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젖소 집유량이 많아진 데다가 사료 값이 내린 영향이 맞물려 원유 생산이 늘어난 영향이다.
작년 원유 생산량은 221만4천t으로 2013년(209만3천t)과 비교해 5.8% 증가했다.
이에 따라 유업체별로 원유 생산 감축 정책을 펼쳐 올해 2분기 원유 생산량은 작년 2분기의 57만146t보다 1.6% 줄어든 56만1천59t이었다.
그럼에도 우유 소비가...
우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유전자 조작 젖소의 우유에는 성장촉진제가 들어 있고, 이 우유를 마시게 되면 IGF라는 물질이 암세포를 자극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IGF가 암세포를 자극하거나 증가시킨다고 증명된 연구결과도 없으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우유에 암을 유발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지적도 과장된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홍구 건국대 교수는...
우리 동네엔 젖소가 없는데 그림 속엔 소젖을 짜는 여자가 있다. 그런데 의자에 앉아 젖을 짜는 여자의 그림이 또 이상하다. 소젖을 짜자면 두 손이 모두 소젖에 가 있어야 하는데, 그림 속의 여자는 왼손은 소젖에 가 있고, 오른손은 자기의 등을 만지고 있다. 마치 젖을 짜다가 등이 가려워 한 손으로는 젖을 짜고 한 손으로는 등을 긁는 것 같다.
그림 속의 소는 사람처럼...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젖소성분이 들어 있는 대부분의 산양분유와 달리 후발업체인 ‘아이배냇 순 산양분유’는 유일하게 전 단계 제품 산양유성분 100%로 조성돼 있다. 즉 산양유 이외의 우유나 우유 유래성분(유당)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유성분 전체를 산양유에서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출시된 ‘순 산양분유’는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보강하여...
사료사업에서는 지난해 젖소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첨단사료 ‘밀크젠’과 가축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줄여주는 ‘친환경 메탄저감 그린 사료’를 개발했으며, 올해는 본격적인 양산과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나아가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사료 기업 순위 10위 이내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글로벌 통합 한식 대표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전...
서울 삼청동에서 버터와 유화제를 넣지 않은 식빵으로 유명세를 탄 '장화신은젖소(밀크)', '더블 프로마쥬' 치즈 케익으로 유명한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지역의 '르타오'가 강남점에 입점했다. 담백한 크림빵으로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은 서울 가로수길 '크림바바'는 영등포점에 매장을 열었다.
본점에 문을 연 프랑스 명품 초콜릿 '라메종뒤쇼콜라'는 작은...
1교시 자연교실에서는 송아지가 젖소로 성장하기까지 과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2교시 생물교실에서는 되새김 동물의 특징과 우유가 젖소의 몸속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3교시 과학교실을 통해서는 우유를 짜내는 착유과정과 공장에서 우유를 생산하는 제조과정을 통해 신선한 우유 구별법과 우유가 우리 몸에 어떻게...
이후 젖소유방염 치료제와 e-Heme (인공-헴) 제품 등으로 그 협력 분야를 넓혀 지속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의 축산 및 식품 전분야로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원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 1월 체결한 MOU에 이은 실무적 차원의 사업 제휴 투자계약"이라며 "상호 지분 취득은 사업 성공에 대한 양사 신뢰의 징표이며 사업이...
먼저 오는 21일 강남점에서는 쌀밥이 주식인 우리 입맛에 딱 맞는 담백하고 쫀득한 식감의 식빵 전문점 ‘장화 신은 젖소(밀크)’를 업계 최초로 정식 오픈한다.
장화 신은 젖소(밀크)는 삼청동에서 처음 문을 열고 식빵만을 만들어온 식빵전문점으로, 버터와 유화제 등을 사용하지 않아 아이를 가진 어머니 고객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하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이벤트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젖소 무늬가 들어간 티셔츠를 입고 매장을 방문하는가 하면, 가족 모두 소 분장을 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음.
2. 바스티유데이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인 ‘바스티유데이’도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바스티유데이는 지난 1789년 7월 14일 파리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해 구체제를 무너뜨린 혁명의 날....
신제품 ‘옳은 유기농 우유’는 강원 소재의 친환경 목장에서 자란 젖소로부터 직접 집유해 만든 프리미엄 우유로, 이 목장에서는 방목장, 초지면적, 소가 먹는 물까지 철저하게 관리되며 특히 ‘좋은 우유는 좋은 사료에서 나온다’는 원칙 하에 항생제를 넣지 않은 유기농 사료만을 사용한다.
