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회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4년간 국민께 보인 모습이 떳떳하면 더 이상 군소야당 뒤에 숨을 게 아니라 병립형 비례대표제로의 회귀를 선언하고 총선에서 당당히 승부하자고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9일 윤재옥 원내대표가 주재한 비공개 중진연석회의에서도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돌아온 김 여사 리스크 해소 방안에 대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당시 회의에서는 제2부속실 설치나 특별감찰관과 같은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법의 부당성과는 별개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나 고가 명품 수수 의혹...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달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홍콩 ELS 상품의 82%를 판매한 은행들이 법적 책임 외에 윤리적 책임을 다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2019년 파생결합증권(DLS), DLF 불완전 판매 사태를 계기로 금융지원소비자보호법이 제정돼 2021년부터 시행됐음에도 유사한 문제가 다시 불거진 것을 금융당국과...
윤재옥 당 원내대표는 "최근 사과, 배, 계란 등 설 차례상에 오를 성수품 가격이 많이 오르는 바람에 서민이 명절을 맞아 기쁜 마음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걱정하고 있다"며 "서민에 적지 않은 부담이므로 정부가 주요 성수품 가격을 잘 관리해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물가 안정은 설 차례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뿐 아니라 현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2일 야당이 강행 처리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할지에 대해 "국회에서 다음 주 금요일(19일)에 정부로 (법안을) 이송할 예정"이라며 "그 전에 재의요구권을 건의할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실제 박 전 차장 영입 당시 국민의힘은 3차례 비판 논평을 내고 윤재옥 원내대표까지 공개 회의에서 "민주당은 혁신 의지가 전무하다"고 지적했지만, 그 외 인사에 대해 뚜렷한 언급은 없는 상태다.
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윤석열 정부 관료 출신 영입은 물론 비상대책위원 등 일부 영입 인사를 중심으로 불거진 행적 논란을 적극적으로 추궁하고 있다....
앞서 쌍특검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을 때 윤재옥 원내대표가 즉시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했던 것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리스크도 남아있다. 당내에서는 제2부속실 설치나 특별감찰관과 함께 추가적인 조치에 대한 요구를 바라는 분위기다.
한 위원장은 이날 "제2부속실 설치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실이 깊이 있게...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이태원특별법은 유족과 피해자에게 실효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재발 방지를 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여야 하고, 또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 해야 한다"며 "재난을 정쟁화하고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기 위한 정략적 의도 깔린 특별법을 단독으로 통과시킨 것은 대한민국의 안전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지난해 10월 “미국 무역대표부도 글로벌 무역 장벽 보고서에서 화관법과 화평법 등을 한국의 대표적인 무역장벽으로 꼽은 바 있다”며 킬러 규제를 혁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킬러규제’란 윤석열 대통령이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처음 언급한 용어로,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말한다.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기르거나 도살하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대장동 특검법)과 관련 “민주당은 재의 요구한 법안을 법적 절차대로 표결하겠다는 것도 권한쟁의 심판 운운하면서 지연시키고 있다”며 “헌법 유린 행위를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은 쌍특검법의 통과를 위해 밀실야합까지 하면서 패스트트랙으로...
그는 "김진표 국회의장 중재안을 토대로 여야 합의 처리를 위해 여러 노력을 했지만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많은 노력을 해주셨지만 대통령실과 관련 부처가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반대하고 이를 무력화하기 위한 계속적인 수정 제의를 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관여 혐의를 받는 윤성원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이문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 “법원 결정이 적합했는지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연루된 인물과 사건의 구체적 내용이 모두 밝혀질 때까지 흔들림...
앞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향후 의사일정과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을 논의했다.
다만 여야가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여부를 두고 대립하고 있는 이태원특별법은 이날 회동에서도 뚜렷한 접점을 찾지 못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이태원특별법과 관련해 "저녁 상황을 조금 더...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표결을 늦춘다는 건 정치 도의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법안이 국회로 오면 당연히 본회의가 처음 있는 날 표결하는 게 원칙이다. 그 원칙을 갖고 당당하게 표결을 요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9일 본회의에는 쌍특검법 외에 '이태원 참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약 1시간 20분 동안 회동했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돌아섰다.
홍 원내대표는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계속 논의 중"이라며 자리를 떴다. 윤 원내대표는 "말씀드릴 결과가 없다"며 "오늘 여러 현안을 논의했고 결과를 말할 상황은 아니다...
내려온 합리적인 생각들을 밀어내고 주류가 돼 버린 소위 '개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 전체주의' 같은 것은 우리 국민의힘에는 발붙일 수 없어야 한다"고 했다.
시무식에서는 사무처 당직자들이 한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에게 '2024 총선필승' 의미를 담아 당색으로 맞춘 빨간색 운동화를 선물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5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쌍특검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해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쌍특검법을 총선이 임박할 때까지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노골적인 선거 공작"이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쌍특검법이 총선용 민심 교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재의요구권은 헌법상 대통령에게 주어진 고유 권한”이라며 “이해충돌방지법상 이해충돌로 인한 회피나 기피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달 28일 본회의를 열고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과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경제 상황이 여전히 불확실하고 특히 내수경제 부진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물가도 수치상으로 호조를 보이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고 불안정하며 부동산 경기 부진도 계속돼 가계부채와 부동산 PF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경제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