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매각 이후 산업은행이 5000억 원 규모의 CB를 주식 전환하면 기존 주주(금호석유화학, 일반주주)들의 지분율이 희석되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 바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이미 1000억 원의 영구 CB를 발행했다. 따라서 산업은행은 4000억 원 규모의 CB만을 인수했고 발행한도는 다 찬 상황이다.
산업은행은 4월 아시아나의 영구CB 4000억 원을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 1000억 원을 추가로 인수할 계획이다. 5000억 원의 자금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서 약 7대 3의 비율로 조달한다.
전환청구기간은 1년 후로 산업은행은 출자전환 시 아시아나 지분을 현재 기준으로 22%가량 보유하게 된다. 앞서 4000억 원 지원 시 지분은 17.81%다.
아시아나는 1분기 말 기준...
또 현진소재는 지난해 일반공모를 포함한 유상증자를 5회에 걸쳐 진행하고, 회계 기준상 자본으로 인식되는 영구 전환사채(CB)를 포함한 CB도 5회 발행하면서 대규모 자본 확충에 성공했다.
재무구조 개선으로 관리종목에서도 탈피했다. 현진소재는 지난해 2년 연속 자기자본 대비 50%를 초과하는 법인세 비용차감전 계속사업 손실이 발생하면서 관리종목에 지정된 바...
현진소재는 지난해부터 유상증자와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자본 확충에 주력했다. 전방 산업인 조선업황 개선세가 뚜렷해지면서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 실적 개선도 가능할 것이란 설명이다.
회사 측은 “최근 유휴 부동산 처분을 통해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도 진행 중”이라며 “선박 엔진 기자재 사업은 물론 신사업에서도...
또 현진소재는 주식회사 윈윈드파워 허지영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43억 원 규모의 영구 CB를 발행했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해당 자금은 윈윈드파워 지분 66.6%(2만 주) 인수 대금으로 상계 처리된다. 현진소재는 지분을 취득한 윈윈드파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행 중인 풍력 기자재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와 영구 CB...
또 현진소재는 주식회사 윈윈드파워 허지영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43억 원 규모의 영구 CB를 발행했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는 발행 후 10년 후이며 사채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0.5%다. 해당 자금은 윈윈드파워 지분 66.6%(2만 주) 인수 대금으로 상계 처리된다. 현진소재는 지분을 취득한 윈윈드파워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행 중인 풍력 기자재 사업...
싸이터스가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는 종양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암 줄기세포를 제거해 암의 영구 소멸을 유도한다. 항암치료제 개발 관련해 정부 과제를 수행해왔으며 악성 교종, 삼중음성, 림프종, 대장암 등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을 시작으로 향후 싸이터스와 다양한 협업 계획을 구상 중”이라며...
현진소재가 지난달 270억 원 규모의 영구 전환사채(CB)를 발행한 데 이어 추가로 영구 CB를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현진소재는 전일 주식회사 리프아이 외 1인을 대상으로 143억 원 규모의 영구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 만기는 발행 후 10년 후이며 사채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0.5%다. 발행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관리종목 탈피다.
이번에...
현진소재는 위플러스 외 2인을 대상으로 270억 원 규모의 영구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는 발행 후 10년 후다. 사채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0.5%다.
이번에 발행하는 CB는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권이 없고 만기일까지 상환되지 않을 경우 만기가 10년씩 자동으로 연장되는 영구 CB다. 영구 CB는 국제회계기준(IFRS)상 일반 CB와 달리 부채가...
30년 만기 영구채의 조기상환이 이례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발행 시점의 지분변화, 오너회사의 부당 지원 의혹 등이 논란의 핵심이다.
시뮬라인은 극장형 모션체어 및 어트랙션 등 시뮬레이터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16년 말 씨제이포디플렉스와 합병했다. 사채 발행 시점 기업 사명은 시뮬라인이다.
회사 관계자는 31일 “해당 사채는 2015년...
