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의 경우 16.9% 증가한 11만 5373대, 수입차의 경우 27.3% 증가한 2만 2317대가 판매됐다. 모델별로는 그랜저가 8081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그 뒤를 카니발(8043대), 쏘렌토(7480대), 투싼(6730대), 아반떼(6552대)가 잇는 등 최고인기 차 톱 5 모두 국산차가 차지했다.
수출은 미국, 유럽 등 주요시장의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수요의 점진적...
테슬라가 중형 SUV인 모델Y를 국내에 출시하고 주문 접수에 나섰다. 총 세 가지 트림 가운데 가장 아랫급인 스탠더드는 정부의 구매 보조금 100% 지원을 노리고 가격을 5999만 원에 맞췄다.
12일 테슬라코리아는 모델Y 주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델Y는 모델X보다 한 등급 낮은 중형 SUV다.
국내에는 기본형인 △스탠더드와 △롱 레인지...
올해는 수입차 업계에서도 신차를 대거 선보이며 대형 SUV 경쟁에 가세할 전망이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대형 SUV 돌풍의 근원
2018년 말 출시 당시부터 큰 관심을 끈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대형 SUV의 돌풍을 이끈 대표 차종이다. 팰리세이드는 사전계약 개시 첫날에만 총 3468대가 계약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에는 6만4791대 넘게 판매되며...
볼보자동차가 에코바디스(EcoVadis)의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성과 조사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플래티넘 메달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지속 가능성 및 공급망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 커뮤니티의 감독에 따라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을 바탕으로 기업의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조사기관이다. 160여 개국, 200여 개 산업, 약...
캐딜락이 준중형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XT4를 18일 공식 출시한다.
이로써 캐딜락은 세단 CT4, CT5를 비롯해 SUV XT5, XT6, 에스컬레이드까지 북미 시장과 같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국내에도 완성하게 됐다.
XT4는 캐딜락의 독자적인 SUV 플랫폼을 바탕으로 젊은 감성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여유로운 퍼포먼스, 디지털 세대에게 익숙한 커넥티비티 기술이...
국산차 및 수입차 모든 판매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비회원 대상 신용대출 및 중금리 대출까지 출시하면서 하나카드는 향후 2년내 리스렌터카, 자동차 담보대출 등 자동차 금융상품 라인업을 완성하고 스탁론팩토링 등 수익을 다변화 할 수 있는 금융 신상품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나카드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BMW 4시리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최신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역동적인 모습으로 거듭나면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성능 역시 놓치지 않았다.
2도어 쿠페 모델인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를 2일 인천 영종도에서 만났다. 가장 먼저 새로운 형태의 그릴이 시선을 잡아끈다. 그간 BMW의 그릴은 가로가 넓은 수평 모양이 주를 이뤘다. BMW는...
렉서스 코리아가 2월 한 달 동안 전국 시승회를 연다.
5일 렉서스 코리아는 오는 28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에서 ‘렉서스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드라이빙 페어(Hybrid Electric Driving Fair)’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 행사는 렉서스의 '스트롱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도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최소가 시세가 2.71% 하락했다.
수입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53% 소폭 하락했고, 국산차와 마찬가지로 SUV의 내림세가 눈에 띄었다. 시세 하락 폭이 가장 큰 모델은 미니 쿠퍼로 전월 대비 평균 3.02% 하락해 1900만~24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볼보 XC60 2세대는 2.35%, 포드 익스플로러는 1.53% 하락했다.
SK네트웍스는 ‘스피드메이트’를 통해 수입차 부품 주문을 쉽게 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고, ‘타이어픽’에서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배터리 조회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정보통신사업의 경우 단말기 매출이 감소했지만 ‘민팃’, ‘에이프릴스톤’을 통해 중고폰 리사이클 사업과 ICT 라이프스타일 사업 확대에 성공했으며, 비즈니스...
전기 승용차는 1만 대 넘게 팔린 테슬라의 인기 덕에 수입차는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등록 대수가 증가했지만, 국산차는 신차효과 약화로 38.7% 감소했다. 총 등록된 전기 승용차는 3만1259대로 전년보다 6.2% 감소했다.
수소 전기차는 승용차가 38.3% 늘어난 5781대, 버스는 300% 늘어난 60대로 총 5841대가 신규등록됐다.
반면, 경유차는 전년 대비 10.5% 감소한...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의 ‘MC20’가 2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GQ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에서 ‘올해의 슈퍼 스포츠카’로 선정됐다.
영국 GQ 매거진은 MC20의 수상에 대해 “마세라티는 불이 꺼지길 거부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로, 매혹적인 기술과 고급스러움, 카리스마를 품은 MC20의 출시는 마세라티의...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수입차 점유율은 16.8%에 달했다. KAIDA 집계가 시작된 1987년 이래 최고치다.
특히, 월간 점유율은 처음으로 20%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2월 수입차 점유율은 20.2%를 기록한 데 이어 12월에는 역대 최고치인 21.6%를 돌파했다. 한 달간 팔린 자동차 10대 중 2대가 수입차인 셈이다.
KAIDA 공식 통계에...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들이 차 안에서 발표를 지켜보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BMW M은 1972년 모터스포츠 사업부로 시작된 BMW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다. BMW M은 2016년부터 5년간 판매량이 누적 평균 21% 성장했고, 지난해에도 전 세계적으로 14만대 이상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BMW...
지난해 콜로라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전체 수입차 모델 중 등록 대수 7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쿼녹스는 전년 대비 293.5% 증가한 303대가 판매되며 RV 제품군에 힘을 보탰다.
다마스와 라보는 총 441대, 503대가 판매되며 올해 1분기 생산 종료를 앞두고 소상공인의 막바지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수출은 지난해보다 95.2% 늘었다....
지난해 콜로라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전체 수입차 모델 중 등록 대수 7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쿼녹스는 전년 대비 293.5% 증가한 303대가 판매되며 RV 제품군에 힘을 보탰다.
다마스와 라보는 총 441대, 503대가 판매되며 올해 1분기 생산 종료를 앞두고 소상공인의 막바지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수출은 지난해보다 95.2% 늘었다....
아우디는 간결하고 예리한 선으로 차 전체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더는 고쳐볼 수 없을 것 같았던 디자인은 세대를 바꾸면서 또 다른 세련미를 뽑아내기도 했다.
2006년 6세대 A6를 통해 선보인 ‘싱글 프레임 그릴’이 대표적이다. 누구도 범접하지 못했던, 앞범퍼까지 깊게 파고 내려간 커다란 그릴 모습에 세상은 깜짝 놀랐다.
파격적인 디자인에 수많은...
스타벅스의 컵사이즈 확대를 두고 미국 차 업계, 특히 픽업트럭을 생산하는 GM과 포드, FCA(닷지 픽업)가 긴장한 이유는 하나 "컵 홀더 사이즈를 또 바꿔야 하나"라는 고민이 깊어졌기 때문이다.
우리 기준으로 이해하기 어렵지만, 미국 소비자는 차를 고를 때 컵홀더의 크기와 갯수를 꽤 중요시한다.
스타벅스가 컵 사이즈를 키울 때마다 미국 빅3는 자존심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다양한 제휴사 혜택과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 ‘메르세데스 미 케어(Mercedes me Care)’ 앱을 1일 공식 출시했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메르세데스 미 케어는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기존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카드(MercedesCard)’를 대체하는 앱 형식의 카드와 강화된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