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록 기재부 세제실장은 “R&D에 대한 지원은 지속적인 증가분은 그대로 두고, 단순한 보조금 성격인 일반적 통상 지출에 대한 R&D 세액 공제를 소폭 줄인 것”이라며 “기업에 크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기업 R&D 투자를 유인하고 산업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기업 R&D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당기분...
유력한 후보로는 최영록 세제실장이다. 관세청장은 현직인 천 청장을 제외하면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2008년 이후 허용석·윤영선·주영섭·백운찬·김낙회 청장까지 기재부 세제실장들이 맡아왔다.
정부 관계자는 “관세청이 최순실 게이트와 직간접적으로 연류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외부수혈을 통한 인적쇄신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귀띔했다.
최영록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배경브리핑을 통해 “경유 상대가격 인상의 실효성이 매우 낮게 나타나 정부는 경유세율을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서 현행 에너지 상대가격의 필요성을 검토하되, 국책연구기관 공동연구 후 공청회 등을...
최영록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올해 목표로 잡은 국세 목표액 242조 3000억 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실장은 25일 이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근 대내외 주요기관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는 등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하지만 올해 세수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지표가 있어 당초 목표로 잡은 국세수입 예산은...
기획재정부는 23일 최영록 기재부 세제실장과 쿠엔 파이 웡(Kuen Fai Wong) 홍콩 국세청장이 만나 '한-홍콩 금융정보자동교환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국의 과세당국은 상대국 거주자의 금융계좌 등과 관련된 주요 금융정보를 오는 2019년부터 매년 교환하게 된다. 주요 금융정보에는 식별정보(이름, 주소, 납세자번호 등), 계좌정보(계좌번호...
최영록 기재부 세제실장은 “GDP가 1600조 원이고 올해 초과 세수가 추경 대비 9조 원이 더 걷힐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조세부담률을 0.5%포인트 이상 끌어올리게 된다”며 “지방세 초과 세수까지 합치면 조세부담률은 19.4∼19.5% 이상 돼 역대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올해 초과 세수 대부분이 일시적인 요인이라고 밝혔다. 조세부담률은 역대 최고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최 실장은 2016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발표를 하루 앞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초과 세수가 5∼6월까지 집중되고 추경을 편성할 때는 하반기 세수는 전년과 같거나 줄어들 것으로 생각했는데 7월...
7월에 임명된 최영록 세제실장도 30회지만 내부에서 승진하는 세제실의 특수성이 있다.
예산실 사회예산심의관을 하다 재정관리관으로 승진한 노 차관의 전례를 따라 예산실에서 승진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 이럴 경우 안일환 사회예산심의관과 조규홍 경제예산심의관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안일환 국장은 행시 32회로 공공기관 정상화추진단 부단장을 지내 재정...
다음은 최 차관, 최영록 세제실장, 안택순 조세총괄정책관과의 일문일답이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중 총급여액 1억2000만원 초과, 7000만∼1억2000만원인 경우 공제 한도를 현행보다 각각 100만원, 50만원씩 낮춘 이유는.
(최 실장) “소득공제다 보니 연봉이 높을수록 세율이 높고 혜택이 크다는 점을 고려했다. 소득공제 적용시한을 연장하면서 혜택을 많이 받는...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으로 파견됐다가 최근 국내 세금 정책을 총괄하는 세제실장으로 임명된 최영록 실장도 잘 나가는 기재부 30회 중 한 명이다. 법인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재산소비세정책관, 조세정책관 등을 지내며 세제실 업무를 두루 섭렵해 조직 내에서도 대표적인 ‘세제맨’으로 손꼽힌다. 치밀한 분석력과 꼼꼼한 일 처리로 조직 내 신임이 두텁고 정책...
출신인 김철주 기획조정실장, 조세심판원장에는 관례상 한명진 조세정책관이 유력하다는 평가다. 국회에 나가 있는 조세정책관 출신 최영록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도 복귀를 앞두고 있어 기재부 차관부터 국장까지 연쇄 인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여기에 차관급 기재부 외청장들인 김상규 조달청장, 김낙회 관세청장이 자리를 옮길 경우 더 큰 폭의 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아내 신정아(申貞娥·44) 씨의 간을 이식받아 새 삶을 얻은 이경훈(李敬薰·48) 씨와 그를 살린 분당서울대병원 한호성(韓虎聲·56), 최영록(崔榮綠·40) 교수가 그들만의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글 박근빈 기자 ray@etoday.co.kr 사진 이태인 기자 teinny@etoday.co.kr
“감사합니다. 저는 너무나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착하고 아름다운 아내를 만나서, 그리고 여기 좋은...
간이식 수술은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 간이식팀 한호성 교수(암·뇌신경진료부원장)와 조재영, 최영록 교수가 맡았으며, 기증자 수술 4시간과 수혜자 수술 6시간에 걸친 이식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편 이경훈씨는 “온전히 건강한 사람도 걱정되는 이식 수술인데, 이미 큰 수술 경험이 있는 아내의 희생으로 새 생명을 얻게 되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미안하고...
20일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 간이식팀(한호성 교수, 조재영 교수, 최영록 교수)은 ‘뇌사 공여자 간이식 수술’을 진행했다. 비교적 짧은 7시간의 간이식 수술이었지만 보호 장비로 인해 평소의 간이식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어려운 수술로 기록됐다.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모든 의료진은 수술복을 입은 후 방호복 위에 또다시 수술복을 껴입었고, 수술용 확대경에...
최영록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관은 16일 기업소득 환류세제의 투자로 인정되는 업무용 건물과 관련해 "호텔의 경우 법인 등기부상의 목적사업이냐는 것에 달려있다"면서 "정관에서 정한 여러 가지 업무용 사업 범위에 포함시키면 인정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정관에 제시한 31개 사업목적에는 '관광사업 및 부대사업'이 포함돼 있다.
2009년 3월...
최영록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관은 16일 “현대차 그룹이 정관을 변경해 목적 사업에 호텔업을 넣을 경우 호텔을 지어도 기업소득 환류세제상 투자로 인정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 국장의 일문일답
-이번 시행규칙 발표로 현대자동차 적용은 어떻게 되나
▲현대차가 개별적으로 적용되는지 모르고 다만 기준을 정하는 것은 업무용 건물이고, 임대용을 한다면 자가 사용...
이날 회의에는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강석훈 정책위 부의장, 류성걸 제3정조위부위원장, 박덕흠 제3정조위원이 정부에서는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 1차관과 한명진 조세정책관, 최영록 재산소비정책관, 문창용 조세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주 차관은 “정부는 조세부담 수준 적정화, 조세부담의 정상화,조세지원의 효율화라는 3가지 정책 목표 하에...
최영록 경총 전문위원은 "과거보다 신입사원들의 스펙은 향상됐지만, 기업들은 이들의 업무수행 능력이 스펙만큼 높아졌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입사용 채용 방법으로는 대기업의 65%가 정기채용과 수시채용을 동시에 활용한 반면 중소기업은 68.1%가 수시채용만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입사원의 직무능력과 스펙, 인성 및...
영남 지역의 경우 부산시장에는 김영춘 전 의원과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경북지사에는 김병희 오너앤파트너스컨설팅그룹 대표, 오중기 전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최영록 전 민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이, 경남지사에는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 정영훈 전 민주당 진주갑 지역위원장이 각각 후보로 등록했다.
대전시장에는 권선택 선병렬 전의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