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쌀의 날' 기념식 개최…"쌀 소비 확대 매진"

입력 2024-08-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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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4일 서울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열린 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4일 서울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열린 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은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범국민 쌀 소비촉진 붐 조성을 위한 ‘제10회 쌀의 날 기념식(매년 8월 18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조희성 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농협 RPC 및 벼 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쌀 소비촉진 운동 동참을 위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4개 협동조합 중앙회장단도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와의 업무협약식(MOU) △쌀밥 숏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전국 8도 8색 김밥 만들기 퍼포먼스 △농협 대표브랜드 쌀 및 쌀 가공식품 홍보부스 순람 순으로 진행됐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밥심 하나로 대한민국이 지금의 경제발전을 이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 쌀은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쌀의 날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해 쌀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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