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11일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출국금지했다.
특수본은 지난 7일 박 구청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특수본이 출국금지한 피의자는 불법증축 혐의로 수사 중인 해밀톤호텔 대표이사 이모 씨를 포함해 2명이다.
박 구청장은 핼러윈 기간 이태원 일대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
이태원 참사 직후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현장 대책회의에 불참한 채 귀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자 박 구청장 측은 이태원 참사 발생 전 현장점검을 했다는 해명을 번복하면서 “참사 트라우마에 헷갈렸다”고 말했다.
1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참사 당일 두 차례 현장을 찾아서 점검했다는 박 구청장의 주장은 사실과 달랐다.
앞서 박 구청장 측은 복수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한창이던 2014년 4월 29일 다이빙벨 바지선(알파)에 탑승했다. 다이빙벨은 종 모양 철제구조물에 공기를 가둔 인공 에어포켓이다. 수중에서 잠수사들에게 휴식을 제공해 잠수시간을 늘려준다. 실종자 가족들의 강력한 요구로 현장에 투입됐다.
알파 바지선은 민·관·군 합동 구조대가 탑승해 있던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바지선(리베로호)
경찰이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용산소방서장을 입건한 것에 대해 서울시 소방공무원들이 ‘꼬리 자르기식’ 수사를 중단하라고 규탄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서울소방지부는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정작 책임을 져야 할 지휘 라인은 누구였는지 되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7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포함해 이임재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해밀톤호텔 사장을 입건하는 등 수사 범위를 전방위로 넓히고 있다. 용산서장과 용산소방서장 등을 입건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정부도 참사 책임있다는 취지의 발언이 나오면서 관련자 처벌에 대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일부 시민단체는 국가배상 소송까지 예고했다.
9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특수본은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이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입건하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시민들은 사고 당시 현장에서 손까지 떨어가며 브리핑한 최 소방서장에 혐의를 씌운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특수본은 전날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사고가 난 용산구의 경찰·소방서장과 구청장 등 6명을 입건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참사 당시 이태원을 관할하는 행정, 치안, 소방 책임자들이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 것이다.
경찰청 특수본은 7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는 사실상 '이태원 참사' 청문회였다. 여야 위원 모두 사전 준비 부실과 당일 대응 부실을 꼬집으며 정부를 질타했다.
이날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는 국가 애도기간이 끝나고 '이태원 참사' 대응 과정의 잘못을 따지며 책임자를 문책하는 현안 질의가 이어졌다.
회의에는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질의를 위해 이상민 행안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해 “여야 간 합의만 된다면 서울시는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국정조사와 관련한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국회에서 정해주는 대로 따르겠다”라며 “지금 수사 중에 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서 여야 간 합의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이번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구청장으로서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심정을 묻는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는 애통함과 무거운 책임감에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죄인인 심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 도착해 긴급 구조 활동을 벌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 보고 지연이 나타난 것에 대해 “일정 부분 저희 경찰 내에서 보고 시스템에 커다란 문제점이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나서 이 사고를 처음 인지하셨다는 게 사실이냐’는 질의에 “그렇다”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에서 사람들을 밀었다는 의혹을 받은 일명 ‘토끼 머리띠 남성’ A 씨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벗었다.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7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 당직이었던 류미진 총경, 용산소방
이태원 참사로 인해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자신의 거취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 장관은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적이 없다”며 “주어진 현재 위치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장관은 “국민의 안전은 정부의 무한책임이라고 생각
행정안전부가 '이태원 참사' 당일 소방청으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밤 10시 53분에 서울시와 용산구에 상황관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6일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서울시와 용산구에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며 “현장 상황이 위중하기 때문에 행안부 과장급을 현장 상황관으로 파견해
7일 예정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태원 참사 현안질의' 전체회의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출석한다.
국회 행안위 소속 여야 간사인 이만희ㆍ김교흥 의원은 6일 오후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상임위원회로서 이번 이태원 참사 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해 사건 관련자에 대한 성역없는 질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