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각 기업이 개성공단에 가진 자산을 근거로 기업이 입은 피해에 걸맞은 보상 대책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우리가 친북좌파나 종북좌파라서 (공단에) 간 게 아니고 새로운 기회가 있고 국가와 민족의 더 밝은 미래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부로부터 무시 받고 홀대받는 게 슬프고 분하다"고 주장했다.
정 회장은 "사실 지금 입장에서 정부의 전날 조치가 너무 야속하다"며 "기업 입장에서 우리가 친북 좌파도 아니고, 개성에 밝은 미래가 있다고 생각해 여러 장애를 만나면서까지 고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로부터 홀대받고 무시받는 게 너무나 슬프고 분하다"고 덧붙였다.
함께 자리한 A입주기업 대표도 "당초 이날 통일부에...
친북 사회주의에 경도되었던 진보가 표(票)를 구하고 권력을 잡기 위한 방안이 호남을 포획하는 것이었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던 전라도에서 지역감정을 부추기며 그 지역주민과 그 지역 출신을 정치적 숙주(宿主)로 삼았다. 본질적으론 호남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권력 쟁취와 유지에 동원해왔다.
이제 모든 정당들이 낡은 진보와 낡은 이념을 걷어내고 있다....
보수단체들은 19일 서울 신촌 연세대 정문 앞에서 "연세대 대학생들은 나라를 살리기 위해, 검인정제도로 발행된 현행 국사교과서의 친북좌편향성을 교정하려는 정부의 교육정상화(국정화)에 집단적으로 대적하는 사학과 교수들의 수업을 거부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보수단체들은 오는 20일 오전 서울 안암동 고려대 정문 앞에서도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행 한국사 교과서를 ‘좌편향·친북’ 교과서로 거듭 규정지으며 국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무성 대표는 “세계에서 유례 없는 3대 세습독재로 비정상적 체제인 북한을 미화하고 대한민국의 경제적 번영에 공 세운 기업인들은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면서 “자녀의 미래를 늘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아들,딸들이 사용하는 역사교과서를...
새정치민주연합은 5일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야당 의원들을 향해 ‘공산주의자’ ‘친북’ 이라고 발언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에 대해 해임결의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당 언론홍보대책특별위원장 오영식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고 이사장에 대해 “국회는 국회 모독죄와 위증죄 (적용) 등 법적 검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오 최고위원은...
특히 북한 고위급 숙청에 대한 박 대통령의 우려에는 "숙청은 합법적인 진보정당을 강제해산시킨 통합진보당 사건이고 의로운 애국역량들을 친북, 종북으로 몰아가는 '현대판 마녀사냥'"이라며 "인민을 정치의 근본으로 삼는 우리나라에서 인민을 숙청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또 최근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사건 이후...
아울러 “북한은 우리에게 여전히 위협인데, 한일이 가까울 때 가장 화날 사람은 북한일 것”이라며 “우리는 친미해야지 친북하면 안 된다”고도 했다.
이에 앞서 근령 씨는 니코니코와의 대담에서 일본의 과거사를 놓고 사과를 계속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며, 신사참배에 개입하는 것은 내정간섭이라는 취지의 언급을 해 논란이 일었다.
니코니코와의 인터뷰는 다음 달...
또 지난 2013년 11월 독일 포츠담에서 독일 내 친북성향 단체가 주최한 이른바 '포츠담 세미나'도 사실상 코리아연대가 주최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당시 세미나에 북한 통일전선부 소속 공작원과 북한 '조국통일연구원' 부원장, 독일 주재 북한 대사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다. 코리아연대가 격월간으로 발행하는 'THE FRONT'와 일주일 단위로 내는...
친북·종북 세력의 입장에서는 최대의 적이다.
하 의원은 사실 ‘친북’에서 ‘보수’로 전향한 케이스다. 이렇게 전향한 사람일수록 성향을 더욱 세게 드러내는 경향이 있다.
부산 출신인 그는 서울대 물리학과 재학 시절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조국통일위원회 간부를 지낸 민족해방(NL)계 학생운동권에 몸담았다. 1989년과 1991년 투옥됐다가 1993년 석방된...
