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시어터홀에서 열린 ‘2013 미스코리아 서울 선발대회’에서 곽가현(24, 가운데)이 진(眞)을 수상했다.
선(善)은 최유림(22세·뉴욕대 경제과), 한수민(21세·중앙대 경영학과)양이, 미(美)는 박혜윤(23세·와세다대 국제교양학부), 전수연(25세·서강대 화학과), 최유나(24세·숙명여대 경제학과)양이 차지했다.
그러자 스튜디오 분위기는 한껏 들 떠 즐거움이 고조된 가운데 정작 윤기원은 연하 아내의 거침없는 행동에 “아내가 부끄럽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이범학, 최유나, 정한용, 길미, 레인보우, 나윤권, 김나영, 윤기원, 황은정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