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도 2017년부터 초기안정화 제도 확대, 전기료 및 상품 폐기 지원, 폐점 시 부담 최소화 등 가맹점 생애주기별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CU가 내놓은 ‘2021년 가맹점 상생협약’은 △영업 위약금 감경 및 면제 △영업지역 변경 요건 강화 등 가맹점주의 권익 강화에 초점을 맞춘 내용이 주요 골자다.
먼저 전국 점포를 대상으로 냉동...
특히 지난해 말부터 SSG닷컴까지 맡게되면서 이마트와의 시너지를 극대화를 위한 강희석 이마트 대표와 지난해 줄줄이 비효율 점포의 폐점에 적극 나선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의 전략에 관심이 모인다.
◇ 보스턴컨설팅 출신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가 그리는 그림은?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롯데그룹은 35여 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어 정기 임원인사를...
익스프레쓱은 기존 백화점 오픈 시간인 10시 30분보다 2시간 반 빠른 오전 8시부터 시작해 폐점(주중 오후 8시, 주말 오후 8시 30분)시까지 운영, 출퇴근 전후로 이용하는 직장인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는 백화점에서도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면서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매직 픽업 서비스 이용이 많아진 점에 주목해 더욱 진화된 O2O...
아모레퍼시픽이 처음으로 공유한 내년 중국 로드숍 이니스프리 매장 폐점계획에 따르면 현재 470개인 점포 수를 300개로 줄인다. 미국 이니스프리 매장 대부분을 폐점하고, 백화점 점포를 줄이는 대신 아마존, 세포라 등 D2C채널을 공략한다.
국내 오프라인 '아리따움' 매장도 효율화 작업에 착수한다. 현재 직영점 6점, 가맹점 800점(지난해 기준 1000점)을 운영 중인...
앞서 도쿄도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함에 따라 11월 말부터 이달 17일까지 도서부를 제외한 도내 전역에서 주류를 제공하는 식당과 가라오케 등에 오후 10시에 폐점할 것을 요청하고 있었는데,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자 이 조치를 한 달가량 더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실제로 도쿄도에서는 지난 10일 602명, 지난 12일 621명 등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잇달아 역대...
강 대표는 취임 첫 해인 올해 수익성이 낮은 삐에로쑈핑과 부츠 등의 전문점을 과감하게 폐점시키는 대신 오프라인 위주의 경영 무게중심을 온라인 사업인 SSG닷컴으로 상당히 이동시켰다.
지난달 신임 대표로 승진한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는 1969년생으로 직전 대표와 14살 차이 나는 젊은 피로 꼽힌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이어 코로나19...
당장 4분기 영업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4분기 매출액은 96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 영업이익은 201억 원으로 217.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남 연구원은 “대형가전 판매 호조가 유지되고 있고, 광고비 및 고정비 감소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데다 비수익 점포 폐점에 따른 효과, 지난해 기저효과 등 때문”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가 10월 1호점 매각을 결정하자 롯데마트도 연내 칠성점 폐점 소식을 알렸다. 대형마트의 ‘칠성동 대전’은 공교롭게도 고 이병철 회장의 외손자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끄는 이마트가 승자로 남게 됐다.
7월 문을 닫은 롯데 빅마켓 킨텍스점 바로 옆에는 이마트가 트레이더스와 함께 이마트타운을 이루고 있고, 폐점한 빅마켓 신영통점의 직선거리 2...
이에 따라 8일부터 28일까지 은행의 개점 시간은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미뤄지며, 폐점시간은 오후 4시에서 3시 30분으로 당겨진다. 다만 실시 첫날인 8일엔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시행 지역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며 2.5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는 비수도권 지역도 단축 영업이 시행된다.
은행연합회는 “2.5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통상 심야 시간대 소비 비중은 높지 않았지만 최근 혼잡 시간대를 피해 쇼핑하려는 고객이 늘면서 밤 9시 이후 매출이 늘고 있던 터라 9시 폐점에 아쉬움이 크다.
