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은 올해 16.4% 올랐고, 내년 다시 10.9% 인상돼 시급 8350원이다. 하지만 주휴수당이 포함될 경우 소정근로시간 월 174시간에 주휴 35시간이 더해져 209시간으로 계산된 최저 월급이 174만5150원이다. 실질 최저임금은 시급 1만30원으로 늘고, 여기에 4대보험 사용자부담액 등까지 감안하면 월급이 200만 원 이상이라는 게 소상공인연합회 분석이다.
결국 주휴수당을...
전경련은 "시행령이 개정되면 한 사업장에서 주 15시간 이상 근로했는지 여부, 사업장별로 약정휴일을 어떻게 규정했는지 등에 따라 최저임금 근로자가 실제 일한 시간당 받는 최저임금이 크게 달라진다"면서 "15시간 미만 근로자는 법정주휴수당이 없어 1시간 당 8350원만 받는 반면 법적주휴수당과 약정휴일수당을 1일씩 받는 기업의 근로자는...
2년 새 29% 올라
최저임금위원회는 7월 14일, 노동자위원과 공익위원만의 참석 속에 2019년도 최저임금을 2018년도 보다 10.9% 인상한 835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도 16.5% 오른 것을 감안하면, 2년 새 29%오른 것으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은 지불능력의 한계에 달한 소상공인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 차등화 방안을 요구해왔으나, 이...
가장 먼저, 올해 최저임금은 전년도 7530원에서 10.9% 오른 8350원으로 결정됐다.
저임금 노동자를 고용한 영세사업주에게 노동자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기존 월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에서 새해부터는 210만원 이하인 노동자로 확대된다.
210만원은 새해 최저임금 8천350원을 적용한 월 환산액 174만원의 약 120%에 해당하는...
210만 원은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을 적용한 월 환산액 174만원의 약 120%에 해당하는 액수다.
소득세법 시행령 등 개정으로 연장근로수당 비과세 노동자 소득 기준이 월 190만 원에서 210만 원으로 인상되면, 연장근로수당까지 합해 월 230만 원 이하 노동자도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대상이 된다.
일자리안정자금 지원금액도 5인 미만 사업주에게는 노동자...
예를 들어 내년부터 적용되는 시간당 최저임금이 8350원인데 올해초 그만큼의 시간당 임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를 말한다.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월평균 급여 격차는 5000원 가량 늘었다. 이는 분석대상 기간중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월평균 급여 격차인 159만원의 0.3% 수준이다.
산업내 월평균 근로시간은 2.3시간 줄었고, 월평균 급여도 1만원 감소했다. 분석대상...
내년도 서울시 생활임금은 올해(9211원)보다 937원(10.2%) 높은 수준이며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8350원보다 1798원 많다. 1인 근로자의 법정 월근로시간인 209시간을 적용하면 월급은 212만932원에 달한다.
박 시장은 2015년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고 규정 준수를 수차례 강조한 바 있다. '2019년도 서울시 지방공기업 예산펀성기준'에서도 '서울특별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내년 최저임금은 8350원이지만 주휴수당 등을 포함할 경우 고용주 입장에서 체감 최저임금은 1만원을 넘어선다. 프랜차이즈 업계로서는 가격인상에 따른 소비자들의 원성보다 인건비 부담을 호소하는 가맹점주들의 불만이 더 두려운 상황이다.
인상이 예상됐던 외식업체들의 메뉴 가격이 2019년을 목전에 둔 연말 현실화되고 있다. 일부 업체는 이미...
내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8350원으로 올라 올해 16.4%의 최저임금 인상을 간신히 버텨온 소상공인들의 인건비 부담도 커진다.
이달 말 주 52시간제 시행 6개월간의 계도 기간이 끝나면 내년부터 이를 어긴 300인 이상 기업 등 해당 사업주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의 형사처벌을 받는다.
경영계는 현재 최대 3개월인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2019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10.9% 인상된 8350원으로 확정됐다. 주휴수당(법정유급)까지 합하면 1만20원으로 사실상 1만 원을 넘어서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점당 찾는 이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최저임금도 인상돼 순증 점포가 주춤할 것”이라며 “효율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영업을 포기하는 점포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국 사무직 알바의 시급 평균 8350원보다 무려 2150원이 높은 액수였다. 이밖에도 병원ㆍ간호ㆍ연구 9,143원, 외식ㆍ음료 8,752원, 서비스 8,467원 등도 세종시가 다른 광역시도에 비해 특히 평균 시급이 높게 형성된 업직종이었다.
강원도와 제주특별자치시도 각 3개 업직종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과 1위 광역시도 간의 평균 시급 차이가 특히 컸던...
원재료 가격 인상도 원가 상승 요인이지만 내년부터 최저시급이 8350원으로 인상되면 부담이 커져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업계의 주장이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블랙보리(520㎖)는 편의점 판매가격이 기존 15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6.67%) 오른다. 출시 1년도 채 안돼 가격 인상을 결정한 것이다. 블랙보리는 지난해 12월 출시돼 9개월만에 누적판매량...
한편 올해 수험생 10명 중 7명이 2019년도 최저임금(8350원)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다. 이어 ‘근로계약서 작성이 사용주의 의무사항 임’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수험생은 89.0%로 조금 더 많았다.
알바몬 관계자는 “최저임금과 근로계약서는 안전한 아르바이트 구직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라고 말하며 “알바몬 ‘알바의 상식’ 페이지에서는 최저임금...
등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구직자의 현재 위치나 거주지를 중심으로 지도 위에 아르바이트 정보를 뿌려주는 △알바지도 서비스는 자주 가는 이동경로 상의 알바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어 구직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올해 최저임금은 7530원이며, 내년은 8350원이다.
정부는 2018년 8월 3일, 2019년 최저임금을 시간급은 8350원, 월 환산액은 174만5150원으로 고시하였다.(주 소정근로 40시간을 근무할 경우, 월 환산 기준시간 수 209시간(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 기준)
이 경우 주휴수당을 포함한 2019년 최저임금 월급 174만5150원을 월 소정근로시간인 174시간으로 나누면 2019년 최저임금 시간급은 1만30원이 된다.
고용노동부의...
내년 최저임금 역시 올해 7530원보다 10.9% 인상된 8350원으로 확정돼 기업들의 비용 증가 부담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주 52시간제에 따른 가장 큰 어려움은 최저임금 인상과 마찬가지로 비용증가(30.3%)였다. 그 뒤를 이어 노동시간 준수를 위한 편법 만연(27%), 가이드라인 부족(24.2%), 기업 경쟁력 하락(16.4%) 순이었다.
기업 규모가 클수록 최저임금 인상보다...
이는 정부가 7월 고시한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8350원보다 1798원 많은 금액이다. 올해 서울시 생활임금인 9211원보다는 937원(10.2%) 상향조정됐다.
생활임금은 지역 물가를 반영해 3인 가구 기준 근로자가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이다. 2015년 서울시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했다. 실제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기조 발제에 나선 항공대 경영학부 김강식 교수는 “고용노동부의 시행령 개정이 현실화하면 2019년도 최저임금 8350원에 유급주휴 수당 1일 인정 시 1만20원, 2일 인정 시 1만1665원”이라며 “소상공인 중에는 주휴수당을 못 주는 경우가 많은데 2년 새 29% 오른 최저임금에 주휴수당 20%를 더하면 2017년에 비해 임금부담이 50%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