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는 9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관련 "농정 현안에 관한 이해와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 확인에 중점을 둔 성숙한 인사청문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농연은 "장관 후보자의 개인 신상과 관련된 내용이 이슈화 되고 있어 자칫 청문회가 개인의 신상털기 장이 될까...
한농연 측은 "만약 미국의 압력으로 농업 분야가 협상 대상에 포함되는 경우라도 우리나라 농업 부문의 대표적인 불평등조항인 △쇠고기ㆍ돼지고기ㆍ낙농품 등에 적용되는 농산물 세이프가드(ASG) 발동 기준의 개선은 물론 △무관세쿼터 배정 등 부당한 조건을 삭제하는 등의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강력히 요구해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9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 한농연 충청남도대회에 참석해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음식료비, 선물비, 경조사비 등의 가액기준 현실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농수산 분야에 피해가 큰 선물비는 현행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국민의 부담이 큰 경조사비는 현행 10만 원보다 낮춰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를 지향하는...
한농연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한 대통령 직속 농어업특별기구를 조속히 설치·운영해야만 한다”며 “문재인 정부 5년 농정의 기조와 틀을 올바로 잡고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백년지계를 250만 농민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핵심축을 반드시 만들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기 농업인단체장들을 정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 대한양계협회, 한국4H본부 등 농· 축산단체들은 상생품목 지정 제도가 마트에 농·축산물을 출하하고 있는 농·축산인에게 급격한 소득감소를 불러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김광천 한농연 대외협력실장은 “상생품목 지정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면서 “판로가 막혀 급격한 소득 감소가 불가피하고...
손재범 한농연 사무총장은 “2004년에 이어 10년전과 똑같은 국제조건으로 우리가 유예를 받는다면 의무수입물량(MMA)을 현행 41만t에서 80만톤까지 늘려줘야 관세화를 유예할 수 있다”면서 “이는 국내 소비량의 20%에 육박하며, 쌀 소비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쌀 농업보호에 실익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손 사무총장은 “400% 이상 고율 관세를 적용하고 자유무역협정...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 축산관련단체협의회를 비롯한 농축산단체와 일부 주민·상인단체 등은 이날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들어 정상개장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용산지역상생협의체는 "반대단체의 의견이 용산주민 전체를 대변하지 않는다"며 "화상경마장이 생기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발매소 안에 키즈카페·피트니스센터 등...
한농연 관계자는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선 농가에 대한 금융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며 “일부 농가들에 해당하는 영농규모화사업 자금 금리만 내리는 것은 형평성에 위배되고 품목 농가 간 갈등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변동직불금 발동 시 정부 부담 연간 5500억 = 이번 쌀 목표가격 인상이 달갑지 않은 것은 정부도 마찬가지다. 농식품부는...
이와 관련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한농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작년 대호주 교역에서 농축수산 분야에서만 27억8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FTA까지 체결하면 국내 농축산 경쟁력은 지속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특히 정부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TP) 가입을 앞두고 영연방 국가와의 FTA를 타결하기 위해 농축산업 시장 개방을...
경남 창녕군의 한농연창녕유통사업단 영농조합법인은 현장접목을 수행하기에 제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양파 생산농가 19곳이 모여 만든 한농연창녕유통사업단은 연간 1,600톤의 양파를 생산해 20억 원에 육박하는 조수익을 올리는 규모 있는 생산자협의체다. 한농연창녕유통사업단은 규모도 규모지만 예건 겸용 저온 저장고 설치에 필요한 토지도 가지고 있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인 27일에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에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이 주관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직거래 장터는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며, 이들 직거래 장터는 앞으로도 매주 둘째·넷째 휴무일에 열리게 된다.
한농연은 부천상동점 직거래 장터에 제철 채소·과일 등 약 20여 농가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한농연중앙연합회와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생 발전 협약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편의점 역시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리테일은 경기도 이천의 계란 선별·포장 전문 중소기업 이레팜과 계란 유통 구조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GS리테일은 보다 체계적인 계란의 품질 관리와...
‘농축산물유통 구조 개선과 상호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식’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협약식 서명을 마친 (왼쪽 세번째부터) 이승한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장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준봉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한농연중앙연합회은 대형마트 3사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와 9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준봉 한농연중앙회장, 이승한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장이 참석해 농축산물유통 구조 개선과 상호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지역...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19일 화곡동 KBS 88체육관에서 열린 ‘한농연 대선후보 초청 농정 대토론회’에 참석해 쌀 직불금을 핵타르당 100만원 이상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가 이날 밝힌 농업 관련 공약은 크게 5가지로 △직불금 확대 △농자재 가격 안정 △농어민 안전 재해보험 보장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첨단과학 기술 접목한 농업기술 등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오는 9일 등급이 떨어지는 송아지를 출산한 암소 40만 마리를 선별해 도태시키겠다고 7일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 경북 시군 연합회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열린 농정 특강에서 “다음 주 월요일부터 농촌진흥청 직원들을 각 도의 한우사육 농가에 파견해 암소 도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