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적 가뭄 대책으로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한 저수지준설 사업비(15개소, 50억 원)와 함께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의 계획저수량 확보를 위해 저수지 준설도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일 가뭄대책비 116억 원(국비 93억 원, 지방비 23억 원)을 경기·강원·충북·충남·전남 등 5개 도에 지원한 바 있다.
경기·충남·전남 등 가뭄 우심지역의 논 물마름...
현재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 중 퇴적토가 많아 계획저수량을 확보하지 못하는 저수지 15개소에 대해 저수지준설 사업비 50억 원을 지원한다.
이윤섭 환경부 기조실장은 “예년의 기록을 보면 오늘부터 녹조가 번성하는 시기”라며 “일단은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보를 개방해보자는 것이 정부 방침이다.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저수율이 30% 내외로 떨어진 충청북도 진천군 미호저수지와 경기도 용인시 이동저수지를 방문해 영농급수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김 장관은 이날 가뭄상황 점검회의에서 “현장의 농작물 품목별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급수대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현장 방문에서는 “앞으로 본격적인 물 수요에 맞게...
공사는 이날 현재 공사 보유 저수지의 저수율이 57% , 공사 관리구역의 논물잡이는 전체의 82%인 41만ha, 모내기는 전체의 63%인 32만ha 수준이라고 답했다.
공사는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경기, 충남 지역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 안성 금광저수지는 인근 하천(안성천, 청용천)에서 용수를 끌어 직접 급수하고 있다.
충남 서산A지구에는 대형 수중모터...
관계부처에 따르면 전국 평균 저수율은 현재 61%로 평년(75%)보다 매우 낮은 상황이다.
이에 경기 남부지역(안성, 화성, 평택)과 충남 서부지역(서산, 태안, 홍성, 보령, 예산)의 가뭄이 심해지고 있다. 충북‧전남해안 등 일부지역에서도 물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4일 기준 모내기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43%(32만ha)가 완료됐지만, 향후 강수량이 부족할 경우 논...
1월에 선보인 ‘카누 라떼’는 저수율, 저온으로 추출한 ‘카누 마일드 로스트 커피’와 신선한 우유의 함량을 높인 ‘라떼 크리머’만을 사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냈다. 동서식품은 커피전문점에서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판매율이 높은 제품군이 라떼임을 고려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깊고 부드러운 맛의 라떼를 즐길 수 있도록 ‘카누 라떼’를...
이용자는 각 지역의 수돗물 수질과 요금, 미세먼지 현황 등 생활정보부터 댐과 같은 전국 수자원 시설물의 저수율, 강우량 등 전문적인 정보까지 앱의 모든 정보를 한 손으로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앱 구성은 ▲물 관련 뉴스를 다룬 ‘핫이슈’, ▲검색한 지역의 수돗물 수질과 요금, 미세먼지 농도 등의 생활 정보를 담은 ‘나의 물’, ▲전국 댐의 수위와...
현재 전국 저수지의 저수율과 저수량 등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수자원 활용도 제고를 추진 중이다.
공사 측은 “급격한 기후변화 등에 따른 기상재해 발생에 대한 대비와 농업용수의 체계적 관리는 국민의 식량 안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향후 농촌지역에 대한 재난, 재해 예측을 통해 농업재해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공사 관계자는 “상주 지역은 지난해 말 덕가저수지의 저수율이 25%를 밑돌 정도로 극심한 가뭄을 겪었지만 이번 사업으로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신현국 부사장과 김종태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및 지자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공사는 저수율 평년 50% 미만인 저수지에 지속적으로 용수확보를 추진한다.
이밖에 공사는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가뭄을 비롯한 기후변화와 노후 수리시설의 기능 저하에 따른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어 공사는 농지규모화사업에 1779억원을 투입해 규모화·전문화된 전업농 육성에 기여하고, 770ha의 우량농지를 매입해 전업농, 창업농에...
1㎞)도 함께 설치해 부여군 등 도수로 주변 지역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도 가능해져 봄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 걱정을 크게 덜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수로 건설로 보령댐 유역의 가뭄 상황이 크게 나아진 것은 사실이나, 보령댐 저수율은 여전히 예년 대비 52.8% 수준이므로 생활속에서의 물절약이 지속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농어촌공사관리 저수지 중 저수율 50%미만 178개소에 대한 준설도 연내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추가대책으로 저수지준설을 통해 8734천㎥의 저수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공주보-예당지’와 ‘상주보-화달지’ 간 도수로 공사 등으로 약 1만ha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 장관은 “기상청 장기 전망은 2월까지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많지만 이 기간은 워낙 비가 적어 가뭄 극복에는 어렵다”면서 “내년 봄 농업 용수와 관련해 저수율 30% 미만 저수지에 대한 추가 준설, 가뭄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 등 추가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 사장은 4일 충남 보령시 보령권 관리단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42년만의 가뭄으로 보령댐 저수율이 20% 아래”라며 “현재 사용량 기준으로 예측 시 보령댐은 140일 이후 완전히 바닥을 드러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최 사장은 충남 지역의 유수율 제고가 필요하며 수공이 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충남...
최 사장은 4일 충남 보령시 보령권 관리단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42년만에 가뭄으로 보령댐의 저수율이 20% 아래"라며 "현재 사용량 기준으로 예측 시 보령댐은 140일 이후 완전히 바닥을 드러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최 사장은 충남 가뭄 해결을 위해 유수율 제고가 선행되야 한다고 보고 있다. 그는...
3일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2년 연속 계속된 강우부족으로 우리나라 용수공급의 핵심시설인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은 예년의 63%에 불과한 상황이다.
또한 올해 강우부족이 더욱 심화됨에 따라, 강원ㆍ경기지역부터 시작된 가뭄상황이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댐 저수량 부족으로 전국 18개 다목적댐 중 9개 댐이 주의단계 이상...
이미 전국 18개 다목적 댐 가운데 보령댐과 대청댐, 임하댐 등 9개 다목적댐의 저수율이 심각한 상태다. 이중 보령댐의 경우 저수율이 19.8%에 불과해 예년(59.4%)의 33.3% 수준이다. 이에 따라 금강의 물을 끌어다 쓰는 공사를 하고 있는 보령댐은 대응 단계 중 최고수준인‘심각’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금강 백제보의 물을 보령댐 상류로...
국토부는 저수율이 날로 저하되고 있는 보령댐의 고갈을 막기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지난 10월 8일부터 충남 서부권 8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평시 용수 사용량의 20%를 절감하는 목표를 정하고 자율적인 급수조정을 실시해오고 있다.
실제 급수조정 상황 대비를 위한 사전훈련 및 모니터링을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결과, 일평균 1만7000톤을 절감(계획대비 39...
인천 강화 북부지역, 충남 보령 부사호, 경북 문경 경천저수지 등에 대한 특별대책이 가능해진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10월 현재 누적 강수량은 762㎜로 평년(1천225㎜)의 62%,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평년의 60% 수준인 46%에 불과하다.
앞으로 비가 특별히 많이 오지 않으면 절대강수량과 저수율 부족 현상이 내년 봄까지 이어질 것으로 농식품부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