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2분기 편집위원회 회의
이투데이 편집위원회가 22일 서울 강남 이투데이 본사에서 2023년 2분기 회의를 열었다. 편집위원들은 우리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하는 4·50대를 대변하는 칼럼 등에 호평을 보냈다. 각종 현안을 경제적인 측면에서 깊게 다룬 분석 기사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편집위원회 회의에는 조호연 편집위원회 위원장
문재인케어·청년도약계좌 도입 등
인기영합정책으로 시장구조 왜곡
‘공짜점심’은 없다는 진리 깨닫길
“자비로운 정부보다 차라리 독한(나쁜) 시장이 낫다.” 극적인 효과를 겨냥한 과장이 아니다. 자유주의 경제학의 가르침이다. “소비자 보호법보다 악덕 상인들 간의 경쟁이 소비자 후생을 더 증진 시킨다”도 같은 맥락이다. 정치인들은 “균형발전, 분배개선, 중소
“서로 경쟁하고 혁신하기보다 독과점력을 활용해 손쉬운 수익 수단에 안주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4월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 자리에서 한 말이다. 그는 “최근 고물가·고금리로 은행의 고객인 국민과 기업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변화를 주문했다.
20여 년 전에도 똑같은 말을 한 이가 있다. 유시열 전 은행연합
소비자 편리성 높일때 흥행성공미래 혁신제품 개발도 마찬가지규제개혁도 눈높이 맞춰야 ‘실감’
“스마트폰은 전화기일까요, 손안에 쥔 컴퓨터일까요.”
대학원에 다닐 당시 IT(정보기술) 과목 첫 수업 때 교수님이 던진 첫 질문이다. 당시 컴퓨터라고 답한 학생들이 많았던 거로 기억한다. 2000년대 중반 스마트폰을 사무기기나 컴퓨터로 생각한 노키아와 블랙베리
소비자 중심 디지털 전환 가속화핵심은 ‘실손보험금 청구 전산화’의료계, 비급여 통제 우려에 반대“상생 법안…조속히 법제화해야”
보험상품을 설계하거나 개발하는 단계부터 계약관리, 보험금 지급관리까지 이어지는 소비자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전환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 중의 하나가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 절차 전산화 방안을 들 수 있다
정부와 국민 욕뵈는 발언을 한
싱하이밍 안하무인도 문제지만
꿔다놓은 보릿자루 역할에 그친
이 대표와 민주당, 크게 반성해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뉴스 메이커가 됐다.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앞에서 쏟아낸 안하무인 언사 때문이다. 시중에는 위안스카이를 연상시킨다는 사람이 많다. ‘삼전도의 굴욕’를 말하는 이들도 있다. 위안스카이는 조선 말기
주요국 중 한국만 성장전망 하향한국경제, 장기 저성장 국면 진입투자매력 제고할 여건마련 ‘시급’
일본이 드디어 ‘잃어버린 30년’에서 탈출하려는데 한국이 ‘잃어버린’이라는 불길하고 암울한 타이틀을 물려받을 조짐이다.
올해 우리 경제와 시장을 살펴보면 가장 풀기 힘든 수수께끼가 나온다. 경기침체 우려에도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경제협
의학 드라마 전성시대다. 멀게는 ‘동의보감’, ‘대장금’부터 ‘종합병원’, ‘하얀거탑’에 이어 최근 ‘낭만닥터 김사부’까지. 편견과 역경을 딛고 오롯이 한 우물을 파는 인간적 서사도 서사지만 편작이나 화타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신기에 가까운 의술로 다 죽어가는 환자를 살리는 장면은 묘한 카타르시스를 준다. 설명 자막이 없으면 일반 시청자는 알아듣지 못할 전
바이든, WSJ 기고에서 “미국 반대 베팅은 절대 말라”싱하이밍, 이재명 만나 “중국 패배에 베팅하면 후회”대중 반도체 규제, 마이크론 구매중단 사이에 낀 한국전문가 “한국, 최악의 상황”
미국과 중국이 서로 ‘베팅’을 거론하면서 주변국에 경고를 날렸다. 반도체 공급 문제 등으로 양국 사이에 낀 한국은 더 난감해졌다.
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
카이스트 출신 도연스님이 출가 후 둘째 아이를 얻었다는 의혹에 대해 대한불교 조계종이 조사에 나섰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계종은 도연스님을 종단 내 수사기관인 호법부가 조사에 나섰다.
