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1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HDC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아시아나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 가운데 가장 많은 2조4000억∼2조5000억 원 정도를 매각 가격으로 써낸 것으로 알려져 선정이 유력했다.
이에 정몽규 HDC 회장은 이날 오후...
아시아나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1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HDC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아시아나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 가운데 가장 많은 2조4000억∼2조5000억 원 정도를 매각 가격으로 써낸 것으로 알려져 선정이 유력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HDC현산...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나선 애경그룹이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컨소시엄 구성에 나섰다. 다음 달 본입찰을 앞두고 두 후보가 손을 잡으면서 애경-스톤브릿지캐피탈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의 2파전이 될 전망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재무적 투자자(FI)를 물색해오던 애경그룹은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
교육기관으로는 상탄초등학교, 현산초등학교, 황룡초등학교, 호곡초ㆍ중학교, 일산동중ㆍ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올해 7월 감정가 9억6000만 원의 1회차 입찰에서 유찰된 후 최저가 6억720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9월 3일 고양지원 경매 3계. 사건번호 2018-13208.
◇인천 서구 석남동 446 서인천월드메르디앙 103동 1101호
인천 서구...
서울 강서구 방화뉴타운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인근 마곡지구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입은 데다가 일몰제를 피하기 위한 움직임도 가세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강서구청은 지난 17일 방화5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조합 설립을 인가했다. 지난해 5월 재건축 추진위원회 결성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방화5구역 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 인가를...
건설업계가 실적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다. 대형 건설사도 마찬가지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잇따르고 있는데다 해외건설 수주도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상장 대형건설사들의 실적이 대부분 전년 대비 줄며 업황 부진을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9일 이투데이가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경기 일산동구 중산동에 ‘일산2차 아이파크’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14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HDC민간임대주택1호리츠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민간임대아파트로, 단지 설계부터 입주민 서비스까지 육아와 보육으로 특화된다.
우선, 육아기 가정을 위한 맞춤형...
HDC현산은 이미 타 건설사와 다른 행보를 보여왔다. 약 99만㎡ 부지에 아파트 등 총 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져 개발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를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선보인 바 있다. 아울러 주상복합 1631가구와 오피스, 상업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에 최고급 호텔 등 레저시설까지 어우러진 ‘해운대...
관심사는 노사문제,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문제, 부동산 규제 등”이라며 “만날 때마다 이런 문제에 대해 의견을 많이 나눈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산의 사업 방향에 대해서는 “수주사업으로는 원하는 수익률을 얻을 수 없으므로 개발·운용하는 사업을 늘리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대전 도안지구에서의 수익률이 일반 수주사업보다 좋은 편이다”고 말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현대·대우·GS·롯데·SK·HDC현산 등 6개 건설사가 이미 물밑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건설사들의 관심은 시공사 선정 방식에 쏠린다. 사업 규모가 큰 만큼 특정 건설사가 단독입찰에 성공하면 나머지 건설사들은 쓴맛을 봐야 한다. 그러나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수익은 적을지라도 소정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A건설사...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4일 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은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컨벤션에서 HDC현산의 시공자 우선협상자 지위 해제 안건을 재결의하는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1622명의 조합원 가운데 793명(서면결의서 제출 732명)이 참석해 정족수(812명) 미달로 성원을 이루지 못했다.
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HDC현산과의 결별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조합원 상당수는 HDC현산의 시공사 선정 취소를 주장하며 7일 임시총회를 열어 시공사 선정 취소 안건을 통과시켰다. 반면 일부 조합원은 최 조합장을 해임해야 한다며 20일 임시총회를 추진했다. 그러나 총회는 성원 미달로 무산됐다.
이에 따라 3주구 새 시공사 선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합은 10일과 20일 시공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8개 건설사의 합동...
건설사들의 지난 해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사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부분 주택시장의 호조세가 실적을 이끌었지만 원가율 상승, 과징금 등 일회성 비용이 건설사들의 발목을 잡았다.
31일 건설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대형 건설사들은 주택시장 호조세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강남’으로 불리는 경기도 과천의 재건축 유망주인 과천주공4단지의 수주전이 임박한 가운데, 수주를 위한 대형 건설사들의 물밑작업이 치열해지고 있다.
5일 과천주공4단지 조합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14일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 추진위 측 관계자는 3월 1일에 조합설립인가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브랜드에 대한 10월 빅데이터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 GS건설, 3위 현대산업개발이 뒤를 따랐다.
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9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30개의 빅데이터(3716만482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과 브랜드에 대한 긍ㆍ부정 비율을 측정한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e편한세상 양양은 단지 반경 1km안에 동두산, 뱀재산, 현산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다. 양양 도심과 인접해 있어 농협하나로마트(양양점), 양양시장, 군청법원, 복지회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학교는 양양초등학교, 양양중·고, 양양여중·고로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 도로망으로는 7번국도, 44번국도 등이 있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대우건설 사장 최종 후보가 결국 박창민 전 현대산업개발 사장으로 결정됐다. 낙하산 후보설와 정치권 외압설의 중심에 서 있는 박 전 사장이 대우건설의 차기 사장으로 낙점되면서 앞으로 남은 인선 절차에서도 진통이 계속될 전망이다.
대우건설 노조는 1인 시위를 비롯해 산업은행 앞 집회 등 낙하산 인사 저지활동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전망이다.
5일 대우건설...
일산 동양엔파트 3분 거리엔 한뫼초등학교, 일산고등학교가 있고, 500m 이내에 현산초등학교, 일산초등학교, 현산중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특히 선호한다. 게다가 후곡마을 학원가도 인접해 사교육 환경 또한 우수한 편이다.
또한 6,000세대 규모의 주거 밀집지역에 사업지가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높은 편이다. 일산재래시장은 물론, 이마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