만기는 30년 후인 2048년으로 연장이 가능해 사실상 만기가 없는 영구채 방식이다. 영구전환사채는 만기 현금 상환 의무가 없어 회계상 자본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이번 영구전환사채에는 발행인이 원리금을 중도상환 할 수 있는 매수선택권(콜옵션)이 붙어있다. 영구채를 발행한 기업들이 대부분 콜옵션을 행사하는 만큼, 전환권이 행사되면 이수화학도...
터미널(TTI) 지분 20% 확보, 한진퍼시픽(도쿄터미널/카오슝터미널) 지분 100% 확보,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국내‧외 터미널 5곳을 확보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최근 영구전환사채(CB) 발행 및 유상증자, 선박매각 등 한국선박해양을 통한 자본확충 등으로 85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자본확충은 한국선박해양이 장부가 8500억 원의 현대상선 보유 컨테이너 10척을 시장 가격인 약 1500억 원에 매입하고, 차액인 7000억 원의 자금을 영구전환사채(CB)와 유상증자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CB는 6000억 원, 유상증자는 1000억 원 규모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한국선박해양에 매각된 컨테이너선 10척은 현대상선이 재용선(Sale and Lease Back)해...
선박거래에 따른 매각손실(약 7200억 원, 추정)에 대해서는 2월 중 유상증자 및 영구CB 인수 등을 통해 자본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S&LB 및 자본 확충에 따라 현대상선은 향후 5년간 2000억 원 이상의 손익이 개선되고, 5000억 원 이상의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글로벌 해양펀드도 조성하고 있다. 선사 등이 자산매입(터미널, 항만 장비 등)...
선박거래에 따른 매각손실(약 7200억원, 추정)에 대해서는 2월 중 유상증자 및 영구CB 인수 등을 통해 자본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S&LB 및 자본확충 따라 현대상선은 향후 5년간 2000억원 이상의 손익이 개선되고, 5000억원 이상의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글로벌 해양펀드도 조성하고 있다. 선사 등이 자산매입(터미널, 항만 장비 등)을...
한편 버핏은 킨더모건 외에 ‘영구 보유 종목’인 미국 은행 웰스파고 주식을 9월말 시점보다 941만 주 많은 4억7970 만 주까지 늘렸고, 미국 최대 농기구업체인 디어 주식도 1705만 주에서 2288만 주까지 늘렸다. 반면 미국 엔지니어링 업체인 시카고브릿지앤아이언(CB&I) 주식은 전량 매각했고, 미국 이동통신업체인 AT&T 주식은 1274만 주를 처분했다....
이외에 ‘영구 보유 종목’인 미국 은행 웰스파고 주식은 9월말 시점보다 941만 주 많은 4억7970 만 주까지 늘렸으며, 미국 최대 농기구업체인 디어 주식도 1705만 주에서 2288만 주까지 늘렸다.
반면 버핏은 미국 엔지니어링 업체인 시카고브릿지앤아이언(CB&I) 주식은 전량 매각했고, 미국 이동통신업체인 AT&T 주식은 1274만 주를 처분했다.
이와 함께 올해 7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재개된 공모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주관을 수행하고, 풀무원 영구 CB, BW 대표 주관을 통해 신종 상품을 통한 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했다. 코넥스 시장에서도 총 4건의 상장 주관을 수행하면서 신규 코넥스 시장 활성화에 일조했다.
DCM 분야에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채권(MBS) 인수 부문에서 올해 11월...
현대상선은 당사 자구계획의 일환(벌크 전용선 부문, 해외 터미널 등의 유동화)으로 영구전환사채(하이브리드 CB) 발행을 추진 중이라고 6일 공시했다.
이를 위해 먼저 현대상선은 지난달 23일 신설한 현대벌크라인에 자회사 HMMA(Hyundai Merchant Marine America) 지분 100%를 715억원에 매각하고, 그 대가로 현대벌크라인이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