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집들이하는 인천 계양구 'e편한세상 계양더프리미어' 전용 84㎡형 입주권은 1월 5억8000만 원대에 팔렸으나 최근 6억4300만 원대에 손바뀜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 본부장은 "인천 집값이 서울은 물론 인근 경기지역에 비해 저렴하다 보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천에서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 본부장은 “특별공급분을 분양받을 자격이 되는 주택 실수요자라면 가평군보다 경기 하남시이나 성남시 또는 3기 신도시인 남양주시 등 경쟁력 있는 곳에 청약통장을 사용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교통 환경 개선땐 재조명… 입지 따라 전망 갈릴 듯
하지만 가평과 서울 간 교통 환경이 개선되고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이...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작년 하반기 새 임대차법(전월세 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시행 등으로 수도권 전세ㆍ매매가격이 모두 오른 데다 인근 김포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면서 '가격 키맞추기'에 나선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올해 7월 입주를 앞둔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에서는 웃돈이 7억 원 가량 붙어 호가가 10억9000만 원에...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양주시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인식은 강하게 퍼지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의정부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수요가 양주 쪽으로 분산되기 시작했고, 여기에 GTX 개발사업까지 호재가 겹쳐진 게 급등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미분양 물량이 급감한 점도 집값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지난해 11월 말...
5%, 경기는 22.1% 줄어든다.
전·월세 시장의 안정 여부는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새 임대차법(전월세 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시행으로 인한 전세 물량 부족과 청약 대기수요 증가, 서울 입주물량 급감으로 전·월세 시장이 안정되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천안은 투기의 장이나 다름없다”며 “내부 수요를 충분히 소화한 상태인데도, 규제가 없고 인근 세종시 개발 호재까지 나오다 보니 외지인들이 떼로 몰려 가 아파트 쇼핑을 하면서 집값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특히 다주택자들의 부동산 취득세를 대폭 올리면서 공시가격 1억 원(시가 3억 원 이하) 이하는 주택 수에 합산하지...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서울 분양시장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이고, 낮은 분양가와 좋은 입지까지 안고 있어 서울 청약통장이 대거 몰릴 가능성이 크다"며 "가점 60점도 안정권이라고 보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청포자 몰릴까...생애최초 특공에 추첨제 물량도 나와
가점이 낮다고 기회가 없진 않다. 이번 단지엔 추첨으로...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분양가가 워낙 낮아 시세 차익이 수억원씩 예상되고, 생애최초 특공까지 더해지면서 도전장을 내미는 청약자들이 부쩍 많아졌다"며 "막혀있는 서울 분양 물량이 뚫리지 않는 한 지금과 같은 청약 과열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신혼부부 특공은 결혼 7년 이내 무주택자만 신청이 가능하고, 혼인 기간이 짧고 자녀가 많을수록 유리하다"며 "자녀가 없거나 1명인 신혼부부는 생애최초를 노리는 게 좋다"고 말했다.
특히 부부 중 한 쪽이 일시적으로 자신의 명의로 된 주택을 소유하다가 혼인 신고 전 처분한 경우 생애최초 특공 자격을 갖출...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이문동 일대는 새 아파트가 많지 않은 데다 청량리역을 거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발사업이나 동부간선도로지하화 사업 등의 대형 호재도 안고 있는 곳"이라며 "도로·학교·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춘 대단지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커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 청약시장은 강동구...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정부가 3기 신도시 조성을 통해 공공물량 공급을 대폭 늘릴 예정이지만 민간분양 물량은 많지 않아 새 아파트가 충분히 공급된다고 보긴 어려워 수요가 몰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여기다 민간 분양에서 생애최초 공급 물량이 늘어나 이를 노리는 수요가 많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공급 물량이 집중된...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전셋값이 너무 많이 올라 매매가격 하락을 방어할 가능성이 크다"며 "시중의 풍부한 유동 자금도 서울 주택시장을 불안하게 할 재료"라고 말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도 "올해와 내년 신규 공급(입주) 물량이 많지 않아 서울 집값이 본격 조정받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오히려...
연내 분양이 불투명한 단지들을 제외하면 남은 3개월 간 서울에서 나올 분양 물량은 3696가구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10월 1823가구 분양에 이어 11월, 12월 각각 198가구, 1675가구가 예상된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올해 서울 분양시장은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여서 가뭄에 콩 나듯 청약 물량이 나오면 수요가 대거 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상계뉴타운에는 재개발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데다 상계역과 왕십리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 및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 창동차량기지 개발 등 호재도 많아 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에도 일대 집값이 쉽게 꺾이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방이 하나만 있는 초소형 면적에 강북 30평대 아파트값을 넘어서지만 집값 상승 기대감과 투자 가치가 크다는 판단에 일단 잡고 보자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집값 상승세도 특공에 수요가 몰리는 이유다. 정부가 한 달 새 6·17 대책과 7·10 대책 등 부동산 규제책이 잇따라...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서울 전셋값이 너무 비싸다보니 젊은층들이 상대적으로 집값이 싼 지역에서 주택 구매에 많이 뛰어든 영향이 크다"며 "쏟아지는 대책에도 아파트값이 치솟는 것을 보면서 집값이 안정되긴 어려울 것이라는 불안감이 매수세를 부추긴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달 서울 지역별 아파트 매매거래에선...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분양가가 이미 시세 대비 낮다 보니 가점 진입 장벽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도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가격은 더 낮아질 전망이어서 가점 경쟁률 피하려는 막차 수요가 적지 않게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가 역대급 대책이 담긴 부동산 대책을 연일 쏟아내면서 정책 변동성에 대한...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서울의 올해 상반기 월평균 입주물량은 4000여 가구에 달하지만 이 중 전세시장에 풀리는 매물은 많지 않다"며 "역대 최저 기준금리로 전세 물량이 월세로 전환되는 것도 전셋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에선 3기 신도시 효과가 뚜렷하다. 3기 신도시 청약을 위해 의무거주기간(2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