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환 예보분석관은 "눈이 밤사이 내리면서 도로에 얼어붙어 살얼음을 만들 수 있다"며 "이른 귀성길에 오른다면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일 오전부터 설 연휴 첫날인 21일까지는 우리나라가 대륙고기압 영향권에 놓여 대체로 맑겠다. 21일 아침 기온이 일시적으로 하락하겠지만 다시 회복하면서 저기압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박중환 예보분석관은 “중국에 형성된 폭넓은 고기압의 영향권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 지속될 것”이라며 “평년 기온 수준의 추위가 나타나겠다”고 전했다.
새해를 기념해 해넘이와 해맞이를 보러 가는 시민들은 맑고 화창한 하늘을 볼 수 있겠다. 박 예보분석관은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맑은 하늘 상태가 예상돼 해돋이나 해맞이 감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중환 예보분석관은 "적설량이나 강수량이 기록되지 않을 정도로 눈과 비 양은 적겠지만, 밤사이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눈과 비가 도로에 얼어붙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10일 이후에는 대기 상층의 차가운 공기를 포함한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들어오면서 기온이 내림세로 돌아서겠다.
10일 밤과 11일 사이 북쪽 기압골...
박중환 에보분석관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으면서 매우 추워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15도 이상 급감하며 한파 경보가 발표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내일인 30일에도 강추위가 지속될 예정이다. 전국이...
박중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저기압의 발달정도와 위상에 따라 예보 변동성이 크다"며 "일부지역에 호우특보 가능성 예상될 때는 사전에 수시브리핑을 통해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30일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찬 성질의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겨울 추위가 시작되겠다. 북쪽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강해 한파특보가...
박중환 예보분석관은 “일본 남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게 된다”며 “특히 제주도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인 12~13일에는 전국적으로 돌풍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비는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돼 12일 새벽부터 남해안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후 12일 낮부터는 서쪽 지방에서부터 점차 동쪽으로 확대돼 전국적으로...
박중환 예보분석관은 “서쪽에서 높은 구름이 유입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전망된다”며 “기온도 평년보다 2~3도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다만 같은 시기 제주도에는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다음 주 초인 17~19일에는 강한 찬 공기의 남하로 인해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예정이다. 박 예보분석관은 “찬 성질의 공기가...
7일 기상청 수시예보 브리핑에서 박중환 예보분석관은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추석 귀성길 날씨로 인한 지장은 없겠다"고 밝혔다.
귀성길인 9일까지는 북쪽에서 유입되는 차고 건조한 공기로 우리나라 주변에 머물고 있는 구름이 없는 고기압을 강화시킬 전망이다. 바람도 잔잔하게 불어 도서 지역으로 이동하는 육상, 해상...
박중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는 만큼 호흡기 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요일인 28일에는 서울의 최저기온은 18도, 대전의 최저기온은 16도로 떨어진다. 이는 6월 이후 나타난 20도 이하 기온 중 최저기온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초인 30~31일에는 강수가 예상된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기압골 영향을...
박중환 예보분석관은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는 사이 서쪽에서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와 만나 구름대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맑고 청명하며 무더위가 한층 가실 것으로 전망됐다. 박 예보분석관은 “북쪽에서 이동하는 차고 건조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청명한 날씨를 보인다”며 “주말 동안 폭염과...
박중환 예보분석관은 “전남권에서 시작된 비는 서쪽 지역으로 서서히 옮겨가게 된다”며 “오후 9시쯤에는 기압골을 통과해 중부지방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북부에는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 중 1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충청권 남부, 경북 북부내륙은 20~60㎜, 그...
입추(7일)가 끼어있는 이번 주말에도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이다. 또 전국 곳곳에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박중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6일 새벽부터 북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며 고온 다습한 공기와 충돌하게 된다”며 “전국적으로 소나기 형태의 강수가 예상되나 강수 지속시간은 짧다”고 밝혔다.
박중환 예보분석관은 “전국적으로 덥고 습한 아열대 공기의 영향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온열 질환 등 무더운 더위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주말인 6일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박 예보분석관은 “6일 새벽부터 북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며 고온 다습한 공기와...
박중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북한 지방으로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경기 북부나 강원영서 북부에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순간 풍속 15m/s 내외로 바람이 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다음 달 4일 이후로는 상층 공기 흐름에 따라 날씨 변동성이 크겠다. 전국적으로 강수가...
전력거래소는 신임 상임이사로 박중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실 비상계획팀장과 양성배 전 전력거래소 개발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신임 상임이사는 1962년 서울 출생으로 경희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산업부 공무원으로 임명돼 산업재난담당관실, 가스산업과, 비상안전기획관실 비상계획팀장 등을 지냈다.
양 신임...