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장애인, 소방관, 동네 빵집, 헌책방 등 지역 내 다양한 주변인을 대상으로 어떻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문제 발굴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해 보는 방과후 수업으로 진행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도서관은 1일부터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거리에서 ‘청계천 헌책방 거리 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계천 헌책방 거리 책 축제’는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활성화하고, 헌책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서울도서관과 평화시장서점연합회가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DDP에서 개최되는 만큼 젊은...
지역서점, 헌책방, 독립출판물 서점, 특성화서점 등 다양한 서점 운영사례를 듣고 실제 책방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다. 컬러링, 낭송, 폴딩북아트, 팝업북 제작, 생태놀이 등 다양한 책 관련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지역서점이 서울의 지식 문화를 풍부하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보수동 헌책방 골목 마지막 엔딩에서 못 헤어나신 분들을 위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책방 골목에서 애틋한 첫키스를 나누는 서인국과 남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장면은 같은 날 방송된 ‘쇼핑왕 루이’의 엔딩 장면으로 루이(서인국)과 복실(남지현)이 본격적으로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첫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다....
“대학생 시절 소나기를 피해 잠시 헌책방에 들렀는데 그곳에서 처음 ‘법의학’에 대한 책을 봤어요. 책에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학이 임상의학이라면, 사람의 권리를 다루는 의학이 법의학이다. 법의학은 인권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가 발달한 민주 국가에서만 발달한다’는 내용이 있었죠. 그 글을 보고 가슴이 뛰더라고요. 어찌 보면 예술에 과학적 잣대를...
이날 방송에서 윤시윤은 ‘한밤의 TV연예’ 팀과 함께 헌책방을 방문하며 자신의 집에 약 2000권의 책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시윤은 “어렸을 때 책을 좋아하니까 엄마가 슈퍼에서 박스를 구해서 접어서 간이 책꽂이를 만들어 주셨다”며 “내가 커서 돈 많이 벌면 좋은 차 이런 것보다 부잣집에 있는 어마어마한 책, 사다리 타고 올라갈 정도의 책방을 만드는 게...
이밖에 이모티콘 활용 비즈니스를 비롯한 상품에 친근한 캐릭터를 입히는 산업,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콘텐츠가 여러 플랫폼으로 나뉘어 소비되는 ‘마이크로 콘텐츠 전쟁’, 종이책 헌책방의 귀환 등 오감에 충실한 ‘아날로그 소비로의 복귀’, PPL, 네이티브 광고, 브랜디드 콘텐츠 등으로 대변되는 콘텐츠 안으로 들어온 광고, ‘커머셜 콘텐츠의 확산’...
고가 한 켠에는 서울의 헌책방에서 수집한 책 1만여권으로 만든 서점도 문을 연다.
고가에는 서울역 고가 공원화에 대한 의견을 누구나 낼 수 있는 '할말부스' 4곳이 설치된다. 시는 이 곳에서 시민들이 발언한 내용을 동영상으로 기록해 서울역 고가 프로젝트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시민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시는 고가 공원화 사업의 영향을 받는 인근...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통영방향)는 1970년대 상가건물·극장·연탄가게·헌책방 등 마치 영화 세트장을 연상케하는 공간을 조성했다.
경부고속도로 김천휴게소(서울방향)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빵이 전시돼 있다.
신탄진휴게소(서울방향)에는 자주포와 전차 등 군장비가 이색적이며 DMZ 체험장·JSA 포토존도 있다.
애견을 동반해 여행하는 고객들은 영동고속도로...
1950년에 문을 연 이래 지금까지 손님을 맞고 있는 헌책방 '대오서점'(누하동)과 70∼80년대 국빈 접대와 정치 회담 장소로 쓰였던 유명 요정 음식점 '삼청각'(성북동) 등이 현재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시는 민간의 미래유산 보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셔널트러스트 관련 민간단체가 미래유산을 직접 사들일 경우 매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할...
