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정보기술(IT) 자회사인 코스콤의 제18대 사장으로 정지석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기술본부장이 선임됐다. 40년 만의 첫 내부 출신 사장이다. 하지만 노조의 반대는 정 신임 사장이 우선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됐다.
코스콤은 23일 오후 서울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지석 본부장을 코스콤 제18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정보기술(IT) 자회사인 코스콤의 제18대 사장 후보로 정지석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기술본부장이 선정됐다. 정 본부장이 이틀 뒤에 열릴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경우 코스콤은 40년 만에 처음으로 내부 출신을 사장으로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노조 측의 반대가 거세게 일고 있어 이들의 움직임이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코스콤 안팎에서는 코스콤 차기 사장 후보로 정지석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정책기술본부장, 전대근 전 코스콤 전무, 이제훈 전 삼성증권 정보시스템담당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이 면접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노조는 이들의 하마평을 직접 겨냥해 반대의 뜻을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노조 측은 지난 10여년 간 적폐 사장으로 코스콤에 사장 리스크가...
이에 따라 공정거래특별위원장에 ▲어준선 이사장, 위원에 ▲유한양행 차중근 사장 ▲명인제약 이행명 사장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중외제약 이경하 사장 ▲종근당 김정우 사장 ▲녹십자 허재회 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부회장 ▲보령제약 김상린 사장 ▲한미약품 정지석 부회장 ▲한독약품 고양명 사장 ▲대웅 정난영 사장, 간사에 ▲문경태 부회장을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