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생명자원은 쿠팡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꼬리별’, '탐사'에 제조업자개발생산(ODM)으로 피부, 관절, 면역 3가지 기능성에 대한 트릿과 과립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서 쿠팡 수혜주로 꼽힌다.
엔시트론은 최근 쿠팡과 네이버 쇼핑에서 쌀 매출 1위를 기록 중인 한결물산 지분을 인수하며 쿠팡 수혜주로 불린다. 엔시트론은 한결물산의 쿠팡 ‘곰곰쌀’ 벼...
엔시트론은 한결물산의 쿠팡 ‘곰곰쌀’ 벼 수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쿠팡의 결제여신 조건이 자금 회전에 유리해 엔시트론의 실적개선에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한결물산은 쿠팡 ‘곰곰쌀’을 공급하면서 실적이 급증하고 있다. 2019년 450억 원대였던 매출액은 2020년 700억 원으로 급증했다. 회사는 '곰곰쌀' 시장 규모를 1800억 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산물벼 8만 톤과 2018년산 정부양곡 4만 톤을 공급했고, 이달 6만 톤, 6월까지 19만 톤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1∼2월 공급하고 남은 물량은 다음 달부터 공매를 통해 시장에 추가로 푼다.
아울러 농식품부 공급된 정부양곡이 시장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공매 물량은 실수요업체에 공급되도록 벼 상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업무보고에서 농업 구조를 변화시켜 농촌을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공간으로 재생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과제로 축산과 벼농사 분야에서의 저탄소 농업 구축과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농업의 디지털화를 제시했다.
농식품부는 '제2차 농업·농촌 분야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흡수...
'황금알'·'오프리' 등 용도에 맞는 기능성 밀 품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보리 품종을 개발하고, 지역별 여건과 수요자에 맞춘 국산 벼 품종을 확대 재배해 외래품종 쌀을 대체한다.
땅속 배수 기술과 논을 이용한 작부체계 기술을 개발해 논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식량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밭농업 기계화에 최적화된 품종을 개발한다. 농민이 탈 수 있는 '승용형...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영농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도시민 88.3%, 농민 86.4%에 달했다. 도시와 농촌 할 것 없이 모두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존 관행 농업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다.
기후위기를 막고자 유럽연합(EU)을 시작으로 미국 등 120여 개 국가가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든다는...
먼저 정부는 농업·농촌이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도록 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제2차 농업·농촌 분야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흡수,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목표와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축산에서는 축산 분뇨의 에너지화와 정화 처리를 확대하고, 저메탄 사료를 개발·보급해 가스 배출량을 줄인다. 벼농사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 산물벼(건조하지 않은 상태의 벼)로 매입한 공공비축미 7만6000톤(벼 기준 10만6000톤)을 인수 의사를 밝힌 245개 산지 유통업체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또 설 명절 떡쌀 수요 등을 감안해 2018년산 정부양곡 4만 톤은 14일 자로 입찰하고 다음 달 중 2019년산 6만 톤도 차례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2018년산은 설 명절 전 떡집 등 영세한...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대외경제 여건은 글로벌 경기 회복 정도, 통상환경 변화, 디지털경제 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의 측면에서 구조적 변곡점을 제공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백신·치료제 보급, 글로벌 경기 부양, 미 신정부 이후 다자질서 회복 기대 등은 글로벌 교역 및 성장에 긍정 영향이고, 디지털...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수급안정 보완대책에 따라 1∼2월 중 정부양곡 18만 톤을 산물벼 인수도와 공매를 통해 시장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쌀 생산량이 전년보다 6.4% 줄어들면서 정부는 쌀 수급 여건을 감안해 37만 톤의 정부양곡을 단계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지난해 수확기 산물벼로 매입한 공공비축미 8만 톤은 산지 유통업체...
현재 식욕곤충에 대한 납, 카드, 비소 등 중금속 기준은 갈색거저리 유충,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쌍별귀뚜라미, 장수풍뎅이 유충 등 4종에만 적용되고 있다. 총 7종의 식용곤충 가운데 벼메뚜기, 백강잠, 식용누에 등은 기준이 없었다.
이에 식약처는 통합 기준안을 마련하고 지난해 12월 23일 행정 예고했다. 기준안은 기준이 없던 3종을 포함한 식용곤충 전체에 납...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을 벼 1등급 기준 40㎏ 포대당 7만5140원으로 확정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 평균을 40㎏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지난해 매입가격 6만5750원보다는 14.3% 높아졌다. 피해 벼 잠정 등외 A등급은 40㎏ 포대당 5만3940원으로 결정됐다.
정부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내년 준비 기간을 거쳐 2022년부터 사과, 배 보험의 요율 산정 단위를 읍·면으로 세분화하고 벼 등 다른 품목으로도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5년 이내 누적 손해율에 따라 부과되는 할증률은 최대 30%에서 50%로 올라간다. 할증 폭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개인별 손해 이력에 따라 적정 수준의 보험료가 부과될 수 있도록 했다.
냉해 저감 시설을 설치한 농가에는...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열어 정부양곡을 37만 톤 범위에서 시장에 공급하되 수요 변화,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급계획물량을 조정하기로 했다. 공급 시기는 가급적 수확기 이후로 하고 일정 물량씩 나눠 공급한다.
산지유통업체를 통해 올해 공공비축미로 매입 중인 산물벼(건조하지 않은 벼)를 수확기 직후...
국산 밀의 안정적인 생육·수확 기간 확보를 위해 고품질 밀 생산 중심의 밀-벼, 밀-콩 등 이모작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현장 보급을 촉진한다. 국산 밀 생산자·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기능성 품종을 농가에 조기 보급해 국산 밀 산업의 부가가치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유도한다. 농촌진흥청 밀연구팀은 내년부터 과 단위 정규조직으로 확대·개편해 현장에서...
첨단 온실,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가 대천농협협동조합과 벼 자동화 육묘장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3억 원이다. 건설 기간은 2020년 11월 23일부터 2021년 12월 28일까지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농협의 벼 육묘장 스마트팜사업이 확대되면서 당사의 스마트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생산 라인을 최대한 가동해 공급에...
파리협정에 따른 포스트 2020 신기후변화체제 출범을 앞두고 세계 주요국은 과감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전환이란 에너지 공급 체계를 화석연료와 원자력 기반의 지속 불가능한 방법에서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한국 역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세상’이라는 모토 아래 ‘재생에너지 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