독서의 계절 가을이 깊어가는 가운데 29일 서울 을지로6가 청계천 헌책방거리에서 한 책방주인이 홀로 한산한 가게를 지키며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다. 우리나라 성인 연평균 독서량은 10권 미만으로 헌책방거리는 1970년대 점포수가 20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성황이었지만 현재는 25개 밖에 남아 있지 않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네이버는 네이버 문화재단,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청계천 헌책방 거리 점포들에 대해 한글 간판 지원과 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한글날을 맞이해 오래된 한글 정보가 이어져오고 있는 헌책방에 대해 젊은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라져가는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네이버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한 ‘한글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음 달 새로운 글꼴인 '나눔옛한글' 등 3종의 글꼴을 추가 공개하고 청계천에 위치한 헌책방을 포함한 40여개 소규모 점포의 간판을 한글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한글을 위한 공간 마련에도 힘쓴다. 네이버문화재단은 오는 다음달 9일 한글날에 개관하는 국립한글박물관 내...
안대희 문재인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전격 사퇴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안대희 후보자에게 선물한 책이 헌책방에서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 한 시민은 자신의 SNS에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 기념, 제가 가지고 있는 안대희씨 물건 하나 올려 봅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글쓴이가 올린 사진에는...
갈수록 위축되는 헌책방 세계에서 경남지역 헌책방의 ‘명맥’을 잇는 서점이 있다.
마산 합포구 중앙동의 중앙서점과 헌책서점은 경남 창원지역 헌책방이 하나둘씩 문을 닫을 때도 제자리를 지켰다. 중앙서점과 헌책서점이 비교적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데는 현 주인인 한영일(45) 씨의 노력이 컸다.
한씨가 1999년과 2005년 중앙·헌책서점을 차례로 인수할 당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에게 선물받은 책이 헌책방에서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트위터 아이디 Fs*****는 김 교수가 자신의 저서 ‘동경대전’에 친필로 ‘홍준표 의원님께’라고 쓴 책 표지 뒷면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 네티즌은 사진과 함께 “도올 선생님께서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선물한 것 같은 '동경대전'이 헌책방을 통해...
폭 2m, 길이 약 150m의 좁은 골목길을 따라 헌책방 50여 곳이 오밀조밀 붙어 있습니다. 부산이 고향인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15년여 만에 다시 이곳을 찾았습니다. 헌책방 사장님들의 얼굴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골목길의 분위기는 여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만화책도 잔뜩 쌓여 있고 고등학교를 입학하며 준비했던 영어사전과 익숙한 이름의 각종 사전들이...
40년간 헌책방을 운영해온 인천 동구 금곡동 아벨서점의 곽현숙 대표는 기억에 남는 손님을 묻자 “대학교 기말고사가 끝나면 어김없이 한 교수가 찾아온다. 2~3시간 동안 30여권의 책을 고르면서 ‘여기서 이렇게 책을 사면 한 한기가 다 정리된다’고 말하곤 했다”며 노교수를 기억했다.
곽 대표는 포럼 발표 자료를 통해 “책방은 책이라는 물체의 집합소만이...
국내 ‘아동문학상’부문에는 △김윤경 씨의 ‘비밀 씨앗 공방’(장편동화) △이순미 씨의 ‘행복 헌책방’(단편동화) △이수경 씨의 ‘아버지 기다리던 날’(동시) △이은경 씨의 ‘악어가 쿵, 작은새가 포르르’(그림책)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어린이 창작동시’ 부문 대상에는 △차민정(두호남부초 4년)양이, 올해 신설된 ‘아동문학상 글로벌’ 부문은 홍콩의...
온라인 중계는 '헌책방'을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한 박 시장의 집무실에서 이뤄지며, 서울시 홈페이지를 비롯해 네이버와 다음팟, 올레 온에어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박 시장은 오늘 취임식에서 시장실을 보여준 뒤 행정1.2부시장과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간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국민의례에서는 애국가를 혼자 부르고 온라인 상으로 시민들과 함께 취임선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