당시 자유개척청년단은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운동,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상 지키기 운동, 친북 발언 강정구 동국대 교수 고발 등의 활동을 했다.
공식 홈페이지(http://medin.or.kr/?act=main)에 따르면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강령은 '현실적 표준 진료비 산정, 진료비 인상', '의약분업제도·리베이트쌍벌제 등 의료관계법 전면 개정', '국민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다만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관영통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의 공식 도메인(.kp)을 사용하는 웹사이트와 조선신보, 민족통신 등 친북매체 웹사이트는 접속이 원활한 상태다.
북한 사이트 ‘먹통’ 상태에 대한 구체적인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해킹 등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접속 장애, 내부 기술적 문제 등 다양한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전산 전문가들은...
최근 평양을 방문했다는 미국의 친북 웹사이트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는 "북녘 청년 학생들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거니는 모습이 지난 시기에 비해 눈에 많이 띈다"며 북한 젊은이들의 교제 행태가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평양 시내에서 다정하게 걷고 있는 젊은 연인의 모습.
유 원내대표는 “테러 행위자의 과거 행적이나 이렇게 구호를 외친 것을 봐서는 굉장한 친북 내지 종북 성향의 사람임이 분명해 보인다”면서 “키 리졸브 등 한미 합동훈련을 시작하는 기간에 일어났고, 그걸 전쟁연습으로 규정했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서 이런 종북 좌파들이 이렇게 동맹국 대사한테 테러를 가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충격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정당뿐 아니라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 같은 반국가·이적단체도 해산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인터넷 친북 사이트에서의 유언비어 유포를 조기 차단할 방침이다. 과학수사 인력을 공안부서에 배치하고 대공 수사 인력을 전문화하기로 했다.
불법 시위·파업에 대해서도 엄단 방침을 밝혔다. 정복을 입은 경찰관에게 직접 폭력을 행사한 피의자는 구속해...
그러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관영통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의 공식 도메인(.kp)을 사용하는 웹사이트와 조선신보, 민족통신 등 친북매체 웹사이트는 접속이 원활한 상태다.
북한의 인터넷망은 지난 23일 오전 1시경에 처음으로 다운됐다. 이 가운데 우리민족끼리 등 중국에 서버를 둔 것으로 알려진 웹사이트는 24일 이후 접속 불량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특히, 목사 이씨는 작년 11월 12∼14일 독일 내 친북성향 단체인 '재(在)독일 동포협력회의'가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 북한 '조국통일연구원' 부원장 박모씨 등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이 토론회에서 "애기봉 등탑 점등은 남측의 대북심리전"이라고 말하는 등 북한의 주장을 동조하고 이적문건을 제작·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보수성향...
신문은 2013년 11월 한국정부는‘친북’ 이라는 이유로 통합진보당의 해산을 헌법재판소에 신청했으며 이날 1988년 헌법재판소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국 정당해산 결정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헌법재판소 판결문에 따르면 재판관 9인 중 인용 8인, 기각 1인의 결과가 나와 ‘6인 이상의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동의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해 통합진보당의 최종...
대통령 비판도 친북으로 몰리는 판이다.
금융투자업계만 보더라도 그렇다. 주가 부진으로 ‘녹인’ 공포감이 조성됐던 ELS(주가연계증권)라는 파생상품은 마치 ‘무찌르자 공산당, 때려잡자 김일성’을 연상할 정도였다. 있어서는 안될 그런 존재처럼 심판을 받았다. 실제로 집중포화를 받았던 ‘종목형 ELS’의 경우 조만간 사라질 것이다. 이미 불가촉 상품이다....
한민구 국방장관 후보자는 29일 군내에 이념상 문제가 되는 친북·종북 성향의 간부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 인사청문회에서 “군에 친북, 종북 성향의 간부가 있느냐”는 새누리당 한기호 의원의 질의에 “정확한 통계를 갖고 있지 않지만 극소수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또 최근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