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등 발생국 운항노선에 탐지견 집중투입, 세관합동 X-Ray 검색 강화, 불법 휴대축산물 반입금지 사전 홍보(과태료 상향, 최고 1000만 원), 남은음식물 급여 양돈농가 집중 관리, 야생멧돼지 폐사체 조기신고 체계 구축 등 방역관리를 실시한다.
또 중국과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양돈업, 사료제조업 등 축산관계자에게 왕래를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후에는 5일간...
다만 농가들이 정말 힘든 부분은 이 죽은 폐사체를 끌어내오는 작업이다. 계사 온도가 35도, 40도 이상 되기 때문에 불과 1~2시간 후에 부패해서 폐사가 돼 버린다"라고 언급했다.
A 씨는 "죽은 닭을 만져보면 손이 뜨거울 정도로 온도가 올라가 있다. 또한 1~2시간 만에 부패가 돼버리고, 이것을 바로바로 수거하지 않으면 닭들이 거기에서 자체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충남 당진시삽교호 인근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폐사체에 대한 국립환경과학원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에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AI 민관합동조사팀은 발생농장 및 동림 저수지 인근(고부천, 사산 저수지 등)에서 야생조류 폐사체 및 분변 등 852점을 채취해 바이러스 확인검사를 진행 중이다. AI 상시예찰 시료로 동림저수지 하류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5점에서 M 및 H5 유전자가 검출돼 바이러스 분리실험을 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 정밀검사 결과와 순천만 및 제주도 하도리 H5N6...
방역당국은 이번에 국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앞서 이달 초 일본 시마네현 혹고니 폐사체에서 확인된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혹고니 이동경로가 우리나라를 거쳐 가지는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번 고병원성 AI 발생은 시설 보수 등으로 막을 수 있었던 '인재'(人災)라는 지적도 나온다. 참프레에서 위탁을 받아 오리를 사육하는 고창...
방역당국은 이번에 국내에서 발생한 H5N6형 AI가 앞서 이달 초 일본 시마네현 혹고니 폐사체에서 확인된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혹고니 이동경로가 우리나라를 거쳐 가지는 않는다는 설명이다.
참프레에서 위탁을 받아 오리를 사육하는 고창 농가는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고창 농가가 소속된 계열화사업자...
최근에는 일본 시마네현 야생조류(혹고니 등) 폐사체에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역학조사 결과 이번 발생농장은 철새도래지인 동림저수지와 약 250m 인접해 있고, 해당 농장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에는 가금류 사육농장이 없다고 밝혔다. 3㎞ 이내 5개 농장(36만5000수), 10㎞ 이내 59개 농장(171만8000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림저수지 주변 농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고양 장항습지에서 수거한 쇠기러기 폐사체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에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취했다.
장항습지 AI 검출지점 중심 10km 이내 가금사육 농가 약 352곳, 60만수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나 정밀검사에 들어간다.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약 3...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본 시마네현 마츠에시에서 수거된 야생조류 폐사체 고병원성 AI(H5N6형)가 검출됐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국내 AI 예찰 및 차단방역 강화조치를 취했다고 9일 밝혔다.
농림부에 따르면 H5N6형 고병원성 AI는 국내 가금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343건 발생한 바 있다. 닭에서 100%의 폐사율을 보이며 오리에서 병원성이 다양하게...
조류를 다수 보유한 서울대공원과 어린이대공원 역시 하루 2회 소독을 하고 예찰을 벌이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분변 검사는 종전 월 2회에서 주 1회로 늘렸다.
시는 앞으로 철새가 본격적으로 남하하는 때가 되면 야생조류 분변이나 폐사체가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철새도래지와 한강 주변 지역에 대한 소독과 예찰을 이어갈 방침이다.
24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발견된 쇠기러기 폐사체에서 나온 H5N8형 AI 바이러스는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해당 바이러스는 전북 김제 농장과 전북 순창·전주·고창 등지의 야생 조류에서 발견된 바 있다. 서울 시내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지난달 뿔논병아리와 이달 한강 쇠기러기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다.
이처럼 최근 들어...
지난주 서울 한강 인근에서 발견된 쇠기러기 폐사체에서는 H5N8형 고병원성 AI가 검출됐다. 해당 바이러스는 전북 김제 농장과 전북 순창·전주·고창 등지의 야생 조류에서 발견된 바 있다. 서울 시내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지난달 뿔논병아리에서 나온 H5N6형 바이러스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농림부 관계자는 “H5N8형 AI가 오리를 중심으로...
지난 15일 한강 인근에서 발견된 쇠기러기 폐사체에서 나온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인근 지역 일대 가금류의 반·출입과 가축 분뇨 등 이동 제한 조치가 시행됐다.
서울시는 국립환경과학원 검사 결과 이 폐사체에서 검출된 H5N8형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판명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바이러스는 전북 김제 농장과 전북 순창·전주...
서울의 한강 인근에서 발견된 쇠기러기 폐사체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서울시는 국립환경과학원 검사 결과 해당 폐사체에서 나온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바이러스는 전북 김제 농장과 전북 순창·전주·고창 등지의 야생 조류에서 발견된 바 있다. 서울 시내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지난달...
서울시는 광진구 뚝섬로 58길 한강 인근에서 발견한 쇠기러기 폐사체에서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현재 해당 폐사체의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22일 오전까지 나올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지난달 뿔논병아리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바 있다.
수입육업체 한일사료는 한강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AI)이 검출됐다는 소식에 41.24% 상승했다. 한일사료는 지난해 12월 조류독감 확산 조짐에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반사이익 효과를 얻고 있다. 서울 시내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한 것은 지난 2015년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썬코어와 썬텍은 태양광 발전소와 전기차 부문을 통해 요르단에...
한강 성동지대 앞 도선장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반경 10km내에 가금류, 가축 분뇨, 알 등 이동이 제한된다. 5일 오전 서울 한강 성동지대 도선장 일대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한강 성동지대 앞 도선장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반경 10km내에 가금류, 가축 분뇨, 알 등 이동이 제한된다. 5일 오전 서울 한강 성동지대 도선장 일대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