △듀얼‧3D 센싱 카메라 △홍채‧지문 인식센서 등 각종 부품의 경박단소화 및 탑재 부품 수가 증가 추세를...
현재 자회사로 이수엑사보드(HDI, FPCB 등 생산업체), 중국현지법인(MLB PCB 생산업체), 미국현지법인(MLB 연구개발센터) 등이 있으며 보유 지분율은 각각 100.0%, 96.7%, 100.0%다.
김 연구원은 “기존 동사의 주력 고층 MLB 전방시장인 유선 네트워크 장비 시장 또한 5G 투자와 맞물려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이수페타시스는 MLB 수요증가에 대비한 생산...
지난 4월 중순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간 시노펙스 비나2는 안산 시노플렉스에서 공급하던 FPCB를 포함, 신규 부품까지 승인받은 제품의 가짓수를 대폭 늘렸다. 문제는 스마트폰 시장 위축으로 관련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다. 납품 가능 품목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내년 전망은 긍정적이다.
디이엔티는 디스플레이 패널 검사를 위한 FPCB교체시스템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면 검사를 위해 펠릿에 올려진 디스플레이 패널의 사양에 따라 적절한 FPCB가 장착된 클램프 블럭이 선택돼 펠릿에서 교체가 가능하다. 다양한 종류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시노펙스가 폴더블 스크린에 대응하는 FPCB를 활용한 곡면터치센서와 해수 담수화 시스템과 관련한 특허 2종을 추가로 취득했다.
시노펙스는 최근 ‘곡면 커버와 접착이 쉬운 FPCB 타입의 곡면 터치센서’ 및 ‘신재생 에너지와 통합 연동하는 마이크로그리드 해수 담수화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각각 추가로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FPCB 타입의 곡면 터치 센서는...
이밖에도 연성회로기판(FPCB)를 만드는 비에이치는 전일대비 9.63% 급락했으며, 인터플렉스(-2.65%), 실리콘웍스(-1.58%) 등도 동반 하락했다.
주민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이제까지 아이폰 출시를 앞둔 관련 부품업체들의 주가는 출시 직전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출시 후 차익실현에 의한 주가하락이 정형화된 패턴이었다”며 “그러나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
시노펙스 측은 매출 비중이 높은 스마트폰 부품의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사업부문 실적에서 성장이 둔화됐다고 밝혔다. 교체주기가 늘어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상황과 함께 고객사의 전반적인 판매 부진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해석이다. 이 회사는 갤럭시노트9에 LED커버, 볼륨키, 카메라윈도우 등을 납품하고 있어 판매 증가에 따른 하반기 실적 상승을...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FPCB, 방열시트 등 기존 PI 필름 시장에서의 성장과 더불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PI 필름 적용 어플리케이션 다각화를 추진한 결과 EV, MLCC, 반도체, OLED 등 다양한 신규용도에서 PI 필름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SKC코오롱PI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기존 생산설비의 보완투자를 통해 연간 캐파를 2700톤...
24일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C코오롱PI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40% 증가한 677억 원, 168억 원”이라며 “당사 추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FPCB PI필름 부문은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중국 하이엔드 모델 OLED 패널 채택 비중 증가에 따른 수요 강세를 나타냈다”며 “OLED 패널...
주민우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677억 원으로 컨센서스(601억 원)와 당사 추정치(615억 원)를 모두 웃돌았다”며 “전통적인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역성장이 불가피해보였지만 중국 연성회로기판(FPCB)용 폴리이미드(PI)필름 수요 강세 등에 힘입어 매출이 전분기 대비 0.3%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업이익률은 시장 기대치와 동일한 24.8...
“베트남 박닌성 유연인쇄회로기판(FPCB) 시설의 전반적인 개보수를 마친 후 4월부터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우선 수처리 및 필터 등에 대한 보강으로 이전에는 극복하지 못했던 불량률을 현저히 낮췄다. 또 20가지 내외의 모든 공정이 공장 1층에 포진해 FPCB가 제조 중 외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없다. 대규모의 생산 캐파를 확장함으로써 안정적인 기업 성장의 기반을...
멜파스가 일신전자 인수를 마무리하고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사업을 신규로 추가해 실적 성장을 본격화한다.
멜파스는 일신전자 인수를 통해 FPCB 사업 부문을 신설하고 고객사 업체 등록을 완료해 제품 출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스미모토가 국내 FPCB 사업 철수를 결정함에 따라 멜파스는 스미모토의 기존 고객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서 현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이녹스첨단소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이녹스첨단소재는 반도체 PKG 소재 및 연성회로기판(FPCB) 소재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6월 이녹스로부터 인적분할된 후 코스닥시장에 재상장했다. 최근에는 OLED 소재 사업을 본격화하며 매출 증가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카메라 관련 부품을 납품하는 자화전자(-40.71%)와 파트론(-18.43%)을 비롯해 터치스크린패널(TSP)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공급사인 인터플렉스(-56.92%), 코리아써키트(-38.41%) 등의 주가도 같은 기간 급락했다.
주가 하락의 원인은 스마트폰 판매 부진 때문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아이폰X, 갤럭시S9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매가 부진한 것은...
반도체 솔루션 기업 멜파스가 자금 조달을 통해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시장에 진출한다.
멜파스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12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를 통해 FPCB 사업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FPCB 시장은 PCB 시장에서 2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기기의 소형화, 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IoT) 시장의 확대에 힘입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와이엠티는 국내 주요 플렉시블 인쇄회로기판(FPCB) 업체인 삼성전기, 인터플렉스, 비에이치, 영풍전자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애플 등 글로벌 상위 스마트폰 업체들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상당수 채택하면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38.55% 늘어난 692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12% 늘어난 161억 원을 기록했다....
인터플렉스는 1994년 F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ㆍ연성인쇄회로기판) 제조, 판매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됐다.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종속회사로는 중국 화하선로판(천진)유한공사와 베트남의 인터플렉스 비나가 있다.
주요 공급처는 애플로 OLED용 FPCB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매출 비중은 80%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업체 뉴프렉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51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 영업이익은 694.2% 증가한 수치다.
뉴프렉스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폰 내 자사 무선충전용 FPCB 점유율 확대와 소품종 다량생산 체제 구축으로 원가구조가 개선되며 영업이익...
그러나 OLED 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중심이었던 수요처는 반도체, MLCC공정용, 방열시트, TFT용 기판, 보호필름, EV(전기차), 2차전지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아울러 기존 전방산업인 FPCB의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고객사 및 신규 용도 확대에 따른 전방의 강한 수요를 바탕으로 2016년 가동된 신규 6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