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내년부터 도입되는 바젤Ⅲ 자기자본규제가 국내 은행의 국제적 신인도 제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은행은 경영건전성 강화와 리스크 관리능력 제고의 계기로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 부원장은 27일 은행과 외은지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바젤Ⅲ 규제 도입의 영향 및 향후 과제’에 대한...
15일 금융감독원은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 주재로 현지 중소기업 대표와 금융기관 점포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1일 금융상담센터를 설치, 강원도 지역 중소기업들의 금융애로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주 부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공급을 위해 금융위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인 상생보증부대출 활성화 방안이 조만간 마련될 것임을 시사했다....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나 “담보물 매매중개지원제도 제도를 제 2금융권까지 확대해 전 금융권에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매유예제도는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 LTV(담보인정비율) 초과대출의 장기분할상환 전환 등과 함께 금감원이 추진하는 단기적인 하우스푸어 구제책이다.
이 제도에 참여하는 금융회사는 은행 18개, 농협...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국내 17개 은행과 외은지점 1개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 부원장은 "은행이 불합리한 가산금리를 매기고 있지 않은지, 금리인하요구권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등을 살필 것"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시정 조치를 할...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감독원에서도 소비자와 중소기업 융자 측면에서 많은 내용을 점검하고 있다”며 “서류 간소화도 많은 노력해왔지만 관행적인 부분이 있어 은행들과 협력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만기시 금리인상 문제에 대해서도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내렸으므로 내년 연장시에는 금리가 떨어져야 할 것”이라면서 “최근 얘기된 가산금리...
앞서 지난 18일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2주 전부터 CD금리가 움직이지 않는 이유에 대해 실태 파악을 하던 중에 공정위에서 협의 없이 조사를 나와 당혹스럽다”면서 “CD금리가 대표금리로 역할을 못하는데 대한 발행 상의 문제와 실태, 결정구조 등 제도적인 측면에서 해결책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금감원은 최근 시중은행들을 만나...
이에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공정위에서 파악 중이고 우리는 별도로 조사하지 않아서 지금으로선 말할 게 없다"며 "공정위는 짬짜미 여부에 주목한 것이고, 우리는 제도 측면에서 대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 내부적으로는 은행들의 CD 발행이 저조한 상황에 증권사가 서로 비슷한 수준이 CD금리를 호가할 수는 없다는 의견이...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를 대신할 대표금리를찾는 동시에 CD금리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부원장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CD금리가 대표금리로서의 역할을 못하는 데 대한 발행상의 문제와 실태, 결정구조 등 제도적인 측면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은...
경우에는 외화 매입을 줄여 이체함으로써 외화매입의 단가를 평균화(Cost Averaging)할 수 있는 자동이체 적립서비스를 제공한다.만기 시 장기 예치 건에 대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 상품에 적립한 자금을 해지하여 해외 송금하는 경우 해외송금수수료를 면제해준다.
한편, 상품 출시 첫날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1호로, 이 행장이 2호로 각각 가입했다.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많은 유인책과 업계 협의 등을 통해 시장 혼란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금융권은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며 반발할 조짐이다. MS카드 단말기를 교체하는 부분에 대해 마치 모든 단말기를 교체하는 계획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낸 것처럼 과대포장에 따른 것이다. 4000억원이 넘는 단말기 교체...
다음은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의 일문일답.
- 추가 영업정지는 없는 것인지?
△ 작년에 16개 저축은행을 영업정지한데 이어 이번 조치로 전체 경영진단에 따른 구조조정이 마무리 됐다. 지금은 일단 예금자들이 불안심리에 의해서 예금인출을 막는 것이 첫 번째로 중요하다. 4개 영업정지 저축은행 이상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 지난번에 유예됐던 곳...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ATM(자동화기기)는 은행뿐 아니라 증권사, 보험사 등도 같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고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시기문제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2일 자동화기기에서의 마그네틱카드 사용 제한을 시범운영했으나 준비 미흡 및 홍보 부족 등으로 고객 불편사항이 제기돼 마그네틱카드 사용제한 시범운영을...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ATM(자동화기기)는 은행뿐 아니라 증권사, 보험사 등도 같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고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시기문제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정책 백지화 가능성에 대해선 반대 입장을 밝혔다.
금감원 한 관계자는 "IC카드로의 전환비용 뿐 아니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 IC카드 관련 인프라...
금융감독원 주재성 부원장은 "햇살론 금리를 일반 대출보다 3~4% 정도 더 높게 책정한다고 하면 금리 인하 여력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2금융 가계부채 대책의 일환으로 상호금융회사에 대해 예대율 규제를 하게 되는데 햇살론은 여기서 예외로 두기로 했기 때문에 햇살론의 취급 유인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설 연휴 직전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 론스타의 산업자본 문제를 담당하는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들이 만나 27일 금융위 정례회의에 안건을 상정할 지에 대해 두 시간이 넘게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국 론스타의 산업자본 판단에 대한 안건 상정 여부에 대한 결정은 내리지 못했지만 금감원이...
주재성 부원장은 “은행의 대출금리나 수수료는 시장에서 금융회사와 고객들과 정해야 될 사항이지만 소비자에게 불합리한 관행이 적용되는 것은 최대한 고치려고 한다”며 “중소기업 중도상환수수료도 불합리한 점들을 감안해서 은행들이 12월 1일부터 인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호 제이브이엠 대표는 “수출유망기업에 대해서는 한도를...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첫째 날 환영사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감독당국간 협력 강화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감독자협의체에 참가한 각국 감독자들이 신한은행 관련 문제점을 조기에 발굴해 차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내년에도 다른 은행을 대상으로 감독자 협의체를 여는 등 국내...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이날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은행 IT센터를 방문해 IT보안 조직 인력 및 예산 확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임명 등 IT보안 운용현황과 고객정보 관리실태, 해킹 디도스 등 사이버테러 대응 역량 및 IT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체계 등 전반적인 IT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주 부원장은 중단 없는 전자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