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에서 3.3㎡당 1억원이 넘는 가격으로 거래된 주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 3.3㎡당 실거래가가 1억원이 넘는 고가주택(전용면적 기준) 거래량은 총 338건으로 나타났다. 2016년 179건인 것에 비해 89% 증가한 수치다.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
올해부터 초과이익 환수제, 양도세 중과 등 각종 규제가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이 청약자격 대출, 중도금 측면에서 접근하기 쉬운 인천·경기 서부권 비조정대상지역에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분양권 전매 때 양도소득세가 강화된다. 1년 이내 전매 때 50% 등 보유 기간에
정부가 가계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인터넷은행들이 부동산금융시장 진출에 나섰다. 케이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앞두고 있고,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시작했다. 그러나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자금 마련이 어려워진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대출이 쉬운 전월세대출에 몰리고 있어 두 회사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정부가 시장이 과열됐다고 판단해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지역마저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다. 정부의 유연하지 못한 부동산 정책 기조가 애꿎은 지역의 부동산 시장을 급랭시킨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11·3 부동산 대책에서 처음 신설된 청약조정대상지역은 이후 6·19 대책에서 몇몇 지역이 추가 지정돼 서울 전역, 부산 7개 구, 세종, 경기 7개
이달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분양권 전매 때 양도소득세가 강화된다. 1년 이내 전매 때 50% 등 보유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했으나 올해부터 일괄적으로 50%를 부과한다. 뿐만 아니라 신 DTI(총부채상환비율)가 수도권과 투기지역 등에 적용된다. 여기에 조정대상지역을 옥죄는 규제가 이어지면서 주택시장을 향한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청약조정
믿을 건 역시 부동산인가보다. 저금리·고령화와 맞물리면서 50대 고소득층과 60대 이상 노년층에서 부동산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주택투자용과 개인간 임대보증금 부채가 이들 세대에서 집중됐다.
24일 한국은행 거시재정팀 성현구 과장 등이 발표한 BOK 이슈노트 ‘세대별 가계부채의 특징 및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6
금융위원회는 임시 금융위원회를 개최, 신 DTI(총부채상환비율) 시행을 위한 은행업감독규정 등 5개 감독규정과 시행세칙 개정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 DTI는 연 소득에서 1년치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따져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해주는 규제다. 신규 주담대 원리금은 물론, 기존 주담대 원금도 분자인 빚 규모에 포함시킨다는 점이 현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이러다간 집 한 채 갖고 있는 실수요자만 거덜 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정부가 새로운 초강도 주택시장 규제책을 준비 중이라는 소리가 들린다. 은행 돈을 쓰지 않아도 될 만큼 돈이 많은 사람이야 규제가 두렵지 않겠지만 집 하나가 전부인 1주택자는 등이 터질 판이다. 다주택자를 잡는다는 명분으로 정부가 자꾸 규제 강도를 높이면
금융당국이 지난해 10월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할 당시 신DTI(총부채상환비율) 시행 시점을 올해 1월로 잡아놨지만 감독규정 개정에 늦게 나서면서 다음달이 돼서야 은행 창구에서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일선 창구 직원들과 고객들은 정확한 시행 날짜를 몰라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신 DTI는 연 소득에서 1년치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40~6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인상한 지 한 달이 지났다. 금융시장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었을까. 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올리자, 시중의 뭉칫돈이 은행으로 몰렸다. 신한은행의 경우 한 달 새 6조6214억 원의 예금이 들어왔다. 그러나 은행들은 수신액 증가가 기준금리 인상 효과와 무관하다는 반응이다. 통상 연말이면 대다수 은행의 수신이 증가하기 때문이
경지(境地)와 지경(地境). 글자의 순서만 바뀌었지만, 뜻은 천지 차이다. ‘어떻게 저런 경지에’와 ‘어쩌다 저 지경에’ 사이에는 아득한 격차가 있는데, 이번 정부 들어 이 차이가 좁혀지다 못해 뒤집힌 존재가 있으니 그들은 ‘다주택자’다. 건물주와 함께 부러움을 사는 존재에서 이제는 사회에 해를 끼치는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신세가 됐다.
주택 시장에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함께 고강도의 정책이 잇따라 쏟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당장 1월 1일부터 각종 대출규제가 시행되고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부활하는 등 규제가 본격화된다. 때문에 시장은 대체로 진정 국면에 접어들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이미 예고된 이벤트인 만큼 실수요자들에게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
내년부터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새로운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적용돼 대출받기가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최고금리는 24%로 내려간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29일 소개했다.
우선 내년 1월부터 주담대 심사에 신(新) DTI를 도입한다. DTI란 주담대 대출 한도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기존 DTI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시장친화적인 주택정책이 시행되도록 정부와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심 회장은 “주택건설인의 한 사람으로서 2018년을 맞는 마음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며 “정부의 잇따른 주택 규제대책 발표와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주택경기 전망이 장밋빛 청사진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부터 대부업체, 카드사, 저축은행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연 24% 금리 내에서 자금을 빌릴 수 있게 된다. 실직이나 폐업으로 돈을 갚기 힘든 경우에는 원금상환이 최대 3년간 유예된다. 기존 주택담보대출 원금도 부채 산정에 반영됨에 따라 대출받기는 더욱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2
내년 1월 총 16개 단지, 6375가구가 전국에 분양된다.
27일 부동산업계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수도권이다. 9개 단지 3864가구로 이 중 경기도에서만 7개 단지 3222가구가 공급된다. 공급과잉에 한 지역에서도 청약 희비가 엇갈리는 동탄2신도시에도 분양물량이 대기 중이다. 나머지 2곳은 인천(642가구)에서 공급되
얼마 전 12월 13일, 미국의 정책금리가 1.25~1.5%로 올랐다. 2008년 1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7년간 지속되었던 제로금리를 벗어난 이후, 2년간 금리가 조금씩 오른 결과이다. 내년에도 3~4차례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가 지나가고 있는 듯하다. 과거 5%, 10% 금리 시대에는 제로금리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었
이번 주 전국에서 올해 사실상 마지막 분양시장이 열린다.
19일 부동산업계와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에서는 15개 단지 1만4251가구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올겨울 들어 주간 기준 최다 물량이다. 다음 주 크리스마스 연휴가 끼어 있고, 청약시장에 나오는 단지가 2곳 정도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 사실상 마지막 분양시장이다.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단골지역이었던 경기도 김포시에서 최근 분양에 나선 한 아파트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20%로 낮췄는데도 청약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7일 세종시에 견본주택을 개관한 아파트는 계약금이 20%로 문턱이 높아졌지만 수요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일 견본주택을 열었던 15곳(임대,
정부는 임대사업자 등록 활성화 방안 발표로 다주택자에게 세금 감면 및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 등 당근을 제시하는 한편 보유세 인상 가능성 등의 채찍도 꺼내 보였다. 하지만 이번 시책이 다주택자에게 크게 매력이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정부가 던진 카드에 다주택자는 어떤 패를 낼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