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소매판매는 전년대비 감소세(-2.0%)로 전환된 작년 7월을 시작으로 같은 해 8월(-4.7%), 9월(-1.4%), 10월(-4.8%), 11월(-0.1%), 12월(-0.6%), 올해 1월(-3.4%)까지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상품소비 부진은 고금리 지속 및 가계부채 급증으로 인해 소비지출 여력이 떨어진 것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전체 가구의 명목 지출 중 대출 이자를 갚기...
2024-03-17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