조계종 관계자에 따르면 도연스님은 조사에서 ‘결혼 후 아이가 한 명 있었는데 그 후 이혼하고 출가했다. 출가 후 둘째 아이를 얻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는 취지로 해
카이스트 출신으로 승려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던 도연스님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도연스님은 7일 자신의 SNS에 “최근 불거진 논란과 의혹에 대해 해명과 반론을 제기하지 않고 원래대로 활동하는 모습에서 불편함을 느낀 분들이 있었을 것”이라며 “한동안 SNS 활동을 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계종 종단에 부담을 준 것에 대한 책임을 느끼며 당분간
票心 노린 정치권에 신산업 기못펴
로톡·직방 등 플랫폼 갈등 여전해
기득권 깨고 혁신산업 뒷받침하길
한국 경제는 그동안 ‘패스트 팔로’ 정책으로 오늘날 주요 7개국(G7)을 넘보는 수준까지 성장했다. 한국 경제를 주도하는 산업만 보아도 전기전자 선박 자동차 석유화학 등 전통적으로 경쟁력을 지닌 산업에다 근년에는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군수 우주항공 등 첨단
새 필진 10명이 찾아갑니다
미래를 지향하는 젊은 신문, 프리미엄 종합경제지 이투데이가 6월 5일 자부터 확 달라진 오피니언면을 선보입니다.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통찰력과 비전 제시로 성가를 쌓아온 필자 10명이 새로 가세해 더욱 알찬 읽을거리를 전해드립니다. 아울러 지면 배치를 대폭 바꿔 읽는 재미도 함께 선사합니다.
대표칼럼으로 이투데
임수희 수원지방·가정법원 안산지원 부장판사 칼럼
“난 아빠 만나고 싶지 않아요. 아빠도 (나에게) 오기 싫으면 오지 말라고 했어요.”
설마 했는데, 세진이를 만나 보니 정말로 세진이는 아빠 보기를 거부하고 있었습니다. 세진이 아빠는 전부 엄마가 시켜서 그러는 거라 했지만 세진이의 말투나 표정을 보면 누가 시켜서 나올 수 있는 그것이 아니었어요. 진심
서민의 주거사다리가 부러질 위기에 처해 있다.
‘빌라왕’ 등으로 불리는 사기꾼들이 전세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전방위적 피해를 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기꾼들은 인천이나 서울 강서구 화곡동 등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서민이나 사회초년생들이 많은 지역을 주요 활동 무대로 삼았다.
또한 사기 의도가 없었지만 다수의 주택을 구입해 임대료를 굴리던 일부
벌써 두 번째다. 국회 법안 의결,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 국회 재의결 후 부결에 따른 법안 폐기 횟수다. 지난달 말 국회 문턱을 넘었던 간호법 제정안이 결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이후 30일 국회 재의결을 통해 부결되며 폐기됐다. 간호법 제정안은 4월 27일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달 16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
하청업체와 경영전략·비전 공유상생 발판으로 품질경쟁력 확보지속성장 위해 中企육성 시급해
대형 기획사 가수의 일부 노래 프로듀싱에 참여하던 하청업자가 2년 전 중소기획사를 설립했다. 이 중소기획사는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를 내세웠지만, 대형기획사와 방송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에서는 제대로 얼굴을 내밀지 못했다.
이에 피프티 피프티는 초기부터 해외시장을
KB자산운용은 펀드 가입부터 사후 관리까지 개인 투자자 눈높이에 맞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펀드 가입 고객 대상으로는 쉬운 용어로 제작된 ‘상품안내서’를 제공한다. 기존 투자설명서는 내용이 복잡하고 상품 설명이 다소 부족하다는 고객 의견을 수용해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꼭 필요한 설명만 들어가도록 개편했다.
펀드 가입 후
벤처기업 창업주에게 복수의결권이 허용될 예정이다. 지난 4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1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자격을 갖춘 창업주는 주식 1주에 최대 10개까지 의결권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주식 하나에는 의결권 하나’라는 주주 평등의 원칙에 예외가 생긴 셈이다. 업계는 대체로 복수의결권 제
2007년 3월에 있었던 일이다.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국민과 함께 하는 업무보고’에서 고(故)노무현 대통령은 이렇게 얘기했다.
“우리가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라고 말은 하는데 실제로 하다보면 아무래도 정책하는 사람 생각 중심으로 가기가 쉽습니다. 그동안 수요자 중심 정책을 해보자 많은 노력을 했는데, 실제로 수요자 앞에서 그럴듯하다 평가를 받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