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신천지 많다면서요"라고 윤석열 후보의 검찰총장 시절 신천지 압수수색 거부와 경선 개입 의혹 등을 거론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내라고 주어진 권한을 국민의 생명을 방치해가면서 자기의 사적 이익을 도모했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당선되면 밤 12시까지 3차 백신 맞은...
또, 신천지와 관련해서도 "(신도가) 30만명이 넘는다는 신천지가 코로나 매개체였는데 방역에 협조 안 했다"며 "압수수색하라는 국가의 명령을 거부하고 자신의 사적 이익을 위해 국민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린 사람이 있다"고 윤 후보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다.
이어 "쥐꼬리만한 도지사 권한으로 정치생명을 무릅쓰고 사교집단의...
그는 윤 후보를 겨냥해 "작년 대구에서 주술·사교 집단이, 신천지가 감염을 확대할 때 누군가는 압수수색을 거부하면서 방역을 방해하고 사적 이익을 취했다지만, 저는 도지사가 가진 손톱만 한 권한으로 신천지 본부를 급습해 명단을 확보하고 시설을 폐쇄했다"며 "정치인들은 정치적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사교 집단과 싸우지 않지만...
그는 "국가가 제대로 위임받은 권한을 제대로 행사한다면, 신천지가 코로나를 퍼뜨리고 방역에 비협조 할 때 신속하게 압수수색해서 명단 구하고 조치를 취했다면 단 한 명이라도 희생자를 줄일 수 있을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기 계신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께서 빨리 압수수색해라, 복지부가 요청하니까 빨리해라 할 때도 신천지는...
신천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고리로 자신과 윤 후보를 직접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2020년 신천지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진원지로 지목되고, 신천지가 신도 명단을 숨기고 방역을 거부할 때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현 국민의힘 대선후보)이 납득키 어려운 이유로 압수수색을 거부했다”며 “그때 저 이재명은 신천지 본부를 직접 찾아가 신도 명단을 확보했고 경기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4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사거리에서 국민통합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실행력을 강조하면서 "2020년 신천지가 (코로나19) 집단감염 진원지로 지목되고, 신천지가 신도 명단을 숨기고 방역을 거부할 때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현 국민의힘 대선후보)이 납득키 어려운 이유로 압수수색을 거부했다"며 "그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2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신천지 압수수색 거부' 의혹에 대해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국기를 흔드는 심각한 사안이기에 반드시 특검으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검찰 권력이 사교 집단(신천지)과...
이는 지난 11일 신천지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경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반사이익으로 홍준표 관련주인 화성산업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대선후보 경선 당시 신천지 교인들이 윤석열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당원으로 대거 가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선 직후에 알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윤 후보에 제기한 신천지 유착설에 관해선 “윤 후보는 코로나 초기 확산 주원인이 됐던 신천지에 대한 법무부 장관의 압수수색 지시를 쇼로 치부해 거부했다고 밝혔다”며 “쇼라 여겨 압수수색을 막은 것인지 신천지와의 특수관계 때문인지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후보가 추가 원전을 어디에 짓느냐는 이 후보의 질문을 부정한 데 대해선 “윤 후보는...
이 후보는 무속 논란을 일으켰던 '건진법사'와 '신천지' 지원설로 맞받아치기도 했다.
또 외교·안보를 두고도 치열하게 맞붙었다. 이 후보는 최근 윤 후보의 '선제타격론'을 질타한 반면 윤 후보의 '사실상 종전 상태' 발언을 문제 삼았다.
배우자 저격수 심상정…李엔 "본인 리스크", 尹엔 "떳떳하면 계좌 공개해"
심 후보는 이 후보와 윤 후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신천지 개입 의혹을 두고 “진즉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10일 자신이 만든 청년 플랫폼 ‘청년의꿈’의 ‘청문홍답’(청년의 고민에 홍준표가 답하다) 코너에서 관련 질문에 “(신천지 개입) 경선 직후에 알았어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늦었다”고 말했다.
또 홍 의원은 같은 질문을 한 또다른...
그러면서 "(코로나) 초기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을 가장 먼저 발동하고, 신천지 사교집단이 코로나를 퍼뜨릴 때 도지사가 갖는 권력의 최대치를 활용해 (신도) 명부를 확보해 이만희 총회장을 검사받게 했다"고도 했다.
이재명 후보는 또 "권력은 국민들을 위해 행사하라고 준 것이다. 내 몫을 챙기고 부정부패로 재산을 늘리고, 가까운 사람이라고...
이 후보는 또 경기지사 시절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과천 신천지 본부 전수조사 등 성과를 거론하며 "위기 극복의 총 사령관이 되겠다는 각오로 반드시 4기 민주정부를 출범시키고 유능하게 코로나 위기, 경제적 사회적 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원내대표 역시 "정부가 기왕에 기존의 방역체계 전환하고 있지만 질적...
윤 후보가 무속인의 자문을 받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다. 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경근 부장검사)에 배당됐다.
국민의힘이 이 후보를 성남 백현동 옹벽 아파트 개발 특혜 의혹으로 고발한 사건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이송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검찰총장 당시 무속인 조언을 받고 신천지 압수수색을 거부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윤 후보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공수사2부(김경근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앞서 세계일보는 지난 17일 ‘건진법사’라고 불리는 무속인 전모...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0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신천지 압수수색 영장 청구를 거부하는 과정에서 무속인과 상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대단히 경악할만한 일"이라고 날을 세웠다.
송 대표는 이날 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 전체가 긴급한 재난적 상황에서 이에 대처하는 업무에 대해 일개 무속인과 그...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관계자) 건진법사의 조언으로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반려한 의혹이 나왔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 초기 확산) 당시 압수수색 찬성 여론은 86.2%, 피해가 큰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95.8%에 이르렀다"며 "그런데도 검찰이 미온적 태도를 보인 데...
지난해에는 신천지교회로 인해 대구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했으며, 이에 따라 대구, 경북과 관련된 루머가 확산하던 시기였다.
KISO 관계자는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에 대한 검증이 제외됨에 따라 과거보다 검증 기간을 대폭 확장한 이번 검증 작업에서 검증 대상 기간 노출제외 검색어에 조작이나 왜곡을 의심할만한 특별한 사정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이처럼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가 인천을 넘어 서울과 충북에서도 나온 만큼 교회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번질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앞서 대구 신천지교회와 서울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교인들이 전국에서 일시에 교회로 모였다가 다시 집으로 흩어지면서 감염이 전국화된 경우가 있었다.
동선이 겹친 층을 소독하고 직원 전원을 재택근무시킨 사실 자체도 함구했다"고 지적했다.
원 대변인은 "이 후보는 경기지사 시절 확진자 발생을 은폐했다며 신천지 신도들을 맹비난했다"며 "그러나 정작 본인의 선대위에서 나온 확진자 발생 사실에는 입을 다물었다. 사실을 쉬쉬한 이유를 국민께 직접 해명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