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센터장은 “최근 실효적인 내부통제를 위하여 감독당국이 정책을 강화하는 추세이며, 이사의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에 대한 법적 의무가 강화되는 판례 동향이 보여지고 있음에 따라 감사위원회는 내부통제 감독·감시의무에 보다 주의를 기울일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데이터 포인트 섹션은 ‘2022년-2023년 금융회사 이사회 성과평가 공시 현황’을 다뤘다....
세계적인 추세를 따라 우리나라도 2025년부터 자산 총액 2조 원 이상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ESG 공시 의무화를 시행한다. 2030년부터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움은 문철수 한신대 교수와 김경희 한림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먼저 ‘ESG 이슈에 대한 뉴스 빅데이터 분석과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박한나·박대민 선문대...
국내 시총 200대 기업의 전체 종합등급은 지난해 평균 평점 B+(78.1점)에서 A등급 초반(81.2점)으로 올랐다.
연구소는 "ESG 정보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선제적으로 발간하는 기업의 증가와 정보공개의 양적·질적 확대에 기인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알루미늄, 수소 등 6개 품목을 EU에 수출하는 기업이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일종의 관세 제도다.
해당 규제는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시행해 2025년까지 전환기간으로 배출량 보고의무만 있지만, 2026년부터는 배출량 검증, CBAM 인증서 구입과 제출의무가 추가되므로 CBAM 대상 기업의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두산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의무이자 약속’으로 정의하고, 지구촌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은 작년 말 사회복지공동모급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저소득 청년과 실직자를 위한 기본 생활 지원, 장애인·가정폭력...
이에 SAF 도입을 의무화하는 국가·지역이 늘어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도입이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파리-인천 구간 정기편 노선에 SAF를 도입한 대한항공은 2026년부터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로부터 5년 간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 공항에서 SAF를 우선 공급받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아울러 폐기물로 버려질 뻔한 항공 자원을 새로운...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을 필두로 공급망 ESG 경영에 대한 실사 의무화 조치는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기업들이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활발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비재무 데이터의 신뢰도를 유지하고 ESG 공시 의무화에도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ESG 정보 관리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LG는 주요 상장사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 설립을 완료하고 감사위원회의 권한 및 독립성을 강화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 활동과 함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등 ESG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중처법은 사업장에서 노동자 사망 등 중대 재해가 발생했을 때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등을 처벌하도록 한 법이다. 2022년부터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해 왔다가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됐다. 중처법 확대 적용을 유예하는 개정안은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가 무산됐다.
이날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우수법인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코스닥 공시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의 공시 담당자를 '공시업무유공자'로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총 12개사가 코스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식품사는 CJ프레시웨이가 유일하다. 선정 기업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공시 의무교육 이수 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
제출의무가 추가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이들 6개 품목이며 EU에서 제시한 수출 CN 코드로 대상 제품인지 확인할 수 있다. 선정기업은 컨설팅 및 검증 비용을 2000만 원 이내로 지원받는다. 특히 1대 1 컨설팅을 통해 배출량을 측정하기 전 공정분석, 배출량 산정, 향후 감축 활동 계획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은 ESG 통합...
2026년은 한국 ESG에 이정표인 해
최근 지속가능보고서 공시 의무화 화두로 전 세계가 뜨겁다. 한국은 2026년 이후부터 시작된다. 반사적으로 기업지배구조도 떠올려보자. 2026년은 기업지배보고서 공시의무가 코스피 전체 상장사로 확대되는 해로, 한국 ESG 생태계에서 역사적인 해이다.
지난 2023년 10월, 지속가능보고서 의무화의 광풍 속에서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율촌 장애인 고용률은 3.85%로 장애인 의무 고용률 3.3%를 넘는다.
소통과 협력 그리고 조화
강 총괄 대표가 인터뷰 내내 강조한 키워드다. 그는 “율촌 구성원들 스스로 능력을 최대한 발전시키도록 돕는 데 대표로서 가장 힘을 쏟았다”며 “직원 만족이 곧 회사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이 그동안 멈추지 않고 성장하면서 깨달은 지론이다”라고 공개했다....
이동석 삼정KPMG ESG비즈니스그룹 부대표는 "공시 의무화에 따른 늘어난 공시 정보와 요구 정합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국 본사 차원의 공시 전략 수립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유럽 상장사의 CSRD 도입 사례 및 이슈를 사전 확인하여 한국 기업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외국인 투자제도 개선, 영문공시 확대, 배당절차 개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의무 확대 등 다양한 업적을 일궜다. 특히, 임기 내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애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주권익 보호 강화를 위해 물적분할 등 상장기업의 소유구조 변경시 주주 보호 확대와 임원 스톡옵션 보유...
손 이사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외국인 투자제도 개선, 영문공시 확대, 배당절차 개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의무 확대 등 다양한 업적을 일궜다. 특히, 임기 내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애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주권익 보호 강화를 위해 물적분할 등 상장기업의 소유구조 변경시 주주 보호 확대와 임원 스톡옵션 보유...
투자자들이 기업의 ESG 이슈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면서 시작된 ESG 공시는 기업의 의무사항이 되어가고 있다. 비재무적 요인으로 인식되던 ESG는 기업의 리스크 관리라는 측면에서 재무적 요인으로 포함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 수그러드는 상황에서 발생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에너지와 곡물 가격의 상승...
그러나 7일 삼정KPMG 감사위원회지원센터(ACI)와 김우진 서울대 교수가 2023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의무발행 327개사의 핵심지표 준수 여부 등을 전수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기업 98%가 미준수 사유를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oE 방식의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공시제도의 한계가 드러난 것이다.
반면...
금감원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이용자보호조치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업무시스템 구축, 이상거래 감시조직 마련 등 가상자산사업자의 의무이행 준비 현황을 사전 점검한다. 가상자산 상장 관련 불법행위로 인한 이용자 피해사례를 조사하고 이를 근거로 상장 관련 자율규제 개선 및 감독방안 마련을 추진한다.
또한, 24시‧365일 거래가 가능한 점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