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1개 항로의 14척 여객선이 정상운항을 했다.
연휴 첫날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은 귀성객들로 시끌벅적했다.
백령도행 대형 여객선인 하모니플라워호(2071t)가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부두에서 귀성객과 주민 등 560명을 태우고 가장 먼저 출항했다. 이어 덕적도행 대부고속카페리5호도...
현대상선의 대체 선박은 아시아∼미국 서부 노선에 8일부터 4척, 유럽 항로에 이달 둘째 주부터 9척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국내 항만에 기항하는 한진해운 선박에 대한 하역 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비상 체계도 마련한다.
한진해운 선박은 부산항과 인천항 등지에서 대금 체불 등을 이유로 일부 하역 관련 업체들이 작업을 거부해 입항이 중단된 바 있다.
한진해운 선박은 부산항과 인천항 등지에서 대금 체불 등을 이유로 일부 하역 관련 업체들이 작업을 거부해 입항이 중단된 바 있다.
해외에서는 항만별로 재외공관과 관계기관을 중심으로 현지대응팀을 구성, 한진해운 선박이 조속히 입항해 화물을 하역하도록 상대국 정부, 터미널 등과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정부는 이번 사태가 물류대란으로...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를 출발한 코스타 세레나호는 제주를 거쳐, 18일 오후 1시 인천항으로 들어온다. 서울에서는 청와대와 경복궁 등 명소를 둘러본 뒤, 오후 4시경부터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들려 쇼핑을 하고 인천항을 통해 다시 상하이로 떠날 예정이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이번 대규모 ‘크루즈 유커’ 방문이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의 본격적인...
5번째 한국을 찾은 번스타인 씨는 "1951년 4월 24일 인천항에 처음 도착했는데 바로 내 23번째 생일이었다"면서 "한국은 나에게 제2의 고향"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연안에 처음 도착했을 때 죽음에 대한 공포감이 엄습했다"면서 "최전방에서 유엔군을 모아놓고 공연을 했는데, 가끔 (적의) 비행기가 공습을 위해 접근을 시도하는...
지배구조상 한진칼 아래 놓인 한진도 평택컨테이너커미날(68%), 인천항3부두운영(36%),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100%), 한진울산신항운영(51%), 한진인천북항운영(66.66%), 서울복합물류자산관리(31.55%) 등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한진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자리한 한진칼에 대한 영향력을 키우면서 자연스럽게 그룹 전반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도 강화된 셈이다....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속한 대청도는 인천항에서 약 210km 떨어진 서해5도 가운데 하나로, 만성적인 물 부족 지역이다. 스마트워터그리드 연구단은 자체 개발한 수처리설비를 통해 대청도의 지하수뿐만 아니라, 해수, 우수, 기수 등 수원을 다변화해 목적에 맞는 수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데모플랜트 설비 시범사업의 수처리설비 시범운영이 이뤄지면 1일 최대 100t의...
이날 김 장관은 국경보안관리에서 인천항이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입국심사장의 보안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최근 인천내항에서 발생했던 밀입국 사건 현장을 방문, 사건 발생 경위와 보안울타리 개선 내용 등에 관해 보고받았다.
김 장관은 "조그마한 무관심과 소홀이 큰 사고나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항만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부산항, 인천항, 독도 해도도 수록돼 있다.
제2권 ‘해도로 본 우리경제 성장사’에는 6·25후 눈부신 경제발전과 함께 해상 물동량의 증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국제적 무역항으로 성장해온 인천·부산항의 변모와 국내 제철업의 메카로 중화학 산업단지로 성장한 포항·울산·광양항, 새만금 간척 후 황해권의 국가산업단지로 발전하고 있는 군산항, 한국 조선 산업을...
김진 특조위 위원은 세월호 증선, 증·개축 승인 기관인 인천항만청이 책임을 다하지 않고 부실하게 검증해 결과적으로 세월호가 구조적으로 '위험한 배'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은 "계약서 날짜나 적재 가능 톤수 등을 변조해 제출했는데도 항만청이 인가를 내줬다"면서 "항만청이 이런 부분을 걸러내지 않으면 누가 검증하느냐"고...
해양수산부가 2020년까지 인천신항을 300만TEU 이상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환황해권 거점항만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하반기에는 인천항의 전반적인 기능재배치 등 중ㆍ장기 개발 방향을 발표한다.
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인천항 컨테이너 기능 조정 및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
해수부는...
해양수산부는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 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과 관련,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과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거쳐 항만재개발 사업계획을 22일자로 변경·수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계획 변경에는 관계기관 협의의견 등을 반영해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IC부지 추가 확보, 이용객 편의를 위한...
인천항의 경우 항만공사에서 자체적으로 CCTV 추가설치 등 보안시설 확충에 나선 상태다. 자회사인 인천항보안공사 인원도 늘릴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공사 재원으로 보안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자체적으로 재원을 조달하면서 차후 공공기관 평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보안인력을 늘리려면 재정지원이 필요한데...
물건 인근으로 인천항, 인천항제2국제여객터미널, 인하대학교 부속병원, 신흥지구대, 신흥동 주민센터, 인천시립도원체육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홈플럿, 인천기독병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신광초등학교, 송도중학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광성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최초감정가 1억5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있다”며 “인천시 추산대로 불과 4년 후인 2020년까지 유입인구가 12만명을 넘게 되면 분구를 검토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동구 지역의 경우에는 영종을 제외한 중구지역 인구 6만명과 동구 8만명을 합해 14만명의 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인천항이라는 거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중구와 산업단지 인프라가...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부산항ㆍ인천항 밀입국 사건 등 보안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항만보안 강화대책도 논의했다.
정부는 외국인 선원 이탈사고가 발생한 선박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입항을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해수부는 하반기 ‘선박입출항법 시행령’을 개정해 한번 사고를 낸 선박의 경우 6개월, 2회째는 1년, 3회째는 영구적으로 입항을...
팬오션은 11일 곡물유통사업 개시 이후 첫 물량으로 국내 사료업체에서 공동 구매한 남미산 옥수수 7만1500톤을 직접 구매·운송해 인천항에 하역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역한 곡물은 첫 도착 분으로 나머지 5개 모선 분량의 곡물들은 5~6월 국내에 도착한다.
팬오션이 이번 국내에 처음 들여온 옥수수는 지난해 9월 계약한 사료용으로 같은해 12월 브라질...
지난달 초 인천공항 수하물 처리가 지연되면서 항공기 출발마저 늦어지는 사고가발생한 데다가 최근 인천공항으로 베트남인이 밀입국하면서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는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설 연휴 직전인 5일 인천항의 안전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해수부 종합상황실이 있는 세종시에 주로 머물면서 여객선 특별수송대책...
관세청은 25일 김포·김해국제공항과 인천항 면세점의 신규 특허 신청을 받는다고 공고했다.
현재 롯데와 호텔신라가 각각 운영 중인 김포공항 면세점 2곳은 오는 5월12일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관세청은 이번 입찰 대상 자격에 특별한 자격 제한을 두지 않았다.
그간 관세청은 한국공항공사 측에 중소·중견업체들이 제한입찰 방식을 통해 신규 면세점 특허를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