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을 고려해 종합검사를 8월 말로 연기한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임원회의를 열고 현장 검사 및 자체 감사 활동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현장 검사를 할 경우엔 비대면 검사기법을 활용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윤 원장은 금융회사의 내부 통제를 강조했다. 최근 상근 감사 기능이 줄어들고 금융회사 경영진
시중은행에서 신용대출 금리가 주택담보대출 금리보다 낮아지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네차례에 걸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신용대출 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금융채 6개월물 금리가 상대적을 더 크게 하락한데 따른 영향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신용대출 시장 가세로 금리 인하 경쟁이 가속화한 것도 한몫했다.
17일 금융권에
이번 주(8월 18~21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계 형편이 얼마나 나빠졌는지 가늠할 수 있는 신용, 소득, 지출 등 가계의 2분기 살림살이를 짐작할 수 있는 통계들이 잇따라 나온다.
우선 한국은행은 19일(수) ‘2분기 중 가계신용’ 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앞서 1분기(3월 말 기준)의 경우 전체 가계가 대출·카드사용
더불어민주당이 금감원 분쟁조정 결과에 강제력을 부여하는 법 개정안을 추진하자 금융사들은 "최소한의 법적 방어권을 무시한 것"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도 '편면적(강제) 구속력'을 언급하면서 분쟁조정결과에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입장이어서 향후 금융사들과의 갈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국회 정무위 소속 이용우(더불어민주
시중은행이 DLF·라임·옵티머스 등 대형 금융사고로 바닥까지 추락한 고객 신뢰도 개선 작업에 한창이다. 내년 3월 금융소비자법 시행까지 앞두고 있는 만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직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고객신뢰 회복을 위해 소비자보호 관련 부서를 강화하고 동시에 상품판매 과정에도 소비자보호를 위한 각종 장치를 마련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개인인사업자대출, 법인대출, 사모펀드 등을 활용해 대출규제를 우회하는 편법대출에 대해 감독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11일 오전 열린 임원회의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 대책과 관련해 "저금리와 시동유동성 급증에 따른 부동산시장으로의 자금쏠림 현상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장은 "그동안 투기적 주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이 은행점포 폐쇄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금감원은 시중은행 담당자를 불러 속도조절을 주문하고, 대체점포를 대안으로 소개하는 등 점포폐쇄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연일 내비치고 있다. 반면, 은행권은 대체점포는 비용 부담이 생기는 데다 고객 정보를 공유해야하는 문제점이 있어 시큰둥한 반응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은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에 대해 한목소리로 사과했다. 금융위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금감원은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일부 야당 의원은 이혁진 전 옵티머스 대표 등 회사 주요 인사와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권 인사들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따지며 권력형 비리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29일 국회 정무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발생한 사모펀드 사태에 대해 금감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29일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사모펀드 사태는 일부 사모운용사의 불법행위, 자율적 시장감시 기능의 미작동 등에 주로 기인했다고 생각된다"며 "관련 감독 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금감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정책적으로 비대면, 디지털을 강화하라고 주문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최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영업점 축소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하자 시중은행 관계자가 뱉은 하소연이다. 은행의 디지털화와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독려했던 금융당국이 속도가 너무 빠르다면 경고성 멘트를 날리자 섭섭함과 답답함을 드러낸 것이다.
윤 원장은 22일 임원회의에서
"라임, 옵티머스 사태를 대하는 청와대, 여당, 금융당국, 검찰은 모두 피해 구제에 적극 나서라."
미래통합당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특위)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진실 규명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특위는 성명서를 통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말고 진실 규명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며 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은행들의 급격한 점포 폐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윤 원장은 21일 오전 임원회의에서 "최근 은행 점포 폐쇄로 금융소비자와 고령층이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내 은행 점포수는 2012년 7681개에서 2014년 7383개, 2016년 7086개, 2018년 6752개 등으로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자영업자 사업경쟁력 지원 중심의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위기관리 중심의 컨설팅 지원 체계로 전환한다고 16일밝혔다.
2016년 9월 은행권 최초로 출범한 KB 소호 컨설팅센터는 자영업자 사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자금조달, 세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여의도HUB센터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더불어 자영업자 등 국가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친필 메시지로 응원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뒤돌아보니 아무도 없었다.”
키코(KIKO) 사태를 회상하며 복수의 금융감독원 임원이 한 말이다. 키코 사태를 마무리지은 지금 시점에서 뒤를 돌아보니, 금감원 편에는 아무도 서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금감원 임원들이 이 같은 말을 하며 씁쓸해하는 이유가 있다. 키코 재조사는 금감원이 독자적으로 밀어붙인 게 아니기 때문이다. 10년 넘게 끌어
국내 금융시장에서 금융지주의 힘은 막강하다. 금융사를 관리·감독하는 규제기관인 금융감독원은 두려움보다는 불만의 대상이다. 제재 권한을 갖고 있지만, 상급기관인 금융위에 파워 게임에서 밀린 금감원이 오히려 금융지주의 눈치를 봐야 하는 처지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윤석헌 금감원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금융사들의 연이은 항명과 청와대 민정수석실 감찰
“금융지주와 맞서면 좌천된다.”
금융감독원 내부 정설이다. 수년 전부터 금융지주 회장 ‘경영 리스크’ 이슈의 최전선에 있던 금감원 담당자들은 다음 인사 이동에서 불이익을 겪어왔다. “금융지주가 ‘무소불위’라 불리는 금감원 인사까지 쥐락펴락한다는 게 말이 되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실제 금융시장 이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다. 기형적으로 커져버
국가위험 관리 중책을 맡은 금융감독원이 외풍에 직면했다. 파생결합펀드(DLF), 라임, 키코 사태 등 금감원 제재에 대한 은행들의 반기가 거세지고 청와대의 금감원장 감찰, 금융정보 해킹 사건을 두고 경찰과의 갈등까지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취임 당시 금융계 ‘호랑이’로 불리면서 강력한 카리마스를 발산하던 윤석헌 금감원장도 임기 2년 동안 모진 풍파에 힘
국내 연기금들의 수익률 제고를 위한 대세적 투자로 자리잡고 있는 국내 대체투자 시장 규모가 200조 원을 돌파했다. 다수의 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사후 대처가 어렵고 유동성이 낮은 대체투자의 특성상 체계적인 사전 리스크 대비가 필수라고 조언했다.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는 한국재무학회와 자본시장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연기금의 대체투자 가치평가와
“연기금 투자의 대을안 넘어 대세적 투자로 자리잡은 대체투자가 진정한 대세적 투자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막연한 장밋빛 기대가 아닌 엄격한 리스크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대체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금융감독원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체투자 리스크에 대한 상시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금감원장은 12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