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적으로는 휴엠앤씨의 화장품 부자재 사업과 휴베나의 의료용기 포트폴리오를 연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위탁개발생산(CDMO), OEM·ODM 시장에서 헬스케어 산업을 리드하는 토탈 패키지 전문 기업으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합병 후 휴엠앤씨는 김준철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김 대표이사는 휴온스에서 점안제 등 의약품 위탁생산...
대웅제약 지난 29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청각재활연구소와 난청 치료제 개발을 위한 줄기세포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세대 청각재활연구소는 난청 진단, 치료 및 연구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전주기적 청각 연구 기관이다. 나노입자로 자극된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형태의 난청 치료제로 급성 난청의 주 원인인 손상된...
지난 3월 디엠바이오에서 사명을 변경한 에스티젠바이오(STGEN BIO)는 28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로의 사업확장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15년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가 설립한 합작회사로 출발했지만 지난해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며 사명을 변경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올해 사업계획과 관련, △2023년...
지난 26년간 구축한 신약 개발 전(全)주기 시스템을 바탕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사업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CDMO 사업은 지난해 설립한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 생산 시설 CGT 플랜트(Plant)를 기반으로 한다. 가장 큰 특징은 CAR-T 치료제 분야에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진원생명과학은 플라스미드 DNA 위탁개발생산(CDMO)기업인 자회사 VGXI가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Deison Technology Park)에 건설한 신규 공장에 대한 준공검사 후 입주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콘로시의 엄격한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 및 소방점검 절차에 따라 검사가 진행됐고,입주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빠른 시일내에...
글로벌 CMO 최강자 된 삼성바이오…CDMO 도전장 낸 롯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업 단독 부스로는 최대 규모인 140㎡(42평)의 부스를 설치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직접 부스를 찾아 회사의 압도적인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과 경쟁력을 알렸다. 올해 부분 가동하는 4공장(25만6000ℓ)을 포함하면 62만ℓ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위탁생산(CMO)...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그룹이 전폭적 지지"BMS서 인수한 미국 시러큐스 공장, 잠재가치 10분의 1에 사들여미국법인 자회사 설립 예정..국내 메가플랜트로는 송도가 유력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롯데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전개에 속도를 낸다. 미국 시러큐스 공장에 이어 국내에 대규모 생산설비를 짓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mRNA 분야 CDMO를 지속적으로 확장한다. 반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분야는 사업 스케일 면에서 아직 본격적으로 진출하기는 이르다는 판단에서 진출 속도를 조절할 예정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바이오USA 2022'에 참석 후 이뤄진 국내 기자들과의 미팅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삼바의 최대 경쟁력은 '속도'…다른 회사 4년 걸리는 공장을 우리는 2년만에 부분 가동" 세계 1위 CMO 기업 론자 이미 생산력 측면에서 따라잡아…경쟁사 맞대결에도 자신감"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사업에도 진출" 시장 무르익으면 M&A 가능성도 열려있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그룹의 미래 주요 동력으로 입지를 굳힌다. 존림...
헬릭스미스는 부스 참가를 통해 자사의 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원료사업,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을 소개하고, 협력·제휴 방안도 모색한다.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분석법 개발 및 임상시료 전문 생산시설 ‘CGT 플랜트’는 지난해 9월 서울 마곡 본사에 설립됐다.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 의약 개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또 부스 내 ‘지속 가능성 벽(Sustainability Wall)’을 설치하여, 높은 성장 속에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활동과 계획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CDMO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아울러 샌디에고의 공항에서 전시장까지 이어지는 메인 도로 ‘하버 드라이브(Harbor Drive)’의 가로등에 총 130개가 넘는...
또한, 부스 내에 ‘지속 가능성 벽(Sustainability Wall)’을 설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활동과 계획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CDMO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부스 한 켠에는 3개의 미팅룸을 마련해 파트너십 논의를 위해 부스를 찾는 고객사 및 잠재 고객사의 방문에 효율적으로 대응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근 외부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를 통해서도 결과의 재현성을 확인하는 등 사업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CDMO 전문회사인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Genscript Probio)는 이수앱지스로부터 위탁을 받아 ‘ISU203’ 세포주 및 공정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이르면 오는 3분기 중에 공정개발을 완료하고 비임상시료 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또다른 기타비상무이사로는 마코토 미야시타(1973년생) 일본 롯데 경영전략부장이 선임됐다.
롯데는 향후 10년간 바이오사업에 2조5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롯데는 BMS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인수를 시작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를 2030년까지 글로벌 10대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장을 위해 지난해 10월 리스트 바이오를 설립했다. 리스트 바이오는 올해 3월과 지난해 12월 주요 투자기관 13곳으로부터 총 4840만 달러(약 586억 원) 규모로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조 대표는 “미국 인디애나 주정부 및 피셔스시 정부로부터 생산시설 부지 무상 취득, 재산세...
삼성·롯데·SK, CDMO 사업 '승부수'
올해 바이오USA에는 국내 대기업 삼성·롯데·SK의 바이오 계열사가 총출동한다. 이들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주목받고 있는 위탁개발생산(CDMO)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4공장이 10월 부분 가동을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K바이오 대표 주자로 나선다. 바이오USA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놈앤컴퍼니는 지난해 10월 마이크로바이옴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확장을 위해 미국 자회사 리스트바이오를 설립했다. 리스트바이오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주요 투자기관 13곳으로부터 총 4840만달러(한화 약 586억원) 규모로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조용완 리스트바이오 대표는 “미국 인디애나 주정부 및 피셔스시 정부로부터...
유전자체료제 위탁개발생산(CDMO)과 동물실험 위탁시험(CRO)을 통해 신규 매출 확보에도 나선다. 헬릭스미스는 서울 마곡 본사 4층에 지난해 9월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분석법 개발과 임상시료 생산시설인 ‘CGT 플랜트(cell & gene therapy plant)’를 구축했다. 공장 등록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마쳤다. 회사 측은 인체세포관리업...
메디포스트는 31일 자회사 메디포스트 씨디엠오(CDMO)를 통해 캐나다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옴니아바이오(OmniaBio)의 구주 39.6%를 3000만 캐나다달러(약 295억원)로 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 씨디엠오(CDMO)는 메디포스트의 100% 자회사다.
메디포스트는 오는 2024년말까지 추가로 6000만 캐나다달러(591억원)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