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소비자와 기업 심리를 종합한 11월 경제심리지수(ESI) 순환변동치는 93.2로 2016년 7월(93.1) 이후 가장 낮다. 이는 그해 6월 한은이 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하해 연 1.25%로 결정한 직후 수준이다.
10월 실업률은 3.5%에 그쳐 같은 달 기준으로 2005년(3.6%)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조적 물가흐름을 의미하는 근원인플레(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에 따라 기업심리가 좀처럼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경제심리(ESI 순환변동치)는 2년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은행이 금리인하를 단행했던 직후 수준이다. 반면 그간 부진했던 조선과 금속가공, 화학 부문은 그나마 희망이 보이는 모습이다.
28일 한은에 따르면 11월 제조업 업황실적...
경제심리지수(ESI)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발표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
◇증시 일정
▲삼익악기 주주총회 ▲롯데푸드 IR ▲신한지주 IR
◇주요 경제지표
▲미국 FOMC 의사록 공개 ▲일본 소매판매 ▲유로존 11월 경기기대지수
◇증시 일정
▲한전산업 주주총회 ▲오리엔트바이오 유상증자 ▲한국가스공사 주주총회...
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경제심리지수(ESI)는 92.6으로 전월대비 4.4포인트 하락했다. 이 또한 2016년 12월(91.5) 이후 최저치다. ESI에서 계절 및 불규칙 변동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 역시 0.5포인트 떨어진 94.3을 보였다. 이 역시 2016년 9월(94.1) 이후 2년1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3696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BSI와 소비자심리(CSI)를 합성한 경제심리(ESI)의 순환변동치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인 2016년말 이후 가장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산업 9월 업황실적BSI는 전월대비 1포인트 오른 75를 기록했다. 5월(81)을 정점으로 하락하던 추세가 멈춘 것이다.
BSI란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한 것으로 각...
수출 경합도 지수(ESI)란 경쟁 관계에 있는 국가가 특정 시장에서 특정 재화의 수출을 두고 경합을 벌이고 있을 때 경쟁 정도가 얼마나 높은지 측정하는 지표다. 양국 수출 상품구조가 유사할수록 경쟁 강도가 높고, 지수가 1에 가까울수록 경쟁이 심하다고 판단한다.
현대경제연구원에 의하면 한중 수출 경합도 지수는 2000년 0.331에서 2016년 0.39로 상승하면서...
기업과 소비자를 아우르는 종합 경제심리지수(ESI)에서 불규칙요인과 계절적요인을 제거한 순환변동치를 보면 8월 현재 94.9에 머물고 있다. 이는 한은 금리인상이 있었던 지난해 11월(99.0) 이후 9개월째 내림세다. 아울러 2016년 12월(94.9) 이후 1년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이 지수와 통화정책과의 관계를 보면 기준값 100 이상에서는 인상이, 이하에서는 인하가...
기업과 개인을 포괄하는 경제심리지수(ESI)의 8월 순환변동치는 94.9를 기록해 한은 금리인상이 있었던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했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던 2016년 12월(94.9) 이후 가장 부진한 것이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금통위 이후 지표나 경제 분위기가 이주열 총재가 말한 금리인상 조건에 부합하지...
기업심리(BSI)와 경제심리(ESI 순환변동치)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인 2016년말 2017년초 이후 가장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이 연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은 더 커지게 됐다.
다만 미중간 무역분쟁과 최저임금 인상 등 외부요인에 크게 위축돼 왔던 것과는 달리 업황 자체요인에 업종별 차별화를 보였다는 점은...
현대경제연구원이 전 세계 세관 통계자료인 ‘유엔 컴트레이드(UN Comtrade)’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과 중국의 세계 수출 경합도(Export Similarity Index, ESI)는 2016년 기준 0.390으로 2000년(0.331)과 비교해 가파른 상승 폭을 그렸다. 수출 경합도 지수는 양국의 수출상품 구조를 통해 시장 경합도를 나타낸 것으로, 지수가 1에 가까울수록 경쟁이 심한 것으로 판단한다....
그렇잖아도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경제심리지수(ESI)의 7월 순환변동치는 95.5를 기록해 한은 금리인상이 있었던 지난해 11월(99.0) 이후 8개월째 하락세를 지속 중이다. 이는 지난해 1월(95.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특히 7월 취업자 증가폭이 전년 동월 대비 5000명에 그치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1월 이후 8년 6개월...
설비·건설투자는 감소세를 이어갔고, 기업심리(BSI)와 경제심리(ESI)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추락했다. 특히 경기 전망이 현재보다 더 어둡다는 점이 큰 문제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7% 감소하면서 2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서비스업생산은 0.2% 증가했지만...
7월 실적과 8월 전망 기업심리(BSI)와 경제심리(ESI)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발발 직후인 2015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추락했다. 미중간 무역분쟁과 최저임금 인상 등 대내외 불안요인이 겹친 때문으로 풀이된다.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산업부문 7월 업황실적BSI는 전월대비 5포인트 하락한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월(74) 이후...
다만 기업(BSI)과 소비자(CSI)를 아우르는 종합 심리지표인 경제심리지수(ESI)는 금리인상이 있었던 지난해 11월을 정점으로 하락추세다. 계절성과 불규칙요인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는 6월 현재 96.9로 작년 4월(96.7) 이후 1년2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내수개선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 국감·미 중간선거 끝나고 한미금리차 100bp 목전인 11월...
기업(BSI)과 소비자(CSI)를 아우르는 경제심리지수(ESI) 순환변동치도 6월 현재 96.9(기준치 100)로 작년 4월(96.7)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금리 인상이 있었던 지난해 11월(98.9) 이후 내리 7개월째 하락 중이다.
한은은 수출 증가세가 여전하고 소비와 물가도 심리호조 등을 바탕으로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는 중이다. 그런 수출과 심리가 이미 삐걱거리고 있다....
소비자심리(CSI)와 기업심리(BSI)를 합성한 종합 경제심리(ESI)도 주춤했다. 특히 계절 및 불규칙요인을 제거한 ESI 순환변동치는 7개월째 떨어지며 1년2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반면 제조업BSI는 반도체 수출호조와 철강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3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 및 경제심리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금 기업심리랑 소비자심리를 합산한 경제심리지수라고 하는 ESI, 계절조정 같은 것을 제외한 ESI 순환변동치를 보면 작년 금리인상 했던 11월 이후에 계속 하락하면서 아직 바닥이 보이지 않거든요. 지금 얼핏 봐도 고용이 나쁘다고 하고 경기 좀 꺾인다고 해서 이런 전체적인 심리가 꺾이는 상황, 언제 바닥이 될지 아직 모르는 상황인데, 과연 이런 상황에서 금리인상...
여기에 소비자와 기업을 아우르는 심리지표인 경제심리지수(ESI) 순환변동치도 1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1일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에 따르면, 최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에서 6월 전망치는 95.2를 기록하며 기준선인 100에 못 미쳤다.
BSI 전망치가 100을 웃돌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반면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심리지수(ESI)와 경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부진한 모습이다. ESI 순환변동치는 95.9로 작년 2월 95.7 이후 1년3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한은 금리인상이 있었던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째 내림세다.
금리인상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기준치 100을 다시 넘기기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아직 바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