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이후 천둥과 미미는 각자의 SNS에 커플 사진과 손편지를 남기며 소감을 밝혔다.
천둥은 14일 공개한 자필 편지로 “‘세컨하우스’를 통해 미미와의 연애를 공개하게 됐다”며 “처음엔 걱정도 많았고 용기도 부족했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내었다”고 밝혔다.
천둥은 이어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저를 차분하게 응원해 주고 따듯하게...
☆ 유머 / 견습 같은 편지
‘관심이 없으면 정의가 없고, 정의가 없으면 평화가 없으며, 평화가 없으면 미래가 없다’는 명언이 인쇄된 봉투에 편지를 넣어 보냈다.
그런데 그 편지가 되돌아왔다.
명언이 인쇄된 봉투 문구 아래에 추가된 말.
‘주소가 없으면 배달이 없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죽은 아버지가 남긴 편지와 에세이를 디지털화해서 아버지와 영혼의 교류를 꿈꾸는 대드봇(Dadbot)이라는 게 만들어졌는가 하면, 죽은 사람 이름으로 글과 사진, 동영상을 계속 업로드해 나가는 죽은 자들의 소셜네트워크 이터나인(Eter9)이 선보이기도 했다. 앞으로도 얼마나 더 파격적인 미디어가 나올지 모른다. 삶과 죽음을 초월하고 영생을 꿈꾸어도 좋다. 다만...
이어 스윙스는 “먼저 손을 내밀어 보는 게 어떻냐”라는 MC들의 말에 “어렵지 않다”라며 지상렬에게 영상 편지를 썼다.
그는 “형님, 한두 달 된 거 같다. 시계 멀쩡하고 코미디 하다보면 그런 일 생길 수 있다. 걱정되는 건 저도 잘 받아주던 사람이었는데 제가 이런 반응을 했기에 이 전체가 위축될까 봐 걱정이다”라며 “형님 미운 마음 하나도 없고 앞으로도 재밌는...
송바오의 편지에 따르면 많은 분이 격려하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현재 아이바오와 쌍둥이는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사육사, 수의사들도 24시간 밀착 관리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아기 바오들은 판다 월드에서 할부지들의 애정 넘치는 보살핌과 육아 천재 엄마 아이바오 덕분에 푸바오처럼 뚠빵뚠빵하게 성장할 것으로...
임 회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우리벤처파트너스 영입을 시작으로, 비은행 포트폴리오 비중을 30%로 확대하겠다”면서 “성장 동력을 새롭게 확보하고 기업금융 명가로 다시 자리매김해 모두의 마음 속 첫 번째 금융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달 중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취임 2년차를 맞은...
그는 “회사, 형들한테 조금 어려운 짐을 나눠드리게 됐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미안하고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다”면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잘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 다른 것보다 오래 계속해서 여러분들 만나뵐 수 있도록 내가 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동운은 최근 자필편지를 통해 9월 비연예인과 비공개로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낸시는 ‘코코의 팬과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글에서 “코코는 수년 전에 불행히도 우울증을 앓았고 오랜 기간 투병해 왔다. 최근 병세가 급속히 악화됐고 2일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해 5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코코의 데뷔 30주년이 되는 해다. 29년 동안 열정적인 노래와 춤으로 우리에게 끝없는 즐거움과...
캠페인 확산을 위해 웹카드를 직접 꾸미고 편지글을 작성해 공유할 수도 있다.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개개인의 작은 실천들이 하나씩 모인다면 탄소중립을 향한 큰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에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지 일 메사제로에 따르면 콜로세움 벽면에 이름을 새긴 영국인 이반 디미트로프(27) 씨는 로베르토 구알티에리 로마 시장과 로마 검찰에 사과 편지를 보냈다.
그는 이 편지에서 자신이 저지른 행동의 심각성을 이제야 깨달았다면서 “전 인류의 유산에 피해를 준 것에 대해 이탈리아 국민과 전 세계에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고 싶다”고...
팬들과의 셀카는 물론, 팬이 건넨 편지를 깜찍한 바비 가방에 넣으며 감사함을 표했죠. 마고 로비는 팬들의 생일 축하도 받았는데요. 예상하지 못한 듯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습니다.
아메리카 페레라와 그레타 거윅 감독도 무대에 올라섰고, 마고 로비는 “나를 포함해 저희 팀 모두 한국은 첫 방문이다. 이렇게 따뜻하고 크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격해 했죠....
마고 로비는 이날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거나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편지를 받아 들면서 정성껏 화답했다.
마고 로비는 “나를 포함해 저희 팀 모두 한국은 첫 방문이다. 이렇게 따뜻하고 크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고, 그레타 거윅 감독은 “한국도 아름답고 이렇게 크게 행사를 하는 것도 처음인 것 같다. 많은 분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편승엽과 딸 편성희, 편지수가 출연해 상담에 나섰다.
이날 편승엽은 “정상적인 가족을 이뤄주고 싶었는데 엄마가 달라 미안했다.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었기에 부모로서 미안하고 죄스럽다”라며 운을 뗐다.
편승엽은 슬하에 1남 사녀를 둔 가장이지만, 3번의 이혼으로 자녀들은 엄마가 달랐다. 이에 편승엽은...
“저는 불법적인 행동을 한 사실이 없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가 최근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불법 촬영 의혹이 불거지자 자필 편지로 해명에 나섰다.
황의조는 29일 법무법인 정솔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에서 “6월 25일 자신을 제 여자친구라고 칭하는 자에 의해 허위 게시물이 업로드되고 사생활 영상이 유포됐다”며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그는...
27일 손동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편지로 "감사하게도 저는 저를 많이 이해해 주고 배려해 주는 분을 만나게 되어 어느 순간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9월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함께 할 분은 저와 같은 일을 하는 분이 아니기에 예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히...
훈련병이 직접 인터넷 편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1일 30분가량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했다는 것.
이에 육군본부 지시로 육군훈련소 훈련병의 휴대전화 사용은 중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달 11일 병사의 휴대전화 소지·사용 시간을 아침 점호 이후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하는 방안을 시범 운영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시범 운영 기간은 7월부터...
과거를 보려는 한유(韓愈)가 조정의 높은 자리에 있는 이에게 보낸 응과목시여인서(應科目時與人書)라는 편지에 나온다.
“큰 바다와 강가에는 괴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물을 얻으면 비바람을 일으키며 하늘을 오르내리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물을 얻기 전에는 그런 힘을 내지 못합니다. 만일 힘 있는 사람이 그 딱한 모습을 가엽게 여겨 물까지 끌어다 준다면...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들을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으로 초청해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직원 밴드봉사단이 음악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감사편지를 낭독하고 꽃을 달아드리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취미...
마지막으로는 체험 내용을 바탕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초등학생들은 편집·보정 등의 작업이 이뤄지는 부조정실에 방문해 영상 삽입, CG작업 등의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투어에 참가한 김도윤(12)군은 “방송국 방문은 처음인데 다양한 방송 제작 현장을 둘러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TV로만...
그는 “얼마 전 경남 창원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보내준 편지를 받았다. ‘어른들의 이권 싸움이나 정치적 수단이 아니라 미래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을 생각하는 정책을 펼쳐 달라’는 내용이었다”며 “국민의 우려를 괴담 취급하는 일부 정치인들도 꼭 새겨들어야 할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17일)에도 당 지도부 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