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는 화성사업장을 찾아 EUV(극자외선) 전용 반도체 생산라인을 직접 살펴봤다. 이 부회장이 방문한 'V1 라인'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미래를 이끌 첫 EUV(극자외선) 전용 라인이다. 최근 본격적으로 7나노 이하 반도체 생산에 돌입했으며, 앞으로 차세대 파운드리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긴 여정의 첫 단추를 꿰었다. 이곳에서 만드는 작은...
그러나 김 부회장은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반도체 사업은 10나노급 DRAM, EUV(극자외선) 7나노 공정 등 초격차 기술혁신을 지속하고, CE부문은 QLED 8K TV, 세로 TV, 비스포크 냉장고 등의 제품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IM부문은 폴더블 폰 등을 출시해 스마트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해 차세대 통신 시장을 선도하고...
파운드리사업부의 정은승 사장 등이 참석해 현지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및 디자인하우스(칩 디자인을 통해 팹리스와 파운드리를 연결하는 업체) 고객사, 애널리스트 등을 상대로 첨단 파운드리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EUV(극자외선) 공정, 5G 이동통신과 인터넷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자동차 전장 등 주요 응용처별 솔루션이 소개됐다.
이어 “지난 해 4월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비메모리반도체 시장 1위를 목표로 제시했는데, 이는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1위를 하겠다는 목표로 해석된다”며 “향후 5~10년은 삼성전자가 선제적으로 투자를 집행하고 있는 EUV 공정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10년 내 목표 달성에 대한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 보인다”고...
성 연구원은 “EUV 도입 등으로 산업용 원자현미경의 수요 확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액 성장이 양호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상장 이후 50% 내외를 기록하던 판매관리비율이 인력 채용 및 해외 거점 확보가 마무리돼 2020년 40.0%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영업이익률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 691억 원, 영업이익 175억 원으로 영업레버리지가 본격화할 것”...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EUV(극자외선)용 포토레지스트(감광액)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미국 인프리아에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투자 자회사 삼성벤처투자와 SK하이닉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인프리아가 모집한 3100만 달러(약 373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펀딩에 투자자로 합류했다.
삼성벤처투자는 2014년과 2017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화성사업장을 찾아 이날 본격 가동을 시작한 EUV 전용 반도체 생산라인을 직접 살펴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이 방문한 'V1 라인'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미래를 이끌 첫 EUV(극자외선) 전용 라인이다. 최근 본격적으로 7나노 이하 반도체 생산에 돌입했으며, 앞으로 차세대 파운드리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0일 화성사업장을 찾아 이날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한 EUV 전용 반도체 생산라인을 직접 살펴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이 방문한 'V1 라인'은 삼성전자의 첫 EUV 전용 라인이다. 최근 본격적으로 7나노 이하 반도체 생산에 돌입했으며, 앞으로 차세대 파운드리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 부회장은...
이와 함께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관련 자체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반도체 소재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이번 포토레지스트 소재 시장 진출을 통해 특수가스 중심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동시에 고부가가치 반도체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반도체 종합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삼성전자는 30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EUV(극자외선) 기술을 적용한 파운드리는 이미 양산하고 있어, EUV 분야에서 상당한 수준의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는 중”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업계 가장 경쟁력 있는 공정력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스템LSI는 5G 칩과 고화소 센서 채용 확대에 따라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는 극자외선(EUV) 5ㆍ7나노 양산 확대와 고객 다변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중소형 디스플레이의 경우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리더십을 강화하고, 폴더블 등 신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대형...
파운드리는 EUV 5ㆍ7나노 양산 확대와 고객 다변화를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3나노 GAA 공정 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중소형 디스플레이의 경우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리더십을 강화하고 폴더블 등 신규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대형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공급과잉이 지속되는 가운데, QD디스플레이 중심으로...
2018년 대비 반도체는 메모리의 경우 지난해 공정 전환에 집중하면서 투자가 감소됐고, 파운드리는 EUV 7나노 등 미세 공정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증설로 투자가 늘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는 2018년 대비 중소형 A4라인 투자가 끝나 투자가 감소했다. 올해 투자는 수요 변동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메모리의 경우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삼성전자는 향후 화성캠퍼스 신규 EUV라인을 활용해 생산량을 증대하고, 국내 신규 라인 투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계획이 실행되면 2030년까지 연평균 11조 원의 R&D 및 시설투자가 집행되고,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42만 명의 간접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국내 팹리스(Fablessㆍ반도체 설계...
동진쎄미켐은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의 전 단계인 반도체용 불화아르곤 액침(ArF-immersion) 포토레지스트를 2010년 국내 최초로 개발·생산한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전문기업이다.
동진쎄미켐은 올해 1분기 중에 불화크립톤(KrF), 불화아르곤(ArF) 등 포토레지스트 생산 공장 증설에 착공할 예정이며 이미 설계는 완료한 상태다.
산업부 관계자는...
글로벌 화학소재 기업인 미국의 듀폰사가 한국에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생산을 위한 투자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성윤모 장관이 8일(이하 현지시간) 존 켐프 듀폰 사장을 만나 ‘EUV용 포토레지스트 개발‧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한국에 투자하기로 확정하고 코트라에 투자신고서를 제출했다....
비메모리 부문은 EUV(극자외선) 라인 초기 램프업(공정최적화) 등으로 예상 대비 낮은 수익성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IM(ITㆍ모바일) 부문의 영업이익은 2조 원대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다. 스마트폰의 총 판매량은 예상 대비 부진하지만 갤럭시 폴드, 5G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의 판매 호조와 부품 원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CE...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퀄컴은 내년 신제품 스냅드래곤 765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삼성전자 EUV(극자외선) 7nm(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조하기로 했다. 스냅드래곤 765 양산으로 분기 7000억 원 수준의 삼성전자 파운드리 부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스냅드래곤 765는 5G 중가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한다. 5G...
8%, 중국 SMIC는 4.3%의 점유율을 각각 차지할 것으로 추정됐다.
TSMC는 현재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2023년 3나노 공정을 도입하겠다는 기존 계획을 앞당겨 2022년에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렌드포스는 다만 "삼성전자는 4분기 퀄컴 5G SoC(시스템온칩)의 7나노 EUV(극자외선) 생산이 확대되는 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내년 미국, 중국, 일본에서 5G 가입자 경쟁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나, EUV를 노광장비로 사용하는 '하이엔드파운드리'는 TSMC와 삼성전자만 공급할 수 있다"며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반도체, 하이엔드파운드리, 5G 스마트폰, 통신장비, 플렉시블 OLED 등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