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전국 132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3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14일 대교협은 이번 대입정보박람회에는 전국 198개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 132개 대학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교협 정시 박람회가 코로나19로 인한 인원 제한 없이 운영되는 것은 3년 만이다....
모든 대학은 입학처 홈페이지 혹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과거 합격자들의 평균 수능 성적 및 환산점수대를 공개한다.
다만 지난해와 비교해 모집군이나 모집인원 등 정시 전형 전반에 변화가 있었다면, 해당 입시결과는 지원 가능성을 따져보는 지표로서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 같은 성적이라도 각 대학별로 점수환산 방식이 다르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정시...
다만 입시 전문가는 2023학년도의 경우 자사고·외고의 경쟁률이 소폭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 정부의 자사고·외고 존치 기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중요도가 높아지는 대입 추세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이과 선호 현상으로 이과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사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강남구가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대입 설명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수능성적이 발표되는 9일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현대고등학교 강당에서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이해와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각...
예약 후 여행 당일 공항 카운터에서 2023년도 수능 수험표, 대입 원서 접수증, 대입 지원서 중 한 가지의 원본 서류를 제시하면 탑승권이 발급된다. 외국인 및 해외 대학 지원자는 할인 이용이 불가하다.
더불어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회원 신규 가입 시 총 2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일부 제휴카드와 간편결제 이용 시 추가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대표 보양 식재료인 소 불고기와 낙지를 사용해 영양 만점인 불낙죽은 수능뿐만 아니라 시험이나 면접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아닐 불(不)’에 ‘떨어질 낙(落)’ 자를 대입해 ‘떨어지지 않는 죽’으로 달리 해석되면서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선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본죽·본죽&비빔밥은 올해로 12년째 대입 수능 전 죽도시락 예약 서비스를...
예를 들어 지난해 공시가격이 5억5600만 원이었던 주택은 올해 공시가격 평균 인상률인 17.2%를 대입하면 6억6500만 원이 된다. 이에 따른 과표는 2억5000만 원에서 2억9300만 원으로 납부세액은 89만9000원이다. 하지만 과표상한선을 두게 되면 과표는 2억5000만 원에서 2억5900만 원이 되고 납부세액은 76만7000원으로 줄어든다.
과표상한제 도입 시 현행 세부담상한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진행되는 논술·면접 등 대입 수시모집 대학별고사에 50만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가채점 성적이 예상과 크게 차이가 없다면, 이번 수능은 성적 예상이 어렵기 때문에 대학별고사에 응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23일 교육부가 내놓은 ‘2023학년도 4년제 수시전형 대학별고사...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끝났지만, 2023학년도 대입은 이제부터 본격 시작이다. 대학별 수시 논술·면접 고사 일정이 줄줄이 잡혀 있고 12월 말부터는 정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만큼 수험생들은 꼼꼼하게 대입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역대급 N수생에 자연계열 상위권 학과 치열 전망”
올해는 ‘N수생’ 비율이 가장 높은 시험으로 기록되면서 주요 대학...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종료 직후 18일 주요 대학들이 수시전형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대입 레이스가 시작됐다.
교육계 등에 따르면 이날 숭실대를 시작으로 전국 36개 대학이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이 중 11개 대학의 논술고사가 오는 19일 하루에 몰려 있다.
구술고사, 즉 면접 일정도 빽빽하다. 주요 대학 중에서는 오는 19일 연세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은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3학년도 수능 영어의 경우 지난해보다 다소 쉽고 (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며 “9월 모의평가보다 문단의 길이도 길어지고 문장도 길어지면서 9월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공부를 해온 중위권 학생들은 다소 어렵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고...
17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0여개 시험장에서 51만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됐다. 문·이과 통합 2년차로 치러진 올해 시험은 ‘역대급 불수능’으로 불렀던 작년 수능 난이도와 비교해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수능엔 지난해보다 1791명 줄어든 50만8030명이 지원(원서접수자...
국어영역 문제를 분석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 교사단의 김용진 동대부속여고 교사는 “9월 모의평가와 난이도가 비슷하다.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던 2022년 수능에 비해서는 조금 쉬웠다”고 말했다.
작년보다는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최상위권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변별력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김창묵 경신고 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