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7회에서 '육룡이 나르샤'의 한 축을 담당하던 정도전(김명민 분)이 죽음을 맞았다. 조선 건국 이후 이방원과 날 선 대립을 이루며 극적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정도전의 퇴장은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다음에 펼쳐질 또 다른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북돋웠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분이와 이방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48회 방송...
이방원은 하륜에게 정도전이 해결하지 못했던 토지 개혁, 불교와 사병 혁파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륜이 "또 피바람이 불겠다"고 말하자 이방원은 섬뜩한 웃음을 보이며 "첫번째 피바람은 그게 아닐 것"이라며 "내가 말했던 두번째 적을 치겠다"고 말했다.
이방원이 일컬은 두번째 적은 무명이었다. 무명은 지금까지...
이방원(유아인 분)이 난을 일으키면서 정도전(김명민 분)은 제거됐다. 이에 따라 정도전이 만든 밀본 역시 와해될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남은(진선규 분)은 이신적(이지훈 분)에게 "밀본을 이어가야 한다"며 "그러면 끝난 것이 아니다. 꼭 이방원 밑에서 입신양명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내가 할 일은 당신을 이방원이 믿도록 하는...
이방원(유아인 분)에게 이지란(박해수 분)은 "기껏 세자하겠다고 정도전을 죽이고 동생을 죽였냐"고 다그쳤다. 하지만 이방원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이방원은 오히려 "숙부께서 아바마마를 설득하셔야 한다"며 "숙부가 설득하지 못하고 출병 명령 거두지 못하고 정도전이 죄인이라 포고하지 않으시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이방원은 무휼(윤균상 분), 하륜(조희봉 분), 이숙번(차용학 분), 조말생(최대원 분) 등 자신의 사람들을 이끌고 정도전(김명민 분) 무리를 급습했다.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정도전을 제거했다.
정도전이 죽은 상황. 최대의 정적을 제거한 이방원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48회 본방송을 앞두고 더욱 더...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이 정도전을 살해했다.
지난 14일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에 의해 최후를 맞은 정도전(김명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정도전 파인 심효생, 장지화, 이근 등을 단칼에 제압했다. 이방원은 마지막으로 정도전과 남은(진선규 분) 제거에 나섰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다. 이때 우학주...
난의 마지막은 정도전(김명민 분)이 장식했다.
이날 이방원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전투를 지위하면서도 정도전을 제거하는 것은 주저했다. "가장 먼저 정도전을 처단해야 한다"며 작전을 짠 것도 이방원이었지만 스승이었던 정도전을 직접 제거하는 것에 머뭇거렸던 것.
정도전은 최후까지 당당해다. 그런 모습에 이방원이 오히려 흔들렸지만 "뭘...
역사적으로 이방원(유아인 분)이 일으킬 왕자의 난으로 곧 정도전(김명민 분)이 죽음을 맞이한다. 이에 이들을 지키는 두 무사 무휼과 이방지의 관계도 틀어질 수밖에 없다.
이날 방송 전 공개된 사진 속 이방지와 무휼은 어두운 밤, 인적이 드문 곳에서 칼을 든 채 마주 서 있다. 두 사람 모두 전에 없던 날카로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이방지와 무휼은...
1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1차 왕자의 난으로 마주하게된 이방원(유아인 분)과 정도전(김명민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새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겠다 힘을 모았던 이들의 대결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지는 것.
지난 46회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은 이방원과 정도전의 잔혹한 운명과 복잡한 심정을 긴장감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의...
필자는 이 과정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정도전이 ‘임금의 부지런함’으로 정의한 ‘청정(聽政), 방문(訪問), 수령(修令), 안신(安身)’을 하루 일과에 적용해 실행하려 노력하고 있다. 아침에는 경청·결정하고, 낮에는 사람을 만나 제안을 주고받고, 저녁에는 다음 날 지시할 사항들을 다듬고, 밤에는 몸을 편안히 한다는 의미다. 또 부단한 배움을 위해...
요즘 한창 인기몰이 중인 TV 사극 ‘육룡이 나르샤’는 정도전과 이방원이 조선이라는 새로운 나라의 개국을 놓고 벌이는 흥미진진한 대결로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 김재호 교수의 신문 연재 ‘경제학자가 본 한국사’를 보면 새로운 국가의 탄생은 경제적 선택을 제약하는 제도적 환경을 바꿈으로써 경제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논란의 여지는...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 분)이 정도전(김명민 분)을 제거하는 '왕자의 난'을 시작하는 모습이 선보여졌다.
이전까지 이방원은 정도전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 고생했다. 요동정벌까지 겹쳐지면서 이방원은 사병을 모두 뺏기고 전장에 나갈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친형처럼 따르던 조영규(민성욱 분)의 죽음 이후 이방원은 정도전에...
이방원은 "정도전(김명민 분)을 죽여야 겠다"고 말하면서 반격을 예고했다. 무휼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겠냐"며 "사병은 모두 빼앗기고, 대군은 감시를 당하고 있지 않냐"고 반문했다.
이에 이방원은 "조영규(민성욱 분) 형님이 마련해 준 기회가 있지 않냐"며 "영규 형님의 장례식때 영규 형님과 막역한 사이의...
앞서 7일 방송분에서 정도전(김명민 분)은 두 사람에게 혼인을 권해 눈길을 끌었다.
이방지는 소년 시절 연희를 마음에 품었다. 연희 역시 순수한 이방지에게 연정을 품었으나 두 사람은 난세 속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걸어야만 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사극이다. 이방지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이방원(유아인 분)과 정도전(김명민 분)의 대립 구도 역시 격화되고 있다.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에서 이제는 완벽한 정적이 된 두 사람의 대결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7일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사병 혁파와 요동정벌, 정도전이 계획한 두 가지가 모두 현실로 이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정도전(김명민 분)의 요동정벌 계획을 들은 후 한동안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정도전에게 약을 선물하는가 하면, 세자에게 벼루를 선물해 의구심을 자아냈다.
하지만 형처럼 따르던 조영규(민성욱 분)를 어이없게 잃은 후 이방원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눈물과 함께 왕자의 난을 결심했음을 알렸다.
이방원은 "이전에...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에게 보약을 건네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갑작스럽게 정도전을 찾아갔다. 이방원의 방문에 정도전은 놀라움을 전했다.
이방원은 담담한 표정으로 정도전에게 보약을 보약을 건넸다. 이방원은 "그동안 노고가 크셨을 듯 해서"라며 보약을 가져온 이유를...
그러면서 "내가 다했는데, 난 꼬마가 됐다"며 정도전이 직접 요동정벌을 계획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고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방원의 모습에 무휼(윤균상 분)도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특히 이방원과 정도전(김명민 분)의 대립이 격화될수록, 긴장감 역시 극대화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이방원은 정도전의 요동정벌 계획을 알아냈다. 명나라의 황제 주원장이 위독하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정도전의 의지는 더욱 확고해졌다. 이제 단순히 사병혁파의 문제를 넘어, 더욱 더 큰 위기가 이방원을 덮쳐올 것이 예고된 것이다. "이것이었구나. 내 떨림과...
'육룡이 나르샤' 정도전이 요동정벌 '독수'를 둔 가운데, 이에 맞서는 이방원의 '제 1차 왕자의 난'이 가까워졌음을 암시해 눈길을 샀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이성계(천호진 분)에게 요동정벌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도전은 요동을 정벌한 이후 황제가 될 주체와 협정을 맺으면 요동을 안정화시킬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