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LPGA 투어 상반기 트로이카를 형성하며 김지현(26·한화), 김해림(28·롯데), 이정은6(21·토니모리)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가장 먼저 2017시즌 3승을 달성하며 ‘대세’로 거듭난 김지현은 하반기 첫 대회 우승으로 여왕의 자리를 노린다. 지난 2주간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보강한 김지현은 “첫 주에 달콤한 휴식을 즐겼고, 그 후에는 연습장에서...
이미향-이정은-재키 콘컬리노
오후 7시10분 지은희-카를로타 시간다-캔디 쿵
오후 7시21분 신지은-에인절 인-알레나 샤프
오후 7시32분 장하나-로라 데이비스-올리비아 메하페이
오후 7시54분 저리나 필러-조지아 홀-플로렌티나 파커
오후 8시16분 유소연-아리야 주타누간-렉시 톰슨
오후 8시27분 찰리 헐-펑샨샨-모 마틴
오후 8시38분...
미국에서 활약하는 김인경, 노무라 하루, 신지은, 지은희와 일본에서 활동하는 윤채영, 이민영이 국내파 이정은6, 김지현, 김해림 등과 함께 샷 대결을 벌인다. 지난해 우승한 박성현은 아쉽게 출전하지 않는다. 국내 아마추어 최강 최혜진(부산학산여고3)은 오는 23일 프로로 데뷔하지만 출전은 불확실하다.
■15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대회
한화클래식은...
이정은6(21·토니모리)을 우승자로 만들고 마무리됐다. 우승타수는 합계 13언더파 203타.
이정은6에게는 정말 기분 좋은 대회가 됐고, 한조를 이뤄 스폰서대회에서 우승을 노린 박소연(25·문영그룹)에게는 내내 아쉬움이 남는 대회였다.
막판 균형이 깨진 홀은 17번홀(파3). 타이었던 이정은6은 이 홀에서 버디를 잡아 박소연에 1타 앞섰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경기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파72·6566야드) ▲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다음은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70-65-68)로 우승한 이정은6(21·토니모리)의 일문일답
-올 시즌 2승이다.
이번 대회가 마지막 우승기회라고 생각하며 집중했다. 샷이 잘 됐기 때문에 퍼트를 많이 신경 썼다. 13,14...
시즌 1승을 올린 이정은6(21·토니모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2승을 위해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하지만 언제든지 뒤집어질 수 있는 1~3타차로 9명이 몰려 있어 혼전이 예상된다.
US여자오픈에서 첫 출전해 5위를 차지한 이정은은 22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파72·6566야드)에서 열린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이틀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