이 제품은 일반 1A등급 원유 세균수 기준(3만마리/㎖ 이하) 대비 1/6...
체세포 수는 젖소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면역세포, 즉 백혈구를 합한 것으로, 국제낙농기구에서는 우유 중 체세포 수를 분석해 젖소의 유방암 감염 유무를 판단한다. 선진 낙농 국가에서는 오래전부터 체세포 수에 의한 유방암 진단 및 등급제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 1등급 우유는 1ml당 체세포 수가 20만 개 미만이다. 낙농 선진국인 덴마크 역시 20만 개 미만을...
게다가 서울우유는 지난해 12월 농가당 젖소 3마리씩 도축해 우유 생산을 줄였다.
우유 소비도 줄고 분유 재고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업체들의 매출이 올해 들어서도 계속 늘어나는 이유는 뭘까.
업계에서는 우유 공급이 커피전문점이나 빙수전문점, 음료 생산 기업으로 확산되면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분석한다.
서울우유는...
“진도희가 죽었다고?” “‘젖소부인 바람났네’의 진도희는 젊은데, 벌써” “에로 배우 진도희와 별세한 배우 진도희가 다르다고?”
26일 췌장암으로 향년 66세로 숨진 1970년대 활동했던 배우 진도희(본명 김태야)의 부음기사가 나가자 많은 사람들이 나타낸 반응이다. 1996년 공개돼 화제와 논란을 일으킨 에로영화‘젖소부인 바람났네’의 주연 진도희(본명...
결혼과 함께 연기를 그만둔 진도희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업을 하며 사업가로 변신했다.
한편 ‘젖소부인 바람났네’ ‘노란 손수건’ ‘과부들의 저녁식사’등 애로 영화의 주연으로 나선 1971년생 연기자 김은경이 예명으로 ‘진도희’라는 예명으로 활약해 사람들이 혼돈하기도 했다.
1970년대 초반 주연급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했던 영화배우 진도희(본명 김태야)가 지난 26일 췌장암으로 별세한 가운데 ‘젖소부인’ 진도희의 예명 도용 사건의 주목받고 있다.
27일 진도희 블로그에 따르면 영화배우 한지일은 70년대 톱스타로 부상했던 ‘진도희’의 예명을 의도적으로 자신이 키우던 에로 여배우에게 붙여줘 물의를 빚었다.
한지일은 1995년...
특히 고인은 '젖소부인'으로 유명해진 에로배우가 같은 예명을 사용해 고초를 겪은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66세로 세상을 떠난 진 씨는 1972년 배우였던 박노식의 영화감독 데뷔작인 ‘자크를 채워라’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영화배우에 입문했다.
이후 대추격(1972), 늑대들(1972), 체포령(1972), 일요일에 온 손님들(1973), 원녀(1973), 서울의 연인(1973)...
실제로 우유는 젖소를 사육하는 과정부터 최종 유통까지 깐깐한 품질관리를 받는다. 우유가 출하되기까지 계량/수유 검사, 청정, 저유, 균질화, 가열살균/냉각, 충진, 제품의 검사라는 총 7가지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소비자에게 안전한 우유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은 우유가 우유팩에 담긴 후에도 계속된다. 우유가 출하되기 전 마지막으로 우유팩에 담긴 우유를 몇 개...
원유는 젖소가 약 2년간 성장해 송아지 분만 후 생산되는 축산물로 그 기간 동안 수입은 없이 사육비용만 발생한다.
낙농목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고액투자(10억~20억원)가 필요하고, 원유는 매일 착유해야만 하기 때문에 노동집약적이다. 우유는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저장해뒀다가 팔수도 없다.
이런 이유로 원유 수급을 전적으로 시장에 맡기지 않고, 정부가 재정을...
생산비 하락과 축산물 판매가격 상승, 생산량 증가 효과가 겹쳐 한우, 젖소, 육계 등 모든 축산농가의 수익성이 좋아졌다.
지난해 젖소의 마리당 순수익은 242만2000원으로 1년 새 65만4000원 증가했다.
농가가 받는 리터당 원윳값이 1088원으로 6.4% 높아진 데다 원유 생산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계란 가격 상승과 생산량 증가로 산란계 농가의 마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