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우리은행과 행복청이 지난 6일 행복도시 입주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우리은행은 행복도시 입주기업에 △토지분양대금 △시설자금 △입주기업 종업원 정착 자금 △기술형 창업기업 경영자금 △청년창업 자금 등을 통상 금리보다 1~2% 저리로 융자한다. 또 경영전략, 재무관리, 원가절감 등 경영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
세종시의회는 "최근 언론에 하청업체가 아파트를 건축하면서 바닥 철근 간격을 설계도면보다 넓게 시공해 실제로 철근을 부족하게 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세종시 모아미래도 아파트 부실시공과 관련해 행복청에서는 세종시 내 철근 배근 부실시공 현장의 실태조사를 위해 특별점검반을 가동했다"고 전했다.
세종시의회는 간담회를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관계자는 19일 세종시의 철근없는 아파트가 적발된 것과 관련해 "내일(20일)부터 행복도시 내 공사중인 전체 공동주택에 대해 철근배근 시공상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현재 건설중인 세종시 도담동 1-4 생활권 모아미래도 아파트의 일부 동이 설계와 달리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행복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올해 행정도시 개발범위를 금강 남쪽 지역으로 확대하고 총 1만8000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4.4km의 가로수길, 5개 박물관이 모인 박물관단지 등 문화시설 조성에 착수한다. KAIST(카이스트) 세종융합캠퍼스 건립, 세종 충남대병원 건립 사업도 올해 내로 가시화할 방침이다.
행복청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입주를 희망하는 기관은 행복청장에게 사업서를 제출하면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부지매입 및 건축비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행복도시 건축수요 증가에 대응해 건축위원회 위원수 상한을 확대(30명→60명)해 건축위원회 심의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차질 없이 추진 중인 정부 및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대학·병원·연구기관...
이충재 행복청장은 1단계 이전 이후 꾸준히 문제가 제기됐던 도로여건과 관련해 “1단계 이전시에는 남북 축으로 하는 교통망이 있었다. 그래서 2단계 이전에 대비해서는 동서 축, 격자망으로 도로망을 갖춰 청사 주변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했다”고 말했다.
교육 측면에서는 내년에 11학교가 문을 열게 되며 앞으로 162개 학교가 신설된다. 지난해 3월에는...
특히 이전시 안전사고 예방 등 원활한 이전을 위해 12월 초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이전이 마무리 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유관기관(안행부·소방방재청·경찰청·한국도로공사·행복청 등) 등과 협력체계를 갖춰 이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세종청사 이전에 따른 업무공백 방지 및 민원인의 불편 최소화 등을 위하여 실·국별 이사 당일부터...
또 국토부와 행복청은 올해 안으로 세종시에 2개 안팎의 대학을 선정해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수요자들에게도 관심이 높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11월 송도신도시에 분양한 1829가구 규모의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청약 경쟁률이 평균 1.66대 1을 기록했다. 당시 미분양 물량 적체 등으로 인천 주택 시장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도출한 각종 과제는 국무조정실, 행복청, 세종시 등이 참여하는 이전기관협의회와 불편사항개선 합동점검회의 등에 공식안건으로 상정해 신속하게 처리하게 된다.
이전이 시작되는 12월부터는 6개 이전부처를 비롯해, 총리실, 행복청 등 이전지원부처, 용역업체와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입주지원 통합상황실’을...
이어 “행복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발주한 ‘행정도시-정안IC 2공구 도로건설공사’의 경우, 공사계약 단 16일 만에 수주금액 52억 8000만원의 절반에 가까운 26억 2000만원을 설계변경을 통해 공사대금을 증액시켜줬다”고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황보건설 하도급공사 관련 제출서류’를 분석한 결과, 황보건설의 토목공사...
국토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중대형 공동주택의 택지비 및 분양가가 3.3㎡당 약 20만원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와 행복청은 택지비 하락이 국민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분양가 산정내역을 심의해 적절한 분양가가 책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무원들의 불편신고가 이어지자 행정안전부는 청사주변 주거 및 근무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행복청·세종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세종청사 공무원 주거 및 근무환경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 △세종청사 주거환경 개선대책 △청사 내 근무환경 개선대책 △세종청사 내 ‘불편사항 접수센터’ 설치·운영 등이 있다....
◇ 세종시도 가족 맞이에 ‘분주’ = 행복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도 세종시 이전 기관을 맞을 준비를 하느라 바쁘다.
행복청은 최근 주말을 반납한 채 정안 IC 도로 및 정부세종청사 임시주차장 등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재홍 청장은 정부세종청사의 관문 역할을 맡은 정안IC 입구를 시작으로 정부세종청사 임시주차장(4개소) 및 주변환경, 청사...
한편, 세종시교육청사는 계획대로 내달 말 착공된다. 교육청사는 2014년 8월까지 지하 1층·지상 6층, 건물면적 1만3000㎡ 규모로 건립된다. 배준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 사무관은 "시청사가 계획보다 다소 늦게 착공되지만 완공은 애초 계획대로 2014년 9월 이전에 마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서울로 이동할 경우 경부고속도로 청주IC 및 청원IC를 이용할 때보다 5~1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행복청은 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세종시~대전 유성구 연결도로(8.8㎞)가 개통됐으며 9월에는 세종시~KTX 충북 오송역 연결도로(9㎞), 지난달 국도 1호선 우회도로(11.7㎞)가 개통됐다.
◇ 동탄2 신도시 단독주택용지 = 동탄2신도시는 자전거도로만 191㎞나 되고 녹지율도...
한국서부발전이 행복도시(세종시)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에 준공한 1차 시범사업에 이어 지속적 친환경에너지 도입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행복도시 내 공원과 주차장, 저류지, 운동장 등 유휴 부지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93MW...
행복청은 조만간 지자체와 협의, 해당 구간 6개 지점에 ‘미터요금 준수 택시 타는 곳’이란 글귀가 적힌 입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입간판 설치 지역은 △대전 유성구 2곳(반석역·노은역) △세종시 3곳(첫마을 1곳·정부청사 2곳) △오송역 1곳이다.
합의 요금은 택시기사와 승객이 목적지까지 요금을 미터 요금이 아닌 일정 금액을 합의해 결정하는 것으로, 승객이...
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은 행복청이 세종시에 ‘방음벽 없는 도시’를 고수하다가 320억원의 예산을 낭비하고 방음시설을 다시 시공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는 처음에 공원 같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방음벽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인근의 국토1호선, 대전~당진 고속도로에 저소음 포장재만 사용키로 했다....
그러나 행복청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구역 변경 전의 주택건설지역인 공주시 거주자를 행정구역 변경 이후에도 우선 공급대상에 포함하게 할 수 있다.
행복청은 “공주시와 함께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 2014년 6월30일까지 세종시 거주자와 동일하게 공주시 거주자도 주택건설지역 거주자 우선공급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