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감소는 주요 사업부문인 전문의약품(ETC) 매출 하락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병원 비중이 높은 유한양행은 코로나19로 인한 내원 환자 감소의 영향을 받았다.
주력 품목인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의 추가 약가 인하도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 원료의약품 수출 규모도 줄었다. 매출이 줄면서 수익성도 악화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252억...
동아에스티가 전문의약품(ETC)과 해외수출 성장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012억 원, 영업이익 53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41.1%, 158.5% 증가한 규모다. 당기순이익은 109.6% 늘어난 468억 원으로 나타났다.
ETC 부문은 3개월 판매업무정지 처분에 따른 제품의 추가물량이 유통업체로...
모집부문은 생산부 주사제, 생산부 고형제, 품질경영부 QA(품질보증)팀, OTC(일반의약품) 사업부, ETC(전문의약품) 사업부 등이다.
생산부 주사제는 화학, 바이오, 제약 계열 전문대 졸업자여야 하며, 생산부 고형제는 고졸, 전공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품질경영부 QA팀은 의료기기 RA(규제과학전문가) 3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하며 의료기기, 제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회사가 주력하는 대형 병원의 전문의약품(ETC) 매출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술수출 수익은 지속적인 R&D 투자를 가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2017년 처음으로 연구개발비 1000억 원을 넘긴 유한양행은 매년 투자 금액과 매출 대비 비율을 늘리며 R&D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서근희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별도 기준 내수 의약품 매출은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만성질환 부문 ETC에 대한 장기 처방이 2~3월 늘어나면서 한미약품의 매출은 오히려 성장세”라고 말했다.
다만 “3월 영업사원 재택 근무와 컨퍼런스 미팅 취소 등으로 마케팅 비용의 감소에도 중국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북경한미 실적...
회사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화성 향남공장에 제조 라인을 추가해 연간 제조물량을 종전보다 1.5~2배가량 늘리게 됐으며, 업계 내 전문 의약품(ETC 처방량 피부과 1위ㆍ비뇨기과 8위)에 대한 확고한 입지를 굳히기 위한 신제품 개발도 이어가고 있다.
조 대표는 “올해 창립 50년을 맞은 동구바이오는 ‘글로벌 진출’과 ‘꾸준한 R&D’라는 양대 핵심 전략을 통해...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고른 성장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미국 수출 등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2018년 6641억 원에서 6.9% 성장한 710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릭시아나’, ‘포시가’, ‘넥시움’ 등의 주요 도입품목과 ‘우루사’, ‘다이아벡스’, ‘가스모틴’ 등 기존 주력 제품 실적 향상이 매출...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고른 성장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uveau)의 미국 수출 등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전년 대비 6641억원에서 6.9% 성장한 7103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릭시아나, 포시가, 넥시움 등의 주요 도입품목과 우루사, 다이아벡스, 가스모틴 등 기존 주력 제품 실적 향상이 매출...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연결 매출액 3536억 원, 영업손실 173억 원으로 내수 부문은 역기저 효과가 있었던 ETC 부문을 제외하고 양호한 실적 성장을 보였다”며 “수출 부문은 수출용 IVIG 생산라인 교체에 따른 매출 감소가 지속했고 터키 수주 공백으로 수두백신이 전년 대비 67억 원 줄어드는 등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구 연구원은...
매출액은 전문의약품(ETC)과 해외 수출, 의료기기·진단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을 기반으로 증가했다. ETC 부문은 자체개발 신약인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이 43.8% 증가한 142억 원, 도입신약인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도 52.2% 증가한 182억 원 등 주력 제품이 두루 호실적을 냈다.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소화성궤양치료제 '가스터',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이어 “현재 백신 패치 기술이전을 위한 협의 진행 중으로, 자체 균주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으로부터 결핵 균주 Mpg를 라이선스-인해 올 하반기 비임상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백신 연구기관인 PATH와 공동연구 추진 중”이라며 “ETC 사업 부문의 경우 알츠하이머 치료 패치제는 보령제약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며 올 상반기 경구 약물과의 PK 동등성...
구 연구원은 “ETC 라인 증설로 자사 생산품목을 확대하며 공동 생동성 금지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며 “또 헬스케어부문은 콜라젠 제품 라인을 확장, 치약 이후 바디샴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작년 4분기에는 연결 매출액 1286억 원, 영업이익 201억 원으로 연이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ETC(전문의약품), OTC...
각 본부별 특화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 이번 신년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영업우수 단체상에는 일반의약품(OTC)영업부문 고대욱 등 10명, 영업우수 개인상에는 전문의약품(ETC)사업본부 정성현 등 15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특별포상으로 생산본부 오태은 등 13명에게 핵심가치상을 수여했다.
김 연구원은 “라니티딘 제제 판매 중단에 따른 알비스 매출 부재로 ETC 부문은 전년 대비 5%가량 역신장했다”며 “지난해 진행됐던 해외법인 구조조정 비용이 4분기에도 3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ITC 소송비용 또한 100억 원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률은 2%에 그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대웅제약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마케팅본부와 전문의약품(ETC) 본부를 이끌어오던 이창재 본부장이 마케팅 · 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창재 부사장은 2002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18년 동안 ETC 본부와 마케팅본부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고, 최고 소장 등을 역임하며 회사의 주요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2015년 40대...
전승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치열해진 업계 경쟁 환경 속에서도 나보타의 주요 선진 시장 진입과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등 각 사업별 실적 증대를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올해는 글로벌 2025 비전 달성 목표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글로벌 사업확대와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원대한 비전을 향해...
전승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치열해진 업계 경쟁 환경 속에서도 나보타의 주요 선진 시장 진입과 ETC, OTC등 각 사업별 실적 증대를 통해 대웅제약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올해는 글로벌 2025 비전 달성 목표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글로벌 사업확대와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원대한 비전을...
이날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 공장 증설이 완료됐고 12월부터 가동률 상승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고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이론적으로 이번 증설로 최대 매출은 1500억~2000억 원 사이 도달 가능할 것”으로 진단했다
이어 “ETC부문 직접 영업인력 채용 확대, 화장품 브랜드 Cell Bloom 마케팅비, 임상 진행에 따른 개발비 증가 등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