늦은 시간대 영업 제한으로 온라인 영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다는 점은 다행이라는 반응이다. SSG닷컴의 ‘쓱배송’이나 롯데온의 ‘바로배송’ 등은 대형마트 점포 내 상품을 주로 배달하지만, 주로 낮과...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이 내년 1월 31일 문을 닫는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이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1년 만에 매출이 반토막 났기 때문이다.
유니클로는 최근 홈페이지 매장 안내 페이지를 통해 명동중앙점이 1월 31일까지만 영업한다고 안내했다.
명동역 인근에 2011년 11월 개장한 명동중앙점은 유니클로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다. 3966㎡(약 1200평)...
롯데마트 9개점과 청주 영플라자 1곳이 폐점한 영향이 크다.
현재도 롯데백화점은 동일 직급에 장기간 머물고 있는 직원이나 임금피크제 적용이 얼마 남지 않은 과장 이상 간부급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실시 중이고, 롯데마트도 비슷한 규모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롯데마트가 운영 중인 빅마켓의 폐점에 따른 반사익도 예상된다. 롯데마트는 최근 빅마켓 킨텍스과 신영통점의 문을 닫았는데 이들 인근에는 코스트코 일산점과 공세점이 각각 위치한다.
트레이더스 3분기 누적 매출 2조1336억...올해 3조원 벽 넘어설까
코스트코를 정조준하고 있는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마트 트레이더스 역시 순항 중이다. 2010년...
롯데마트 9개점과 청주 영플라자 1곳이 폐점한 영향이 크다.
현재도 롯데백화점은 동일 직급에 장기간 머물고 있는 직원이나 임금피크제 적용이 얼마 남지 않은 과장 이상 간부급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실시중이고, 롯데마트도 비슷한 규모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역시 지난달 인사에서 계열사 대표 6명을 교체했다. 특히...
스웨덴 SPA 의류 브랜드 H&M의 국내 1호 매장 서울 명동 눈스퀘어점이 폐점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하늘길이 끊기면서 중국 관광객 등 수요가 줄자 글로벌 패션 대기업들도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H&M의 명동 눈스퀘어점은 30일까지 영업하고 문을 닫는다. 명동 눈스퀘어점은 H&M이 2010년 처음으로 국내...
롯데마트는 "올해는 추가 점포 폐점이 없다"면서 "신선품질혁신센터 등을 통해 유통과정을 줄여 이익률을 높이고 물류점포 거점을 활용해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애초 업계에서는 롯데마트가 올해 16개 점포를 정리할 것으로 봤으나 롯데마트는 30일 문 닫는 구로점과 도봉점, 연말 폐점 예정인 대구 칠성점 등 올해 12개 매장만 정리할...
에버다임 대표는 현재 59세인 임명진 에버다임 품질부문장(전무이사)에 맡겼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사들이 60년대생 50대로 대표 및 임원진 세대교체를 하면서 온라인 체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점포 폐점 등 고강도 구조조정을 추진중인 롯데 역시 인사 범위는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내사업은 비용 부담이 가장 큰 임대료 부분을 최저 금액 보장에서 ‘수익 분배 방식’으로 변경하고, 향후 2년에 100여 개 직영관 중 손실이 큰 20여 개 지점을 단계적으로 폐점한다.
해외에서는 중국·홍콩·인도네시아 영화관 사업을 철수하고,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영화관의 20%를 줄일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악재로 인해 롯데시네마...
내년에도 점포 효율화 작업으로 폐점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안산점과 대전 탄방점, 둔산점, 대구점을 유동화한 홈플러스 역시 내년 안산점과 대구점의 문을 닫을 계획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업 특성상 여성 근로자 비중이 높다”면서 “대형마트가 구조 조정에 나서면서 폐점에 따른 영향은 캐셔나 피커 등 여성 직원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대형마트를 비롯해 슈퍼마켓, H&B(헬스앤뷰티)스토어 등 오프라인 점포 폐점이 잇따르면서 관련 일자리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커머스 업체들은 신입ㆍ경력사원을 줄줄이 채용하며 물 들어올 때 노 젓고 있다. 소싱과 판매ㆍ배송 물류시스템까지 직접 운영하는 쿠팡은 올해만 1만4000여 명을 직고용해 온라인 ‘황태자’를 넘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