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만에 겨우 그린에 올렸다. 2퍼팅으로 ‘트리플보기(7타)’였다.
3타를 줄이며 맹추격하던 이민영은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세컨드 샷이 벙커로 빠지면서 보기를 범해 박성현, 임은빈(19·볼빅), 조윤지(25·NH투자증권)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그쳤다.
국가대표 김리안은 8언더파 208타를 쳐 공동 6위에 올라 아마추어 강자임을 확인했다.
공동 5위에는 홍진주외에 배선우(22·삼천리), ‘섹시미녀’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조윤지(25·NH투자증권) 등이 형성됐다.
작년 대회 우승자인 한국계 노무라 하루(일본)는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5오버파 149타로 겨우 본선에 진출했다.
코스세팅이 까다로운 탓인지 이날 2라운드 합계 언더파를 친 선수는 겨우 11명이었고, 126위를 한 이아정(28...
윤채영(29·한화), 조윤지(25·NH투자증권), 박보미2(22·하이원리조트), 고나혜(20·하이원리조트)는 드라이빙레인지에서 황지초등학교와 갈래초등학교에서 모인 이 지역 골프꿈나무 12명의 1일 골프 코치를 했다. 출전 선수들이 연습하고 있는 바로 옆 타석을 이용해 출전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 한 선수당 3명씩 골프 교습을 했다.
크라우닝 김정수 대표는 “이번...
지난주 우승한 이소영은 이븐파 72타, 동반플레이를 펼친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25·NH투자증권)와 함께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미국에서 활약하는 박희영(29·하나금융그룹)의 친동생 박주영(26·호반건설)은 버디만 4개 골라내며 4언더파 68타를 쳐 6명과 함께 공동 5위를 마크했다.
SBS골프는 낮 12시부터 생중계 한다.
디펜딩 챔피언 조윤지(25,NH투자증권)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5년 만에 우승하며 상승세를 탔다. 조윤지는 “디펜딩이라는 부담도 있지만, 지난해 잘한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편하게, 즐겁게 플레이하겠다. 이 코스는 양잔디이기도 하고 코스 세팅이 이국적이어서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코스다.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신인상...
‘보비짱’이보미(28·혼마)는 버디 2개, 보기 6개로 4오버파 76타를 쳐 브룩 헨더슨 등과 함께 공동 107위로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이정민(24·비씨카드)와 조윤지(25·NH투자증권)는 무려 7오버파 79타를 쳐 공동 137위로 역시 3라운드 진출이 불투명해 졌다.
SBS골프는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